[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한 주간 오미크론 BA.2.12.1 13건(해외유입 11건, 국내 2건)과 XQ 재조합 변이 2건(국내 2건)이 추가로 검출됐다”며 “관련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BA.2.12.1은 총 19건, 재조합 변이 총 8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BA.2.12.1는 미국 코로나19 재확산을 주도하는 변이 바이러스다. 해당 변이는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알려진 BA.2보다도 전파력이 23~27%가량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