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핵항모 로널드레이건, 복귀하다 뱃머리 돌려…동해 재진입

北 탄도미사일 '도발' 대응, 이례적 회항
합참 "한미동맹의 결연한 의지 보여주는 것"
  • 등록 2022-10-05 오전 11:30:42

    수정 2022-10-05 오전 11:33:12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미국 로널드 레이건 항모강습단이 5일 동해로 다시 들어온다. 전날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 등 위협 고조에 따른 것이다. 항모강습단이 복귀하다 다시 돌아오는건 매우 이례적이다.

합참은 이에 대해 “연이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미동맹의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한미동맹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널드 레이건함은 2003년 취역한 미 7함대 소속 니미츠급 항공모함(배수량 11만 4000톤)으로 전투기 FA-18(슈퍼호넷)과 공중조기경보기 등 총 80여 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다.

로널드 레이건 항모강습단은 지난 달 23일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 이후 5년여 만에 우리 군과 동해상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한 후 복귀했었다.

한미 연합 해상훈련에 참가한 한미 해군 함정들이 지난 달 29일 동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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