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오산시가 행정안전부의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5일 경기 오산시에 따르면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 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여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오산시는 공동으로 활용하는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됐으며, 우수지자체 중 상위 24개에 포함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하였다.
오산시 관계자는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