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1일1구설' 논란에 "정치가 처음이라..."

  • 등록 2021-08-03 오후 1:06:15

    수정 2021-08-03 오후 1:06:15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른바 ‘1일1구설’ 논란과 관련해 “제가 정치를 처음 시작하다 보니, 설명을 자세하게 해 예시를 들어서 오해를 불러일으킨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윤 전 총장은 3일 오전 국민의힘 강북권 원외 당협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앞으로 그런 점을 많이 유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검사 시절엔 재판부와 조직 수뇌부, 같은 팀원을 설득하는 게 제 직업이었는데 정치는 또 좀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전 총장은 최근 페미니즘과 부정식품 관련 발언 등 연일 말실수 논란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가난한 사람은 불량식품이더라도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 비판에 쏟아졌고, 저출산의 원인과 페미니즘을 연관시킨 발언을 했다가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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