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서 만나는 반가사유상·정조의 화성행차

국립중앙박물관과 손잡고 ''K컬쳐데이'' 운영
면세점 본점 미디어파사드 통해 韓문화 콘텐츠 선보여
  • 등록 2022-05-17 오후 12:01:50

    수정 2022-05-17 오후 12:01:50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손잡고 오는 18일부터 ‘K-컬쳐데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K컬쳐 확산을 위해 면세점에서 반가사유상, 정조의 화성행차 등 한국 전통 문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유신열(가운데) 신세계디에프 대표와 민병찬(오른쪽에서 두번째)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이 신세계면세점 본점 미디어 파사드에서 상영되는 정조 화성 행사 영상을 보고 있다.(사진=신세계면세점)


먼저 신세계면세점 본점 10층 아이코닉존에서는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의 한국 문화유산 디지털 콘텐츠를 매주 토요일 3시부터 6시30분까지 상영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반가사유상 △화려한 색의 나전칠기함과 화각함 등 박물관 소장품에 담긴 고유의 색과 재질을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한 영상인 ‘형형색색의 시간, 빛나다’ △창덕궁에서 화성의 불꽃놀이에 이르는 정조의 화성행차를 담은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 △조선 후기 금강산의 실경산수를 소재로 한 ‘금강산에 오르다’ 등 총 7개의 영상이다.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오는 18~31일까지 준비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국립중앙박물관 대표 유물인 ‘반가사유상 83호 미니어쳐’와 ‘고(故) 이건희 기증전’ 전시연계 상품인 골프 볼마커 세트를 제공하며 응모자 전원에게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썸머니를 증정한다.

오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본점 10층 아이코닉존에서 국립중앙박물관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전달한다. 직접 찍은 콘텐츠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포스팅한 후 고객센터에 제시하면 매주 선착순 60인에게 고려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나전합 스마트톡’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본점 6주년 생일을 기념해 본점에서 이벤트를 통해 썸머니를 최대 6만원까지 증정하고 600달러 이상 구매 시 썸머니 2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고객 구매 시 일정 금액이 K패션 꿈나무 육성을 위해 기부되는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국내외 고객들이 본점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한국 전통 고유의 멋을 오롯이 느끼고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볼거리뿐 아니라 다양한 경품 및 할인 혜택을 통해 눈과 마음이 모두 즐거운 5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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