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중국의 저탄소 정책에 따라 탄소배출권 거래소가 설립된 우한은 중국 환경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환경 분야 국내 기업과 중국 기업 간 1대 1 화상상담회가 마련된다. 국내 기업 15개사와 중국 바이어 30여개사가 각각 참여할 예정이다.
홍창표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정부의 저탄소 정책에 따라 다양한 환경 비즈니스 기회 창출이 기대된다”며 “특히 우한은 내륙 환경산업의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어 이번 사업은 우리 환경 기업에 내륙시장 진출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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