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에이티세미콘은 주식양수도 계약을 통해 리더스 기술투자 주식 2000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이 완료되면 에이티세미콘이 리더스 기술투자의 최대주주(지분율 20.67%)가 된다.
에이티세미콘 관계자는 “인수가 완료되면 리더스 기술투자가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투자 관련 네트워크 및 솔루션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며 “특히 신규로 추진 중인 바이오사업에서 시너지 창출 및 중장기 사업 강화 전략 구축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에이티세미콘 관계자는 “오는 4월 20일 주식양수도 대금에 대한 잔금이 집행될 예정이고 이후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정관 변경 및 등기임원 선임이 진행될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