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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글로벌 기업과 스킨재생치료 플랫폼 납품 계약

  • 등록 2022-01-28 오후 3:22:39

    수정 2022-01-28 오후 3:22:3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로킷헬스케어는 글로벌 의료기기 납품 기업 1000메딕(1000medic), 에스알에스라이프사이언스(SRS Life Science) 등 2개사를 통해 당뇨발(당뇨병성족부궤양) 재생치료 플랫폼이 필리핀, 태국, 브라질 등에 신규 진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로킷헬스케어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국내외 12개사와 계약을 체결해 40개국에 플랫폼을 납품하고 계약 누적액 약 2조5000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계약은 싱가폴에 본사를 둔 에스알에스라이프사와 5년간 계약으로 약 3800억원 상당의 물량을 공급한다. 에스알에스라이프는 연 매출 500억 달러 규모로 필리핀, 태국, 러시아 등 6개 국가에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제약 및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다.

로킷헬스케어는 필리핀, 태국 시장을 필두로 상업화를 시작할 예정이며 양 국가간 의료기기 등록 완료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업화가 진행될 전망이다.

브라질에 본사를 둔 1000메딕사와는 5년간 약 776억원 상당의 물량 공급 계약을 마쳤다. 1000메딕은 2003년도부터 브라질 전역에 의료기기를 전문적으로 납품하고 있는 의료기기 공급 업체로 제너럴일렉트릭(GE)사의 브라질 메인 딜러다.

해당 유통사와 로킷헬스케어는 상파울로, 리우데자네이루 등 3개 지역에 직판 사무실을 운영하며 주요 도시 주요 병원에 로킷헬스케어의 당뇨발 재생치료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4월경 현지 인허가 등록을 마치고 상업화할 전략이다.

로킷헬스케어는 중국 등 신규 계약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지희 로킷헬스케어 CTO(기술총괄임원)는 “지금까지 국내를 비롯해 중동, 남미 등 12개 기업과 계약을 체결했고 납품 지역은 40개국에 달한다”며 “현재 중국 소재 기업과 중국 전역 납품에 대한 계약을 논의 중이며 체결 시 그 규모는 최소 수십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로킷헬스케어의 재생치료는 자가 조직에서 유래한 세포외기질(ECM)을 바이오 잉크를 활용해 조직을 4D 바이오 프린팅 한다. 당뇨발, 연골, 신장 등의 치료에 적용해 임상을 진행하거나 완료했다.

로킷헬스케어는 셀트리온 출신 유석환 대표가 이끄는 글로벌 초개인화 장기재생 전문기업이다. 2012년 설립돼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글로벌 장기재생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로킷헬스케어는 초개인화 재생에 주목해 AI와 뇌질환 연구 등 메타버스 의료기술 확대에 자원을 투입했고 하버드 메디컬센터와도 협력해 임상데이터를 축적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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