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 제9회 청주시 환경대상서 동상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시험·인증기관 FITI시험연구원이 제9회 청주시 환경대상 단체부문 동상을 받았다.

김홍관 FITI시험연구원 부원장(앞 오른쪽)이 지난 1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제9회 청주시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동상을 받은 후 이범석 청주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FITI시험연구원)

5일 청주시와 FITI시험연구원에 따르면 FITI시험연구원은 청주시가 지난 1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연 제28회 환경의 날(6월5일) 기념식에서 열린 제9회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동상을 받았다.

청주시는 매년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전후해 기념식을 열고 환경 보호에 이바지한 지역 내 단체·개인을 시상하고 있다. 9회째를 맞는 올해도 지역 기업 (주)정봉이 대상을 수여하는 등 7명(곳)의 개인·단체에 금·은·동상을 수여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해 7월 정부 지원 아래 청주 오창 분원에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를 연 공로 등을 인정받아 단체부문 동상을 받았다.

김홍관 FITI시험연구원 부원장은 “미세먼지 저감 컨설팅과 기술지원 수행 등 지역 기업의 산업환경 개선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환경 관련 기술 경쟁력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민 안전·건강 수호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