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한일정상회담 개최 환영…협력 강화 계기되길"

"한일관계 회복,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
  • 등록 2022-09-22 오후 4:37:21

    수정 2022-09-22 오후 4:37:21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국내 경영계가 한일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환영의 듯을 표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22일 “한일정상회담 오랫동안 경색됐던 한일 양국의 관계를 복원시키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크라이나 사태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공급망 차질, 인플레이션 리스크 등으로 양국 모두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 속에서 한일관계 회복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일본은 1965년 국교정상화 이후 쌓아온 상호 신뢰와 경제협력 관계를 조속히 회복해 글로벌 현안 대응은 물론 첨단기술 개발, 에너지 전환, 북핵문제 등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경총은 민간 차원의 다양한 경제협력과 교류 활동을 통해 한일 관계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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