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中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연장 관련 "계속 소통"

외교부 관계자 "과학적인 기준에 따라 방역 대책 마련"
  • 등록 2023-01-27 오후 5:30:22

    수정 2023-01-27 오후 5:30:22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우리 정부가 중국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이달 말에서 내달 말까지로 연장한 가운데, 외교부는 중국과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외교부)
외교부 관계자는 27일 취재진을 만나 중국의 추가 보복 조치가 우려된다는 질문에 “과학적인 기준에 따라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서는 중국과도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이날 “중국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2월 2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며 “국내 방역 여건은 나아지고 있지만, 춘절 이후 유행 증가 등 해외 유입 등을 통한 재확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비자발급제한 연장 조치와 관련해 중국 측에 사전 설명을 진행했는지에 대해서는 “소통은 이어져 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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