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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외인 사자에 5거래일째 상승…2990선

외인 사자에 5거래일 연속 상승
오미크론 우려 완화에 중국 지준율 인하
은행, 건설업, 음식료품 등 오름세
시총 상위 혼조…카카오뱅크·SK하이닉스 2%↑
  • 등록 2021-12-07 오후 3:44:27

    수정 2021-12-07 오후 3:44:27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오미크론 우려 완화와 중국의 지준율 인하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47포인트(0.62%) 오른 2991.7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2973.84로 전 거래일(2973.25)보다 상승 출발했다. 장중에는 2960.90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서 반등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미크론 우려 완화와 중국의 지준율 인하 등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지속되며 상승세가 이어지는 점 또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95억원, 799억원어치 팔았으나 외국인이 2109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 중에는 금융투자(1180억원), 연기금(706억원), 보험(161억원) 등이 매도세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02억원 순매도 우위다.

업종별로 은행, 건설업 등이 2% 이상 올랐고 음식료품, 운수창고, 전기·전자, 기계, 유통업 등이 1%대 상승했다. 이어 보험,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제조업, 금융업, 운송장비, 철강·금속 등이 올랐다. 반면 의약품은 1% 이상 밀렸고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카카오뱅크(323410), SK하이닉스(000660) 등이 2% 이상 올랐고 삼성전자(005930)가 1%대 상승했다. KB금융(105560)(0.70%), POSCO(005490)(0.52%), 현대차(005380)(0.48%)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카카오페이(377300)는 3%대 밀렸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2%대 빠졌다. 셀트리온(068270), 삼성SDI(006400) 등은 1% 이상 하락했고 LG화학(051910)(-0.84%), 기아(000270)(-0.72%), 카카오(035720)(-0.41%), NAVER(035420)(-0.26%) 등이 하락 마감했다.

개별종목별로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를 내달 말 임상을 마치고 내년 4월 출시한다는 소식에 일동제약(24942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어 유유제약2우B(000227)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유유제약1우(000225)(19.31%), 영진약품(003520)(18.33%), 유니온(000910)(15.37%), 국제약품(002720)(14.12%),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14.01%) 등이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5억2837만주, 거래대금은 9조881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비롯해 584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는 없었고 268개 종목이 내렸다. 8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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