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도입 스마트 버스정류장·횡단보도, 전국으로 확산

국토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선정
  • 등록 2021-03-05 오후 3:25:16

    수정 2021-03-05 오후 3:25:16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구리시가 선제적으로 도입한 스마트 방식의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이 전국으로 확산한다.

경기 구리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대상 지자체에 선정돼 국·도비 11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솔류션 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버스정류장.(그래픽=구리시 제공)
이번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효과가 검증된 우수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전국으로 확산해 국민 편의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구리시는 인접 지역의 신도시 개발로 인구 및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 대중교통 이용 불편과 교통사고 발생 증가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스마트 버스정류장’과 ‘스마트 횡단보도’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존 인프라와 연계해 지속 가능 선순환 맞춤형 스마트 교통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계획을 제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승남 시장은 “스마트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해 한강변 도시개발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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