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229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707대 △BMW 5660대 △아우디 2362대 △폭스바겐 1783대 △볼보 1202대 △포르쉐 912대 △미니 895대 △쉐보레 728대 △렉서스 677대 △지프 457대 △토요타 414대 △포드 339대 △랜드로버 296대 △링컨 294대 △혼다 220대 △푸조 71대 △마세라티 65대 △캐딜락 63대 △재규어 56대 △람보르기니 31대 △시트로엥 26대 △롤스로이스 22대 △벤틀리 10대였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9098대(85.7%), 일본 1311대(5.9%), 미국 1881대(8.4%)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2332대(55.3%), 디젤 4091대(18.4%), 하이브리드 4080대(18.3%),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597대(7.2%), 전기 190대(0.9%) 순이었다.
임한규 KAIDA 임한규 부회장은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영업일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전월 대비 비슷한 수준이며, 신차효과 및 물량확보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는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