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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이음카드 캐시백 10→5% 조정 인수위 보고

캐시백 지급 결제액 한도 매달 50만→30만원
국비 지원 줄고 캐시백 예산 조기 소진 때문
  • 등록 2022-06-27 오후 5:39:51

    수정 2022-06-27 오후 5:39:51

인천이음카드.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인천이(e)음카드 캐시백을 현행 10%에서 5%로 임시 조정하는 방안을 제8대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보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안은 매달 결제액 30만원까지 5%를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매달 50만원 결제액까지 10%의 캐시백을 지급했으나 올해는 국비 지원 규모가 줄어 캐시백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보고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캐시백 예산을 6개월 만에 거의 소진했다”며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적 제도 개선 전까지 캐시백 지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임시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9월 이후 중앙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동향, 시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인천이음의 지속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당초 인천이음 도입 취지에 맞춰 영세 소상공인 매장의 카드 결제 수수료를 0%로 낮추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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