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26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최하등급인 5등급에서 3계단이나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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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계획은 △청렴 진단 및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 실시 △청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청렴콜 도입 △간부 공무원 부패 위험성 진단을 6급 이상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공직사회 내·외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김동근 시장은 “종합청렴도가 급상승 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이라며 “시민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깨끗한 의정부시를 위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