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 지난해 영업손실 69억…전년比 46.6% ↓

  • 등록 2023-03-09 오후 5:21:20

    수정 2023-03-09 오후 5:21:20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마니커(027740)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69억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폭이 46.6% 줄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06억원으로 26.8% 늘고 순이익은 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마니커 관계자는 “전년 대비 생계 시세가 상승하고 판매수량이 증가하면서 매출액이 늘고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며 “당기순이익은 투자 부동산 처분에 따른 영업외 수익 발생, 이연 법인세 부채 감소로 인한 법인세 비용 환입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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