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4.8% 윤형선 42.2%…'계양을' 오차범위 내 접전[글로벌리서치]

JTBC-글로벌리서치 여론조사
'분당갑' 안철수 58.0%, 김병관 28.4%
  • 등록 2022-05-24 오후 4:57:08

    수정 2022-05-24 오후 4:57:08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또 다시 나왔다.

18일 오후 인천 계양구 계양경기장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의 벽보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는 JTBC의 의뢰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인천 계양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보궐선거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이 후보 44.8%, 윤 후보 42.2%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두 후보의 격차는 2.6% 포인트로 오차범위(±4.4% 포인트) 내였다. 이 조사에서 지지 후보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6.0%, 모름·무응답은 7.1%였다.

해당 지역의 지지 정당은 민주당 40.8%, 국민의힘 40.4%, 정의당 3% 순이었다. 이와 함께 이번 지방선거의 성격에 대해선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돼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기여해야 한다’는 응답이 48.5%, ‘민주당 등 야당 후보가 당선돼 윤석열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는 응답은 44.3%였다.

또한 글로벌리서치는 JTBC의 의뢰로 성남시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관련 여론조사도 진행했다. 마찬가지로 성남 분당갑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58.0%의 지지율로 김병관 민주당 후보(28.4%)를 앞섰다.

이 지역의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54.6%, 민주당 29.8%, 정의당 3.8% 순이었다.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돼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기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58.2%, ‘민주당 등 야당 후보가 당선돼 윤석열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는 응답은 36.1%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