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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희망타운 해당지역은 2172가구 모집에 1297명이 신청했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수도권 추가 접수를 통해 최종 경쟁률이 집계될 예정이다.
사실상 준강남권으로 평가되며 높은 관심을 받은 과천주암은 84㎡ 94가구 모집에 2742명이 모이면서 2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과천주암의 경우 해당지역(과천시) 100% 공급임에도 이처럼 경쟁률이 높았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김수상 주택토지실장은 “1·2차에 이어 3차 사전청약도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달 말 공공과 민간의 사전청약 물량이 대규모로 예정돼 있어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