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반도건설 박현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60여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여했으며, 포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대비하기 위한 상생협력 방안과 중대 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사업계획과 정책방향 △공종별 문제사례 및 재해사례 공유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기술 및 품질향상 방안 등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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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는 “지난해 반도건설은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은 물론 ‘중대 재해 제로(ZERO)’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협력사와의 소통이 더욱 중요해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함께 잘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조기 대응하기 위해 본사와 각 현장에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장회의, 착공보고회 등을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교육 등 사내 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