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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17일 권선구 수원시홍재복지타운 교육장에서 ‘2022년 통합사례관리사 교육 및 간담회’를 열고,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원시 복지협력과 공직자, (동행정복지센터 소속) 통합사례관리사,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소속 민간통합사례관리사 등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사례관리 서비스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주관하는 고난도(高難度) 통합사례관리에 주력한다. 전문가가 참여하는 고난도 사례별 솔루션(해결책) 회의를 수시로 열고,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정기후원 연계 △주거환경 개선 지원 △일상생활(반찬 지원 등) 서비스 △후원 물품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지속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자립을 지원하겠다”며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질 높은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