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한국테크놀로지(053590)는 원채무자인석림관광개발로부터 85억원 규모 채무인수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3.71%에 해당한다. 채무 내용에 따르면 상환일은 2022년 11월22일까지고 금리는 70억원에 대해 8.0%, 15억원에 대해 9.0%가 적용된다.
회사 측은 “전화사채 발행(제23회차)과 관련해 원채무자로부터 부동산을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원채무자의 채무를 인수함으로서 매매대금(114억원) 중 일부(85억원)를 지급한 것으로 갈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