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접속 차단 조치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날 외교부와 국방부, 산업부가 딥시크 접속을 막은데 데 이어 오늘 통일부, 환경부, 금융감독원 등도 접속을 차단했습니다. 국내 기업으로는 네이버와 카카오, LG유플러스 등이 딥시크 사용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해외에서는 미국 텍사스주, 호주, 대만, 일본 등이 딥시크 사용을 제한했고, 영국과 유럽연합(EU) 소속 국가들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앞서 딥시크는 AI 학습 과정에서 이용자의 정보를 전방위적으로 수집해 보안 유출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 6일 이데일리TV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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