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지난해 연봉 28억 받아

  • 등록 2021-03-04 오후 6:18:46

    수정 2021-03-04 오후 6:18:46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LG유플러스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하현회 부회장이 지난해 급여 15억4800만원, 상여금 12억9000만원 등 연봉 28억4100만원을 지급받았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도 21억6300만원보다 6억7800만원 많은 금액이다.

LG유플러스는 연봉 산정에 대해 “급여는 직무 및 역할의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전년도 매출과 영업이익 등 계량지표 면에서 성과를 창출했고,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비전 제시 및 사업구조 변화를 이끌어내는 점 등을 고려해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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