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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兆 론스타 소송 …쟁점과 전망은?
  • 6兆 론스타 소송 …쟁점과 전망은?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6조원대 투자자-국가 간 국제중재(ISDS) 결과가 이르면 120일 이내 나온다. 무려 10년 만에 나오는 결론이다. 심리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고 정보도 부족해 결과에 대한 예측은 어려운 분위기다. 다만 론스타가 청구금액을 부풀렸기에 한국 정부가 패해도 배상금은 1조원 미만일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2019년 당시 심상정 정의당 대표, 금융정의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론스타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30일 법무부 등이 포함된 ‘관계부처 TF’에 따르면 론스타 사건을 심리한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중재판정부는 전날 ‘절차종료 선언’을 했다. 이는 중재 절차가 완료됐다는 의미로, ICSID 중재절차규칙 제38조·46조에 따라 120일 이내(사유가 있을 경우 180일) 이내 판정을 선고한다. 론스타는 2012년 11월 정부를 상대로 미국 워싱턴 ICSID에 46억 7950만 달러(6조 740억원)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2007년 홍콩상하이은행(HSBC)에 외환은행을 매각하려 했는데 정부(금융위)가 정당한 사유 없이 승인을 지연했고, 국세청의 잘못된 과세로 손해를 입었다는 게 론스타 주장이다. 특히 론스타는 정부의 부당한 개입을 강하게 주장한다. 자신들이 산 외환은행을 HSBC에 2007년 매각하려 할 때 금융위가 승인을 9개월간 보류하면서 파기된 것, 2012년 하나금융지주에 외환은행을 팔 때도 정부가 가격에 개입해 손해를 봤다는 논리다. 금융당국이 권한인 인수자 자격 심사를 넘어 매도한 자신의 자격까지 부당하게 심사했다는 게 론스타 주장이다.반면 정부는 론스타가 외환은행 대주주로서 영향을 미치는 검찰 수사와 재판이 있었다고 반박한다. 또 가격에 개입한 적도 없다고 주장한다. 정부 관계자는 “중재판정부에 국제법규와 조약에 따른 내·외국민 동등대우 원칙에 기초해 차별 없이 공정·공평하게 대우했음을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중재판정부의 결론을 예측하기는 어렵다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심리에 10년이나 걸린 점을 들어 론스타 주장에 힘이 실렸다는 예상도 내놓지만, 의장중재인 사망 등의 변수를 고려할 때 단순하게 생각하기는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국제통상 전문가인 송기호 변호사는 “론스타의 청구가 워낙 부풀려 있어 중재부가 본격적으로 심리대상으로 삼았을 청구액은 1조원 미만”이라며 “이 부분도 론스타의 주장이 바로 인정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 론스타는 2020년 8억 7000만 달러(1조 1296억원)의 협상안을 제시하기도 했으나 정부가 거절했다. 다만 정부가 패소 시에는 당시 매각과정에 연관됐던 사람들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패소 시 중재판정부의 권한 초과행사, 절차규칙 위반 등을 주장하며 판정 취소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2022.07.01 I 조용석 기자
강원에너지, 강원이솔루션 지분 인수…"2차전지 시장 진출"
  • 강원에너지, 강원이솔루션 지분 인수…"2차전지 시장 진출"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강원에너지(114190)는 강원이솔루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최근 국내 양극재 ‘톱4’ 업체들은 캐파 증설 및 차별화된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다. 4개 기업의 시설 확장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2025년 최소 77만톤(t) 이상 캐파(Capa)를 확보하게 된다. 이는 글로벌 양극재 생산량의 25%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글로벌 양극재 시장에서 국내 업체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만큼 강원에너지는100% 자회사 강원이솔루션과 함께 2차전지 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원에너지는 양극재 생산설비 및 전극공정 믹싱 분야를 진행하고 강원이솔루션은 양극재 전공정 엔지니어링 턴키 및 소재 분야를 담당한다.강원이솔루션은 38년 업력을 보유한 2차전지 공정 엔지니어링 설계 및 소재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다양한 이화학 설비 및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만 국내 양극재 업체를 통해 210억원 규모 수주를 달성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330억원이며, 오는 2023년과 2024년까지 각각 560억원, 850억원 수준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강원에너지 관계자는 “강원이솔루션은 기존에도 국내 양극제 업체들에게 전공정 엔지니어링 턴키솔루션을 제공하고 리튬소재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강원에너지의 에너지 열관리 등 기술력이 보태지면 2차전지 사업 수주 확대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주 확대와 더불어 강원이솔루션과 공동 연구개발(R&D)로 2차전지 양극재 및 배터리 분야 시장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022.07.01 I 안혜신 기자
선관위 수사 의뢰 김승희 "정치자금 사적용도 사용한 바 없어"
  • 선관위 수사 의뢰 김승희 "정치자금 사적용도 사용한 바 없어"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검찰 수사 의뢰에 대해 “고의적으로 정치자금을 사적 용도로 사용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해명자료를 내놨다. 앞서 선관위는 지난달 28일 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2조와 47조 위반 혐의로 대검에 수사 의뢰했다.김 후보자는 정치자금으로 관용차 렌트 보증금 1800여만원을 낸 후, 보증금을 포함해 비용을 치르는 방식으로 관용차를 매입해, 정치자금으로 개인 차량을 매입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관용차 인수 2개월 전에는 역시 정치자금으로 차량을 전체 도색 하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논란이 일자 렌트 보증금 1800여만원을 선관위에 반납했다.또 남편 차량 보험금 30여만원을 정치자금으로 낸 사실도 확인돼 이 비용 역시 선관위에 반납했다.김 후보자는 자신의 정치자금을 활용해 보좌진에게 격려금을 지급하고, 같은 당 의원들에게 후원금을 줬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정치자금법 2조 3항은 “정치자금은 정치 활동을 위하여 소요되는 경비로만 지출하여야 하며, 사적 경비로 지출하거나 부정한 용도로 지출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같은 법 47조는 2조 3항을 위반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한 조항이다.이에 대해 김 후보자 측은 먼저 “국회등록차량이었던 후보자 배우자 명의의 자동차 보험료와 렌터카 임대료 등 2건은 후보자가 정치자금을 고의적으로 사적 용도로 사용한 것이 아니며 회계 처리 과정에서 실무적인 착오로 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그러면서 “국회의원 시절 차량 임대 및 보험료 처리 등을 회계실무진에서 진행하였기 때문에 후보자는 세부적인 내용을 알지 못했다”면서 “최근 문제를 인지한 후 선관위에 문의한 결과 ‘회계 착오로 인해 집행된 자금은 반납해야 한다’는 답변에 따라 반납한 것으로, 정치자금법 위반을 인정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김 후보자 측은 “선관위도 동 건에 대하여 정치자금법 위반이라고 결론짓고 고발을 한 것이 아니라, 위반 여부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이라며 “향후 검찰 조사가 실시된다면 성실하게 관련 내용을 설명하여 혐의가 없음을 소명하겠다”고 덧붙였다.또 다른 의혹인 보좌진에 대한 격려금과 다른 의원실에 대한 후원 문제 등에 대해서는 “정치자금법 사용 목적에 부합하는 것으로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김 후보자 측은 “이러한 정치자금 사용은 선관위의 ‘정치자금 회계 실무’ 지침에도 명시되어 있는 적법한 자금 사용에 해당하며, 다른 국회의원실에서도 자주 사용되던 용도”라고 해명했다.
2022.07.01 I 박경훈 기자
  • 尹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43%…3주 연속 하락세[한국갤럽]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3주 연속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평가는 늘면서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자료=한국갤럽)1일 공개된 한국갤럽의 6월 5주차 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3%,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2%로 집계됐다. 한 주 전보다 긍정 평가는 4%포인트 줄었다. 반면, 부정 평가는 4%포인트 늘었다.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취임 후 완만하게 상승하면서 6월 2주차 조사에서 53%를 기록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전환돼 3주 동안 10%포인트가 떨어졌다.갤럽 측은 중도층과 무당층에서의 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했다. 6월 초 중도층의 경우 긍정 50%대, 부정 30대 중반이었으나 이번 주는 긍정 37%, 부정 46%로 조사됐다. 무당층의 경우 긍·부정률 모두 30% 중반이었으나 지난주부터 긍정률 20%대 중반, 부정률 40%대 중반으로 바뀌었다.(자료=한국갤럽)윤 대통령의 취임 첫 분기(5~6월 평균) 직무 수행 긍정률은 50%로 나타났다. 역대 대통령 취임 첫 분기 직무 평가 긍정률을 살펴보면 노무현 전 대통령 60%(2003년 4월), 이명박 전 대통령 52%(2008년 3월), 박근혜 전 대통령 42%(2013년 3월 평균), 문재인 전 대통령 81%(2017년 6월 평균)였다. 이는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법 제정(2000년 6월) 이후 기준이다. 갤럽 측은 “인수위원회 구성에서 대통령 취임 초기까지 직무 평가 시 ‘인사’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또 문 전 대통령의 경우 개표 직후 취임했다는 차이점이 있다.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달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2.07.01 I 송주오 기자
국내 1위 제빙기 아이스트로, 미국 상장사에 매각
  • [마켓인]국내 1위 제빙기 아이스트로, 미국 상장사에 매각
  • [이데일리 김예린 기자]국내 1위 제빙기 제조업체 아이스트로가 미국 나스닥 상장사 미들비 코퍼레이션(The Middleby Corporation)에 매각됐다. 국내 리딩 업체로서 다져온 기술력을 해외 상장사가 높게 평가했다.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빙기 업체 아이스트로가 창업자 유세훈 대표와 특수관계자 등 지분 100%를 최근 미국 미들비에 매각했다. 지난달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매각가는 수백억원대다. 공개매각이 아닌 경쟁입찰 형태로, 매도 자문은 별도 회계법인 없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유온인베스트먼트가 맡았다. 유온인베스트먼트가 잠재 매수자 측에 티저와 투자설명서(IM)을 보내고 논의하면서 딜을 이끌어왔다.◇기술력 인정받아 나스닥 상장사 품으로 인수 후보군으로는 국내 상장사 등 잠재 인수 후보자가 있었으나 미들비가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면서 최종 인수자로 선정됐다. 미들비는 미국에서 보온, 냉장, 음료, 냉각, 베이커리, 요리 기기 등 상업용 식품 서비스 및 주거용 주방에 사용되는 광범위한 솔루션 라인을 개발·제조하는 업체다. 시가총액 약 9조원의 나스닥 상장사로, 중국·인도·영국 등 10개 국가에도 지사를 뒀다. 회사 규모는 크지만 라인업에 제빙기는 없어 이를 개발하려는 과정에서 기술력의 필요성을 느꼈고, 아이스트로가 매물로 나오면서 높은 가격대에 사들인 것으로 파악됐다.아이스트로는 1981년 설립된 제빙기 제조업체로 국내 시장점유율 기준 1위다. 작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447억원, 42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359%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손익도 2020년 5억원 적자에서 작년 43억원으로 올랐다.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몸값을 더욱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제빙기를 비롯해 슬러시 제조기와 아이스크림 제조기가 주력 제품으로, 아이스크림·음료 등 판매업체가 주요 고객이다.◇국내외 글로벌 고객사 여럿아이스트로의 제빙기 제품. 사진=아이스트로 누리집 내 카탈로그 자료 갈무리글로벌 프랜차이즈 업계를 고객사로 둔 것도 딜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식품 기기는 식약처 승인을 받은 뒤에도,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에 납품하기 위해선 해당 기업 아시아 헤드쿼터의 규격 및 기술력 검증 등 절차를 거쳐 승인받아야 한다. 아이스트로는 코카콜라, 버거킹, 세븐일레븐, KFC 등에 승인을 받으며 과거 제품을 납품한 바 있다. 롯데제과와 하림, 투썸플레이스, 신세계푸드 등도 거래처로 확보했다.미국 영국 베트남 등에 제품을 직접 수출하기도 했다. 주문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도 수요가 있어, 미국 일반 주거시설에 빌트인 가전 형태로 제품을 납품해왔다.업계에서는 아이스트로의 제조 노하우에 미들비의 브랜드 역량을 더하면 해외 고객사 확대 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B 업계 한 관계자는 “제빙기는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는 기기로 위생허가 등이 매우 까다롭고, 높은 기술력을 요구한다”며 “아이스트로는 제빙기 국내 1위일 뿐아니라 아이스크림 기기 등은 자동 기기를 만들어왔다. 해외에 수출할 만큼 제품 라인업이 강하다”고 전했다.유온인베스트먼트는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17년간 애널리스트로 활동했던 이정 대표가 설립한 PEF 운용사로 인력 모두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구성됐다.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상장사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업 네트워크를 쌓으며 이번 딜을 소싱하게 됐다. 지난 5월 말엔 광동제약의 신기술사 케이디인베스트먼트와 공동 업무집행조합원(Co-GP)으로 블라인드펀드(케이디유온신성장1호투자조합)를 결성하기도 했다.
2022.07.01 I 김예린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 머크 사업부와 MOU…바이오 사업 시동
  • 롯데바이오로직스, 머크 사업부와 MOU…바이오 사업 시동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머크의 북미 생명과학 사업부 밀리포어 씨그마와 바이오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 또 국외 정부기관 주최 행사에 참석하며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도 힘쓰는 모습이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업을 강화하며 바이오 사업 추진을 가속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앤드류 불핀(Andrew Bulpin) 머크 생명과학 사업부 프로세스 솔루션 글로벌 총괄임원(사진=롯데바이오로직스)롯데바이오로직스는 1일 밀리포어 씨그마와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차세대 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신사업 추진과 미국 시러큐스 공장 증설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밀리포어 씨그마는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과학기술 기업 머크가 운영하는 북미 지역 생명과학 사업부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밀리포어 씨그마로부터 제조 솔루션 및 인력 교육 등 바이오 사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기술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머크 그룹 생명과학 사업부가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공정 개발 및 30년 이상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제조 분야 경험 교류를 통해 바이오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머크 생명과학 사업부는 280개 이상의 바이오의약품 사업자 시장 진출을 지원했으며 2012년 이후 100개 이상의 GMP 의약품 출시 경험이 있다.아울러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JOIN SWEDEN SUMMIT 2022’에 참석해 롯데바이오로직스 사업 홍보 및 글로벌 교류 기회를 가졌다. ‘JOIN SWEDEN SUMMIT 2022’는 한국을 포함한 스웨덴 주요 교역국의 글로벌 기업 비즈니스 리더, 스웨덴 정부 및 기업 대표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협업 및 투자 가능성을 모색하는 정·재계 국제회의다.이번 ‘JOIN SWEDEN SUMMIT 2022’에는 길리어드, 로슈, 바이오젠, 존슨앤존슨, 사노피,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바이오악틱 등 글로벌 빅파마 및 유망 바이오벤처들이 참가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해당 기업들과 상호협력방안 모색 및 잠재 고객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를 진행했다.이 대표는 “시러큐스 공장 인수 완료 이후 생산되는 물량에 대한 품질 신뢰도 향상을 위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며 “주요 바이오의약품 행사 참석를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생산물량 수주 활동에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2.07.01 I 김영환 기자
㈜도미인터내셔널, '게리쏭', '클라우드9' 브랜드 정식 인수
  • ㈜도미인터내셔널, '게리쏭', '클라우드9' 브랜드 정식 인수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도미인터내셔널은 ㈜클레어스코리아의 ‘게리쏭(Guerisson)’과 ‘클라우드9(Cloud9)’을 브랜드양도양수 계약을 통해 정식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좌측부터) 지창후 ㈜도미인터내셔널 대표, 한백 ㈜클레어스코리아 대표(사진=㈜도미인터내셔널)중국 내 전국적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하여 운영중인 ㈜도미인터내셔널은 중국 역직구 온라인 플랫폼 및 주요 오프라인 스토어에 국내 유수의 뷰티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2015년 설립 이후 ‘게리쏭 마유크림’, ‘클라우드9 크림’ 유통을 비롯해 K뷰티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2014년 마유(馬油)를 주성분으로 하는 마유크림을 국내 출시한 게리쏭(Guerisson)은 이후 중국에서 성공을 거두며 전세계 스테디셀러로 자리하고 이후 K-뷰티와 마유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클라우드9(Cloud9)은 피부톤을 밝히는 데 도움을 주는 톤업크림을 2013년 국내 출시하며 뷰티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찬가지로 중국으로의 전개에 성공하였고 아시아 각국에서 유명세를 떨쳤다.도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도미인터내셔널은 설립 이후 게리쏭 마유크림, 클라우드9 크림 유통을 통해 함께 성장해온 만큼 이번 브랜드 인수는 감회가 남다르다”며 “다각적인 마케팅 전개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리브랜딩(Re-branding)에 주력하여 제2의 전성기를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2022.07.01 I 이윤정 기자
에코하이테크, IBK-스톤브릿지 혁신성장 사모펀드서 70억원 투자 유치
  • 에코하이테크, IBK-스톤브릿지 혁신성장 사모펀드서 70억원 투자 유치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에스코넥(096630)은 플라즈마 탄소전환장치(이하 PCCU)를 제작하는 자회사 에코하이테크가 IBK기업은행,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운용하는 ‘IBK-스톤브릿지 혁신성장 사모펀드(PEF)’를 통해 7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에코하이테크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인수하는 방식이다.에코하이테크가 제작, 공급한 플라즈마 탄소전환장치.(사진=에코하이테크)에코하이테크는 지난해 친환경 탄소자원화(이하 CCU) 사업 추진을 위해 에스코넥에서 물적분할했다. 지난 2015년부터 미국 실리콘 밸리 소재 리카본과 온실가스 감축 및 활용을 통한 탄소자원화, 청정수소 설비 생산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에코하이테크는 리카본사의 PCCU에 대한 글로벌 독점 제조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탄소자원화 연구개발에 필요한 설비 제작도 담당하고 있다. 최근 당진화력발전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플라즈마를 활용한 탄소자원화 실증 사업에 PCCU를 공급하기도 했다. 리카본사가 진행 중인 미국 5개 지역 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에도 에코하이테크가 PCCU 설비를 제작, 공급할 예정이다. 미국 현지에서 추진 중인 양산 사업화 시점에 맞춰 단계적으로 에코하이테크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에코하이테크에서 제작하는 리카본사의 PCCU는 주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발전, 화학 및 제철 사업분야와 이산화탄소, 메탄을 동시에 배출하는 쓰레기매립지, 하수처리 시설, 바이오매스 처리 시설에 활용 가능한 친환경 CCU 기술이다. PCCU 10기 구축 시 연간 약 1만2000톤(t)의 이산화탄소 감축 및 약 3200t의 수소 생산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회사 관계자는 “정부, 국내 지자체는 물론 국내외 글로벌 기업은 탄소중립에 주목하고 다양한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며 “온실가스를 감축 및 활용하는 리카본사의 PCCU를 생산, 공급하는데 있어 이번에 안정적인 운영 자금을 확보함으로서 상용화, 양산화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박순관 에코하이테크 대표는 “지난달 당진화력발전소 PCCU 제작 등 가시적 성과가 이번 투자로 이어졌다고 생각된다”며 “탄소자원화, 산업의 저탄소화, 탄소 중립 등은 전세계적 움직임으로 향후 탄소자원화 기술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다수 국가에 진출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7.01 I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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