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미샤 매각 데드라인 째깍째깍…시간이 많지 않다
  • [마켓인]미샤 매각 데드라인 째깍째깍…시간이 많지 않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대주단에 빌린 인수금융 만기를 연장하지 못해 ‘눈물의 손절’에 나선 미샤 운영사인 에이블씨엔씨(078520) 매각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각 측에서는 흑자 기조에 해외 성장세가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 어필하고 있다. 합리적 기업가치를 인정하고 향후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는 원매자에게 매각하겠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문제는 여유롭게 매각 작업을 진행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점이다. 에이블씨엔씨 투자금 상환을 위한 매각이라는 전제하면 매각 작업에 속도를 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대주단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업계가 보는 잠정적 매각 데드라인을 내년 3월로 보는 상황에서 유력 원매자 확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기존 미샤에 새로운 브랜드를 추가로 입점한 신규 매장인 ‘미샤 플러스’ (사진=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매각 작업…밸류업 안간힘 29일 자본시장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9월 16일 매각 작업을 공식화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당시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를 자문사로 지분 매각 및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매각 작업에 시동을 건지 두 달 여가 지났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소식은 들리지 않고 않다. 다만 에이블씨엔씨 최대주주인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 PE는 지난달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최한 행사에서 에이블씨엔씨가 미국·일본 등 선진국 시장에서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어필했다. 지난 15일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587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올 들어 에이블씨엔씨의 누적 매출액은 1803억원에 영업익은 36억원을 기록 중이다. 1~3분기 평균 매출(분기당 601억원)을 적용한 연간 예상 매출은 2404억원에 영업익은 48억원 안팎으로 점쳐진다. 지난해 영업손실 224억원을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흑자전환에 의미부여를 할만하다는 평가다. IMM PE는 마이너스를 벗어난 영업익에 해외시장 성장세를 발판 삼아 글로벌 원매자 모시기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원매자까지 관심을 보여준다면 열기 조성에 더할 나위가 없다 보니 마다할 이유가 없다. 그런데 애초에 매각 타깃을 해외 원매자로 잡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설명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흑자전환을 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위기 국면을 벗어났다고 볼 수 있다”면서도 “분기당 6억 수준의 영업익으로는 회복했다거나 인수 매력이 있다고 보는 원매자는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장에서 2000억원 안팎의 매각가를 논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 원하는 가격에 팔 수 있을지가 변수 사실 더 주목할 점은 에이블씨엔씨 매각 협상 주도권을 IMM PE가 쥐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해마다 무럭무럭 성장한 포트폴리오(투자처)를 매각하는 것이 아닌 대주단의 투자금 상환을 위한 매각 성격이 짙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어서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지만, 살얼음이 여전한 M&A 시장 분위기로 봤을 때 바이어스 마켓(원매자 우위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IMM PE 측은 대주단에 매각 작업을 공식화할 당시 ‘6개월 안에 (매각을) 마무리짓겠다’는 계획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술적으로 내년 3월 전후로 매각을 갈무리하고 투자금을 상환하겠다는 의도가 읽히는 대목이다. 일각에서는 IMM PE가 이후 에이블씨엔씨 매각 기한을 연장해 줄 수 없겠느냐는 취지의 입장을 전달하며 ‘3개월 연장’을 추가로 요청했다는 얘기도 들린다. 이 요청이 유효하더라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매각을 끝내야 한다는 의미다. 이 시안에 정통한 한 업계 관계자는 “실적 개선 지표를 조금이라도 늘려 매각에 사용하려는 의도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내년 3월까지 매각을 한다면 지금쯤 원매자군이 추려지고 어느 정도의 의견 개진이 이뤄져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이미 원매자군을 추렸을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분위기도 그렇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12월은 대부분 건너뛰자는 분위기인데 내년 3월까지 가능할지는 미지수다”고 말했다. IMM PE가 에이블씨엔씨 인수 때 활용한 블라인드 펀드인 로즈골드 3호 클로징 시점이 임박했다는 점도 고려 요소다. 로즈골드 3호는 지난 2015년 1월 금융감독원에 펀드를 등록하며 자금 모집을 시작해 내년이면 9년 차에 접어든다. 통상 프로젝트펀드 클로징에 5년, 블라인드펀드 클로징에 10년을 적용한다는 점을 떠올리면 펀드 클로징 기한도 많이 남지 않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매각 기한도 기한이지만 원하는 가격에 받아낼지가 변수”라며 “자칫 헐값에 팔았다가 손실규모가 예상을 웃도는 규모에서 확정이라도 나면 트랙레코드에 치명적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11.29 I 김성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노조 불법에 타협 없다” 尹, 첫 업무개시명령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다음은 3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 -“노조 불법에 타협 없다” 尹, 첫 업무개시명령 -생산단계부터 혁신한 獨, 소비자만 옥죄는 韓 -[포토]파업장 간 국토차관, 업무개시명령 전달 -인플레 정점 지났나…“11월 물가 5.2%↑” -국정조사 파열음에 ‘예산 시한’ 또 넘기나 -[사설]불법 파업에 법치 쐐기…민생 볼모로 삼는 일 더 없어야 -[사설]추락하는 K반도체 수출, 시장 다변화 미룰 수 없다 △종합 -[HOT이슈]中공장 멈춘 ‘애플’ 초비상…세계 공급망 혼란 오나 -[이슈분석]근로 소득 없는 노인 다수 포함 저소득 기준 ‘5000만원’ 논란도 △윤정부 첫 예산안, 법정시한 넘기나 -이상민 거취 놓고 여야 정면충돌…정쟁에 인질로 잡힌 나라살림 -“행안부장관 해임안 오늘 발의” 민주당 총공세 -법 안 지키는 국회, 예산안 법정시한 내 처리 20년간 단 2번 △순환경제 선진국 독일-소비자편 -독일은 무포장 낱개 판매…한국은 겹겹포장 “제품보다 폐기물이 두 배” -세제·화장품 필요한 만큼만 리필…쓰레기 스트레스 확 줄었죠 -새해 1월부터 독일서 일회용컵 못쓴다 △순환경제 선진국 독일-생산자편 -‘듀얼 시스템’ 통해 부담 줄여주자…기업들이 알아서 재활용산업 혁신 -유럽서 쾌속질주 K뷰티…친환경에 발목잡히나 -‘獨 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 생활폐기물 발생 다른 도시의 70% △尹정부 첫 업무개시명령 -18년 만에 첫 발동 초강수…尹정부 노동개혁 신호탄 되나 -건설현장 530곳 레미콘 공급 중단, 피해 눈덩이 -與 “불법 종식명령”…野 “치킨게임으로 몰아가” △종합 -대한항공, 독과점 해소 위해 ‘알짜 슬롯’ 내놓는다…“경쟁력 약화 우려” -“내년 1분기 물가 4%대로 하락할 것” -현대차, 美 내연차공장서 전기차 함께 만든다 -음악저작권 ‘쪼개 팔기’ 가능해졌다 △경제 -필요성 큰 직무부터 ‘호봉→성과급’ 순차적 전환 -치솟는 물가에…직장인 실질임금 6개월째 뒷걸음질 -가계대출 금리 10년 4개월래 최고 -3분기 해외 카드 사용액 5.1조원…전분기비 4.1%↑ △정치 -자율주행에 총소리 듣고 전투도…통신 끊기자 원대복귀 ‘인상적’ -전당대회 시계 재깍재깍…與, 내년 ‘2말 3초’ 관측 -尹 “中, 북한 무기개발 멈추게 할 책임 있어” -판문점 찾은 권영세 “남북관계 작은 훈풍 불기를” -출범 한달 맞은 이정미호, 정의당 지지율 요지부동 △금융 -변동금리 ‘이자 폭탄’ 맞은 전세대출자 “주담대처럼 고정금리 갈아타기 혜택을” -신한금융회장 후보 확정…조용병 3연임에 무게 -직원 거액횡령·불완전판매…금융사 대표에 책임 묻는다 -KB국민은행, 국가고객만족도 은행 부문 16년째 1위 △Global -무장 경찰 단속에 中시위 주춤하지만…해외선 ‘연대 물결’ -“인플레 정점 아냐”…연준 매파·ECB 총재 금리인상 한목소리 -[포토]세계 최대 활화산 38년 만에 터졌다-애플, 트위터서 광고 빼자…머스크 “전쟁이다” 맞불 -마크롱, 美서 IRA 담판 짓나 -FTX 붕괴에 ‘블록파이’ 파산보호 신청 △산업 -“신차 계약 취소할래요”…치솟는 할부금리에 車업계 비상 -[포토]현대重그룹 ‘차세대 전기추진선’ 국내 최초 상용화 -현대차그룹 美생산 전기차, SK온 현지생산 배터리 쓴다 -“땡큐 토니” 외쳤던 바이든…SK실트론 美공장 찾는다 -디스플레이 협회장 이어 학회장…산학연 협력 주도하는 정호영 -잡음없이 마친 실사…한화, 대우조선 인수 급물살 -이수화학, 석유화학·정밀화학으로 인적분할 △산업-스마트폰 수요 위축에도…삼성, 글로벌 시장서 ‘선방’ -AI 확산 불안에 계란값 꿈틀 -[현장에서]위믹스, 어쩌다 코인판 ‘금쪽이’ 됐나 -참기름·맛밤 등 내달 가격 인상 △증권 -코스피 호재 고갈…“2400도 버티기 힘들다” -‘외인 픽’ 현대두산인프라코어·GKL…두자릿수 수익률 찍어 -선거철도 아닌데…정치테마주 다시 들썩, 왜 -중국발 공급망 불안 재확산…냉온탕 오가는 반도체 투톱 -문재인표 뉴딜펀드 수익률 쏠쏠하네 △부동산 -전셋값보다 더 떨어질라…‘노도강’ 깡통전세 불안 -규제 해제에 ‘대장주 쏠림 vs 미분양 털기’ 극과극 -[현장에서]막무가내식 국책 사업 반대 안된다 -한달 만에 집값이 3억원 뚝…하락기 틈타 증여 직거래 속출 △Qatar 2022 -‘송곳 크로스’ 이강인 ‘멀티골’ 조규성…패배의 아픔 속 한국 축구 희망 봤다 -카세미루 결승골…네이마르 빠진 브라질, 스위스 꺾고 16강 진출 -레반도프스키 vs 메시 △Book -돌아온 원태연…“독자의 1990년대 소환한다면, 절반의 성공” -AAM·빅데이터·바이오연료…국가 생존 달린 ‘미래기술 키워드’ -얼평이 난무하는 시대…성형수술 후 진정 필요한 건 ‘돌봄’ -200자 책꽂이 △건강 -[굿 클리닉]뇌졸중 협진 시스템 구축…혈압·산소포화도·심전도 24시간 모니터링 -[아는 것이 힘]갑자기 눈앞 깜깜해진다면 ‘경동맥 협착증’ 의심을 -[전문의 칼럼]김장 후 어깨통증, 체외충격파 치료 받아보세요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첨단기술력 요구하는 방위산업…규제 풀어 R&D 활성화 도울 것” -“내년부터 수출기술료 징수…ADD와 협의해 다양한 감면 방안 검토” △오피니언 -[목멱칼럼]안전 효과 없는 ‘안전운임제’ 폐지해야 -[기고]‘사색 공간’으로 변신하는 어촌체험마을 -[기자수첩]손흥민에게도, 호날두에게도 공은 둥글다 -[e갤러리]김윤아 ‘기댈 수 없는 의자’ △피플 -남친룩 원조 ‘솔리드옴므·우영미’ 韓대표 명품으로 키우고 싶어 -“기업은 사라져도 브랜드는 남는다” -결혼 앞둔 리디아 고, 세계랭킹 1위 복귀 -[포토]韓·사우디 첫 주택협력 포럼 -“애국가만 불렀던 나, ‘42번가’로 뮤지컬 매력에 빠져” -중앙노동위원장에 김태기 전 단국대 교수 -우리금융·사회복지공동모금회, 티앤씨재단 밥먹차에 3억원 후원 -극작가 겸 연출가 오태석 별세 △사회 -수능 끝난 고3 교실…수업, 종 쳤다 -평가원 “올 수능 이상 없다”…영어 23번 판박이 논란 일축 -이태원 참사 당일 경찰 무전기록 공개…서울청·용산서 “대형사고 위험” 인지 -[포토]출동 준비하는 구세군 냄비 -교단에 드러눕고 담임 발로 찬 일, 학생부에 기록한다 -오늘 서울 체감온도 ‘영하 13도’ -서울 한강공원 전역 금연구역 지정될 듯
2022.11.29 I 박순엽 기자
  •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이아이디(093230)=시가 하락에 따라 제1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가액을 1033원에서 1028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 △플레이그램(009810)=시가 하락에 따라 제30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전환가액을 921원에서 858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 △SK이노베이션(096770)=종속회사 BlueOval SK, LLC에 5015억3040만원 규모의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BlueOval SK, LLC는 SK Battery America, Inc.가 지분율 50%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자동차용 배터리 제조 및 판매 업체. △이수화학(005950)=정밀화학 및 전고체 전지 소재 사업 부문을 주식회사 이수스페셜티케미컬(가칭)로 법인 분리한다고 공시. 이수화학은 분할 대상 사업 부문을 단순·인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사업 부문의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지속 성장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며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킨다는 계획. △현대자동차(005380)=안정적 자금 운용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계열사 현대차증권으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MMT를 매수한다고 공시. 발행일은 이날이며 만기일은 2023년 2월 13일. 이자율은 시장금리에 따름. 해당 사업연도 기준 현대차증권 유가증권 매수 누계금액은 1조6300억원.△자화전자(033240)=중국 현지법인 혜주나노테크합금유한공사에 대한 지분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번 자화전자 중국 현지법인 혜주나노테크합금유한공사의 지분 양수인은 중국법인 혜주시흥신풍포장제품유한공사. 계약 일자는 29일이며 계약금액은 추후 협의 예정. △금호전기(001210)=계열사 브릭메이트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신주 272주를 19억9920만원에 현금 취득한다고 공시. 이번 주식 취득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 대비 약 10.88%에 해당하는 규모. 이번 주식 취득으로 금호전기의 브릭메이트 지분율은 59.75%가 됨. △금양(001570)=이차전지 제조용 부지 확보를 위해 부산시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 개발사업 시행자에 약 17만7374㎡ 규모의 토지 매입확약서를 제출했다고 공시. 이번 매매대금은 최종 확정된 조성원가의 110%이며, 정산 기한은 조성원가 확정일로부터 10일 이내. 이행담보금으로 확약서 제출일로부터 5일 이내 90억원을 지급할 예정. △제이준코스메틱(025620)=보통주식 자본감소에 따라 제30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전환가액을 500원에서 8480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유안타증권(00347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금융기관 외의 자로부터 한도대출(Credit Line) 약정으로 937억3000만원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COVID-19 백신 GBP510의 이종 부스터샷 콜롬비아 제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공시. △국보(001140)=기명식 보통주 2680만9651주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한다고 공시. 이번 유상증자에 따른 주식 발행 예정금액은 약 200억원. 다만 실제 발행 주식수는 2146만1126주, 실제 발행 금액은 약 160억원으로 엠부동산성장1호투자목적 유한회사가 경영 참가를 목적으로 취득. 엠부동산성장1호투자목적 유한회사의 이번 주식 취득 후 지분율은 20.74%로 국보의 최대주주가 됨. 기존 최대주주 케이비국보의 지분은 6.23%에서 4.94%로 감소. △삼성생명(032830)=적정한 유동성 유지를 위한 단기자금 차입 한도 확보를 위해 3조4000억원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차입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약 8.58%에 해당하는 규모. 차입 형태는 당좌차월 또는 RP 매도를 통한 단기차입. △SK스퀘어(402340)=계열사 SK텔레콤CST1의 보통주 3980주를 83억4800만원에 매입하며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 △KB스타리츠(432320)=제2기 반기보고서(2022년 7월1일~9월30일)를 통해 연결기준 영업수익 약 132억원과 영업손실 9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광무(029480)=44억원 규모의 36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171만2053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5.13%. 전환가액은 2570원.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12일. △맥스트(377030)=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33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행사가격은 보통주 1주당 1만1800원. 행사 기간은 오는 2024년 11월29일부터 2027년 11월28일. △파트론(091700)=종속회사인 ‘파트론 비나(PARTRON VINA)’에 370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7.7%에 해당. 이율은 3%이며, 대여기간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2025년 11월30일까지. 회사 측은 “내부채권채무 회전의 정상화를 위해 파트론 비나에 지급해야 할 채무 일부를 장기대여금으로 전환한다”고 설명.△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권호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사임했다고 공시.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열해당의 주식 16만6700주를 6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6.63%. 취득 후 소유 지분비율은 100%. 열해당은 부동산 및 리조트 운영업을 영위하고 있음. 회사 측은 지분 취득 목적에 대해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구조 다각화”라고 설명. △나무가(190510)=78억원 규모의 제4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한 신주인수권 행사로 93만3043주가 신규 발행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6.14%. 행사가액은 주당 8378원.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14일. △에이스침대(003800)=유통주식 활성화를 위해 102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보통주 30만5000주. 처분가격은 주당 3만3535원. 처분예정기간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12월6일까지. △알체라(347860)=신화시스템과 19억8352만원 규모의 경비보안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9.83%.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5년 10월31일까지. △케어랩스(263700)=담보권 실행 시에도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해소돼 채권자 상상인저축은행, 담보제공자 시티랩스(139050)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해제했다고 공시. 해소됨 담보제공주식은 200만3452주. 해소된 담보설정 금액은 91억원. △해성옵틱스(076610)=이화용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아울러 오영신 사외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사임. △새빗켐(107600)=28억원 규모의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토지 및 건물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양수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11.72%. 양수기준일은 오는 2023년 2월10일. 회사 측은 양수 목적에 대해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부지 확보”라고 설명.△아이씨에이치(368600)=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위해 메인일렉콤의 폴리우레탄 사업부문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양수가액은 327억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영업양수도를 사유로 아이씨에이치의 주권매매거래가 이날 오후 4시59분부터 장 장료시까지 정지된다고 밝힘. △엠투엔(033310)=소액주주인 김모씨가 서울고등법원에 파산신청 재항고를 제기했다고 공시.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김모씨가 제기한 파산신청 항고를 기각 결정한 바 있음. 회사 측은 “파산신청 재항고에 대해 법적 절차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함. △디케이락(105740)=20억원 규모의 3회차 무기명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19만240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2.2% 해당. 전환가액은 주당 1만513원.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13일. △테고사이언스(191420)=회전근개 부분층 파열 세포치료제인 ‘TPX-115’의 국내 제 2b·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이번 임상 시험 기대 효과에 대해 “3개월 이상 일차적 보전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회전근개 부분층 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TPX-115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데이터 확보”라고 설명. △아스타(24672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버드나무조합을 상대로 9억90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5만6476주.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3860원.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23일. △해성옵틱스(076610)=조철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조철·김영찬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고 공시. △셀리드(299660)=항암면역치료백신 ‘BVAC-M’의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자진철회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자진철회 사유에 대해 “ BVAC-M의 제1상 IND 승인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요청한 보완자료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이 과다할 것으로 예상돼 자료 보완 기한 내 제출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며 “자문 및 논의 결과 자진 철회를 결정했다”고 설명. 회사는 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요청한 자료를 보완해 BVAC-M의 제1상 IND를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힘. △원방테크(053080)=2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 차입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3.7%. 차입 목적은 해외프로젝트 수주 확대 대비 운영자금 확보. 차입 형태는 금융기관 차입.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상장폐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 거래소 측은 “이의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20일(2022년 12월27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힘. △하나금융15호스팩(3411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하나금융15호스팩에 대해 스팩 소멸합병을 사유로 주권매매거래가 오는 12월2일부터 상장폐지시까지 정지된다고 밝힘. 거래소 측은 “하나금융15호스팩은 스팩소멸합병에 따라 흡수합병되는 소멸회사이므로, 합병신주로 발행되는 신스틸의 주권으로 합병 상장될 예정”이라고 설명. △유비벨록스(089850)=유동성 확대를 위해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52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보통주 37만8119주. 처분가격은 주당 1만3800원. 처분예정기간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ITX-AI(0995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ITX-AI가 지난달 25일 최대주주 변경 사실을 공시함에 따라, 변경 후 최대주주가 명목회사 또는 법령상 인허가 또는 신고·등록 의무 등이 없는 조합인 경우 소유 주식을 1년간 의무 보유해야 한다고 공시. △팅크웨어(084730)=유동성 확대를 목적으로 52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보통주 36만7468주. 처분가격은 주당 1만4200원. 처분예정기간은 이달 30일부터 12월31일까지. 처분방법은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지더블유바이텍(036180)=원고 수본생활건강이 제기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소송에 대해 서울남부지방법이 기각 판결을 내렸다고 공시. △스마트솔루션즈(136510)=현재 이사로 역임 중인 이모씨로부터 164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 발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5.58%. 회사 측은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함. △애니플러스(310200)=12억원 규모의 3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44만5764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1.14%. 전환가액은 주당 2692원.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19일. △에이티세미콘(089530)=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해 최대주주가 이학영씨에서 더에이치테크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지분인수 목적은 경영권 확보. 더에이치테크 외 2인의 소유비율은 16.07%.
2022.11.29 I 박순엽 기자
'모회사 보증 덕' 하이투자證 공모채에 모집액 3배 몰려
  • [마켓인]'모회사 보증 덕' 하이투자證 공모채에 모집액 3배 몰려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3배 넘는 자금을 끌어모았다. 특히 모회사인 DGB금융지주가 지급보증을 제공한 덕에 ‘AAA’급의 우량 신용도를 앞세워 적정한 금리 수준에 물량이 몰려 수요예측에 선방한 모습이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신용등급 AAA0, DGB금융지주 지급보증)이 이날 진행한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제3-1~3회) 수요예측에서 총 5410억원의 기관투자가 매수 주문이 들어왔다. 애초 모집금액은 1800억원 수준으로 3배 이상의 자금이 몰렸다.수요예측에서 1년물 1300억원 모집에 3540억원, 2년물 200억원 모집에 710억원, 3년물 300억원 모집에 1160억원이 모집됐다. 하이투자증권은 애초 만기구조를 1년과 1년6개월, 2년 등으로 단기물 중심으로 짰으나 주관사와 협의를 통해 일부 만기구조를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대표 주관은 KB증권이 단독으로 맡았고 인수단에는 한국투자증권(1년물)이 참여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수요예측 결과를 고려해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도 검토할 예정이다.한 증권사 DCM 담당자는 “모회사인 DGB금융지주가 지급보증을 섰기 때문에 일종의 금융지주채로 보면 된다”며 “투자심리가 얼어붙어 증권사 자체 신용등급으로는 공모채 발행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를 고려해 DGB금융지주를 지급보증으로 내세웠고 수요예측에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신용평가사들이 평가한 하이투자증권의 기업신용등급은 ‘A+(긍정적)’급이다.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지난 6월 본평가에서 DGB금융지주의 신용등급을 ‘AAA0(안정적)’로 매겼다한 운용사 채권매니저는 “10월 이후 발행이 없을 정도로 기업들이 조심스러운 모습이었으나 최근 다시 발행에 나서고 있다”며 “특히 지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속도 조절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시장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하이투자증권은 금리밴드를 DGB금융지주 1년·2년·3년 만기 회사채 개별민평 수익률의 산술평균에 각각 0bp~+7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고, 모집액은 1년물과 2년물은 +50bp에 3년물은 +45bp에 채웠다. 한 증권사 DCM 담당자는 “최근 발행시장에서 금리밴드 상단을 70bp까지는 잡아야 발행에 나설 수 있다”며 “작년 기준으로 봤을 때 금리 밴드가 높은 것처럼 보이나 응찰 수준을 보면 상단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 가운데 1200억원은 채무상환에 사용하고 600억원은 유동성 자금 확보 차원에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2월 13일과 15일에 총 120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 만기가 도래한다.
2022.11.29 I 박정수 기자
전기통신사업법 전면 개정안 나왔다…통신사 "규제 오히려 강화"
  • 전기통신사업법 전면 개정안 나왔다…통신사 "규제 오히려 강화"
  • (사진=정다슬 기자)[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정부가 전기통신사업법을 ‘디지털 경제·사회구현을 위한 통신서비스 및 기반에 관한 법률’로 전면 개정한다. 전기통신사업법은 1984년 제정된 후, 총 62회에 걸쳐 크고 작은 개정을 거쳤다. 그러나 해당 법은 유선전화 시대에 맞춰져 있어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상을 제대로 반영·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직접 규제 대상인 통신사는 통신 인프라 투자에 대한 촉진책은 없는 채 규제만 오히려 강화됐다고 비판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과기정통부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지난 7월부터 전문가포럼을 구성해 논의한 내용을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정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내 법안을 성안해 입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민석 KISDI 실장은 전기통신사업법이라는 법안 명칭부터 개편할 것을 제안했다. 통신서비스가 디지털 경제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법안명에서부터 그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동시에 전기통신역무·기간통신역무·부가통신역무를 전기통신서비스·전송서비스·정보서비스로 바꿔 기간통신 중심의 현행법을 전송·정보서비스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법안으로 재편했다. 다만, 이날 법안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규제는 자율규제 원칙을 적용해 별도 민관 태스크포스(TF)에서 다룬다는 점을 고려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음5G(5G특화망) 사업자에 대한 이용약관 신고의무를 면제하고 기간통신사업자가 과기정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지 않아도 통신기기제조업을 겸업할 수 있도록 해 신사업 진입에 대한 사업자의 부담을 낮췄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비영리 공익목적으로는 자가전기통신설비를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그간 가이드라인에 머물렀던 망 중립성을 법제화시키고, 한국철도공사, 도시철도 운영자를 필수설비 의무제공기관으로 추가지정해 기간통신사의 망 구축에 협조하도록 했다. 통신사 측은 개정안을 통해 기간통신사업자와 부가통신사업자의 규제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상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실장은 “부가통신사업자들의 급격히 증대된 사회·경제·문화적 영향력에 걸맞은 이용자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제고할 수 있는 규제체계 정립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내용이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일정규모 이상의 대형 부가통신사업자에게는 이용약관 신고제를 도입하거나 대형 플랫폼 사업자가 국내 부가통신사업자를 인수·합병할 경우 정부의 ‘인가’ 또는 ‘승인’을 받고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밝혔다.지자체에 공익목적에 한해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허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의 목소리가 됐다. 지자체의 기간통신사업자 허용은 30여년간 진행된 통신 민영화 정책 기조에 역행하는 것으로 정부와 사업자 간 심각한 신뢰 훼손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윤 실장은 “현재도 지자체가 출자한 법인의 기간통신사업 등록을 금지하지 않으며 자가망을 통신사에 임대하는 방식 등 지자체와 통신사의 상호협력방식으로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망 중립성 법제화에 대해서는 통신사뿐만 아니라 토론에 참여한 여러 이들로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권남훈 건국대 교수는 “현재도 잘 지켜지는 부분을 이제 와서 굳이 법안에 넣을 필요가 있는가”라며 “같은 수준의 규제 완화와 강화가 있다면 규제 강화가 예상치 못한 파급효과가 있기에 더 신중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외 개정안에는 이동통신사가 알뜰폰 사업자에게 망을 도매로 강제하는 제도에 대한 일몰규정을 없애는 내용과 기간통신사업자의 전기통신서비스 안정성 확보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소비자가 정기적으로 가입 가능한 최적의 요금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고지의무를 부여하고 시장지배적 사업자에게 적용되는 이용약관 신고 반려사유에 ‘적당한 사유없이 손해배상책임을 제한하는 경우’ 등을 추가해 규정해 손해배상 관련 이용약관 신고절차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도 통신사는 이미 현행법과 제도 속에서 충분히 시행되고 있는 내용인데 불필요한 규제가 강화한다고 주장했다. 이보다는 개정안에 기술개발 지원, 세제 지원, 망 구축 편의 제공 등 기간통신사업자들이 망 고도화를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융합서비스를 수용할 수 있도록 ‘당근’을 제시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2022.11.29 I 정다슬 기자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열해당 인수…"제주에 호텔·리조트 개발"
  •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열해당 인수…"제주에 호텔·리조트 개발"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는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제주도 애월읍에 월드클래스 브랜드 호텔 & 리조트 유치를 진행중인 열해당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열해당은 제주도 애월읍 유수암리 2960-7번지 일원으로 사업면적은 22만2487㎡(6만7302평)다. 열해당이 사업부지 전부를 소유하고 있으며 휴양, 콘도미니엄 등의 건축 인, 허가를 완료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업의 마스터플랜을 맡은 ‘디자인 피버39’는 싱가폴에 본사를 둔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겸비한 디자인 설계 회사로 5개국 이상 다양한 국적을 갖고 있는 글로벌 디자이너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세계 80여 개의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특히 결과물이 혁신적이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제주도 리조트 조감도스튜디오산타클로스 핵심 관계자는 “제주 열해당 프로젝트는 헤리티지와 디테일을 모두 갖춘 명품 리조트”라면서 “마스터플랜은 디자인피버39, 건축설계는 국내 설계 1위인 희림건축이 담당하고, 시공은 국내1군 건설사가 시공을 하게 될 것이며, 호텔 운영 등은 세계적인 브랜드 호텔 기업이 위탁 운영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리조트는 내년 9월 콘도미니엄분양 및 클럽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리조트는 호텔 객실과 풀빌라 등 약 225개 객실 규모를 자랑한다. 스파웰니스센터, 레스토랑, 헬스클럽, 스파 시설 등은 클럽 회원제로 운영될 예정으로, 극소수의 회원들과 회원가족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들을 비롯해 클럽하우스, MICE센터 등이 지어진다.해당 리조트는 제주시내에서 접근성이 우수해서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힙’한 장소로 조명 받고 있는 애월읍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국제학교, 제주항, 제주국제공항 및 도심권으로부터 20분내 접근이 가능해 우수한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주변 대규모 관광시설 및 골프장 등이 인접해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모든 회원들에게 기존 리조트에서는 느껴 보지 못했을 공간과 자연이 만들어 주는 힐링의 기쁨을 액자처럼 추억할 수 있게 남겨 드리고 싶다”면서 “국내 여느 리조트에서도 체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공간을 조성해 최상의 해외 휴양지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선물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할 수 있는 리조트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11.29 I 안혜신 기자
'M&A 대어' 메디트 새주인에 MBK파트너스 '깜짝 등장'
  • [마켓인]'M&A 대어' 메디트 새주인에 MBK파트너스 '깜짝 등장'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MBK)가 올해 인수합병(M&A)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메디트’ 인수에 성큼 다가섰다. 앞선 GS-칼라일그룹 컨소시엄과 협상 결렬로 자칫 장기전으로 가나 싶던 예상을 깨고 ‘깜짝 등장’한 것이다. 매각 측인 PEF 운용사 유니슨캐피탈도 조속히 새로운 원매자를 선정하며 연내 거래 종결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메티드 인수전 관건은 새 주인을 원하는 시기 안에 찾을 수 있을지와 원하는 가격이 형성될 수 있을지에 쏠린다. 메디트의 구강스캐너 ‘i700’ (사진=메디트)29일 자본시장에 따르면 유니슨캐피탈은 MBK를 메디트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유니슨캐피탈과 MBK 양측은 연말까지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목표로 향후 일정을 밟을 계획이다. MBK가 메디트 인수에 써 낸 가격은 2조원 중후반대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GS-칼라일그룹 컨소시엄이 제시한 가격(약 3조원)과 비교하면 다소 낮아진 가격이다. 매각 대상은 유니슨캐피탈이 보유한 경영권 지분과 창업자, 임직원 등이 보유한 메디트 지분 100%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대표 주관 업무를 맡았다.시장에서는 MBK의 깜짝 등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MBK는 메디트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사실상 ‘번외 원매자’로 분류돼 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GS-칼라일그룹 컨소시엄과 맺은 우선협상대상자 기한이 끝나면서 새 국면을 맞았다. MBK가 개별 협상을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따낸 것도 속도감 있는 의사 결정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한 자본시장 관계자는 “글로벌 PEF 운용사의 경우 투자결정 협의체가 외국에 있고 한국팀에서는 결정권이 없다 보니 의사결정 구조가 다소 지지부진하게 흐른 경향이 있다”며 “협상 프로세스가 길어지면 매각 측에서도 좋은 시그널은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신속한 결정과 금액 보장을 중요하게 고려한 것 같다”고 말했다. MBK는 빠른 의사구조와 걸맞게 자금 마련도 구조를 단순화할 전망이다. MBK는 보유 중인 블라인드펀드로 인수 대금을 부담하기로 했다. 드라이파우더(펀드 내 미소진 자금)가 비교적 풍부해 인수금융 비율(LTV)을 높게 가져갈 계획은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별도의 전략적투자자(SI) 참여 없이 MBK 자체적으로 거래를 종결할 것으로 알려졌다.MBK는 치과 진료의 디지털 변환이 대세가 될 것이라는 점에다 해마다 뛰는 메디트 실적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2019년 722억원이었던 메디트 매출은 지난해 1906억원으로 2년 만에 2.6배나 뛰었다. 같은 기간 에비타 역시 367억원에서 1039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디지털 덴탈 시장이 30% 연평균 성장률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주요 수출 국가도 북미 등 선진국 중심인 상황에서 고령화 추세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이 향후 성장세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2.11.29 I 김성훈 기자
야놀자, 3분기 매출 1922억원...전년比 112% 성장
  • 야놀자, 3분기 매출 1922억원...전년比 112% 성장
  •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재무실적을 공개했다.야놀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이하 K-IFRS) 3분기 연결 매출 192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905억원 대비 112% 성장한 수치다. 코로나19 및 불안정한 국제 정세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인수합병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비 및 스톡옵션 등 비용을 제외한 조정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10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지속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야놀자 플랫폼 부문 매출은 9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했으며, 조정 EBITDA는 219억원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지속했다. 조정 EBITDA 마진율 역시 24%를 기록, 국내 1위 여행 플랫폼으로써 매출과 수익성 모두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야놀자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3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 성장했다.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 및 IDS(Inventory distribution system) 부문에서의 고성과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조정 EBITDA는 -93억원으로, 전 분기 -121억원 대비 적자폭이 빠르게 개선되는 등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확보했다.인터파크 부문 매출은 61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0% 성장했다. 특히 야놀자에 피인수 후 해외 항공 및 공연 예약 사업 호조세로 고성장했다. 조정 EBITDA는 -42억원으로,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에 선제 대비하기 위한 R&D 인력 보강 및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라 소폭 적자를 나타냈다.야놀자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금리 인상 및 환율 급등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 상황 속에서 국내외 여행 수요의 본격적인 회복이 늦어짐에도 불구하고 야놀자는 모든 사업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와 수익성을 지속 확보하고 있다”면서 “추후 상황이 안정화되면 더 빠른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조정 EBITDA 기준으로도 안정적인 흑자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9 I 이지은 기자
"中서 봉쇄 항의시위 검색하면 포르노 나와"…정부 개입 의혹
  • "中서 봉쇄 항의시위 검색하면 포르노 나와"…정부 개입 의혹
  • [이데일리 이성민 인턴기자]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에 관해 트위터에 검색하면 포르노와 스팸 트윗이 결과로 제시되는 일이 빈번해졌다고 28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개입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지난 24일 중국 신장 우루무치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로 10명이 숨진 뒤 27일 상하이에서 열린 코로나19 봉쇄 항의 시위.(사진=AFP)보도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트위터에 중국 정부의 봉쇄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가 일어난 베이징·상하이·난징·광저우를 검색하면 엉뚱한 결과가 나왔다. 선정적인 자세를 취한 여성의 모습과 개연성 없는 말들이 아무렇게나 늘어진 트윗들이 검색 결과로 제시된 것이다.CNN이 조사한 결과 이 계정들은 공통적으로 불과 몇 개월 전에 만들어졌으며 팔로워나 팔로잉하는 계정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봇 계정’이라는 지적이다.이런 트윗은 지난 24일 중국 신장구 우루무치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로 10명이 숨진 사건이 발생한 후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우루무치를 중심으로 일어나던 코로나19 봉쇄 항의 시위는 화재가 난 아파트의 봉쇄 설치물이 화재 진화를 방해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수도 베이징과 상하이 등 주요 도시로 확산했다. 이 아파트 화재에 관한 검색 결과에도 역시 ‘우루무치’가 연관검색어로 태그된 데이트 스팸 트윗이 무더기로 나왔다고 CNN은 전했다.찰리 스미스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중국의 한 인터넷 활동가는 “신장 지역뿐 아니라 중국 정부가 민감해하는 모든 사안에서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코로나 감염자가 증가한 사례나 거리 시위가 발생한 도시명을 검색해도 마찬가지”라고 CNN에 밝혔다. 스미스는 그러면서 “중국 정부는 오래전 인터넷 검열을 시작했을 때부터 포르노와 성매매 관련 게시물을 가장 먼저 단속했다”며 “최근 이런 내용이 무더기로 트위터에 올라오는 일은 개인들의 소행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트위터는 공식적으로 중국에서 차단돼 있는 상태지만 실제로는 300만∼1000만명의 사용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CNN은 포르노와 스팸이 검색 결과로 제시되는 일이 트위터를 인수한 머스크가 허위정보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앞서 머스크는 가짜계정과 스팸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2022.11.29 I 이성민 기자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