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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배출한 산업부 R&D…올해 유망산업에 615억원 지원
  • 뱅크샐러드 배출한 산업부 R&D…올해 유망산업에 615억원 지원
  • [세종=이데일리 임애신 기자] 올해 정부가 지식서비스 연구개발(R&D)에 총 615억원을 지원한다. 제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제조 융합서비스와 원격 근무, 재택 서비스 등 비대면을 비롯해 지능형 학습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에 615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예산 535억원보다 15% 증가한 규모다. (사진=임애신 기자)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은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핵심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제조업 등 기존 산업 고도화와 신(新) 서비스산업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1차로 오는 24일 이 사업의 14개 신규 지원 대상 과제를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한다. 14개 신규 과제 공고 이후에도 창의적 비즈니스아이디어(BI) 연계형 신규 지원 대상 과제 6개에 대한 별도 공고 등을 통해 총 86억원을 지원한다. 기존 65개 계속 과제에 대한 연구개발비도 529억원을 지원해 올해 총 89개 과제에 615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다음 달 24일까지 연구개발기관을 모집한 후 3월 중 신규 지원 기관을 최종 선정하는 등 2022년 신규 과제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올해는 기존 산업의 생산성·효율성 향상 등 부가가치화를 위한 제조 융합서비스, 원격협업·근무, 재택 중심 서비스 등 비대면서비스와 지능형 학습, 원격교육·훈련 등 에듀테크 분야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노건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사회·경제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R&D투자와 함께 구체적인 중·장기 지원전략을 수립해 사업 추진 효과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4287억원, 310여개 과제를 지원했다. 이는 산업부 대표 서비스 R&D사업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한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금융혜택 최적화 자산관리 뱅크샐러드 △인간 vs AI 투자대결 ‘AI 투자 및 자산관리 서비스’ △수학 포기자도 돌아오게 만드는 ‘인공지능 셈뭉치(Math Corpus)’ 등이 탄생했다.
2022.01.23 I 임애신 기자
무더기 임상1상 진입 앞둔 파멥신..."R&D비용? 문제없다"
  • 무더기 임상1상 진입 앞둔 파멥신..."R&D비용? 문제없다"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항체신약 개발전문 바이오기업 파멥신(208340)이 연내 혁신 신약 후보물질 3종의 임상 1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8년 코스닥 상장 이래 꾸준히 파이프라인을 확장해 왔다. 하지만 관건은 많은 비용이 드는 임상실험을 꾸준히 이어갈 자금력이 있느냐다. 보유 중인 현금성자산 대비 예상되는 연구개발(R&D)비용이 높아 기술이전이 공식화되기 전까지 파멥신의 안정적인 자금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파멥신 핵심 파이프라인 현황 (제공=파멥신)21일 파멥신에 따르면 면역항암제 ‘PMC-309’와 종양 신생혈관억제제 ‘PMC-402’, 안질환치료제 ‘PMC-403’의 비임상독성실험(GLP-TOX)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파멥신 관계자는 “상반기 중 GLP-TOX 결과가 나올 예정이며 이후 임상프로토콜, 임상디자인 등을 거쳐 연내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획대로 진척될 경우 임상단계에 있는 파멥신의 핵심파이프라인 수는 연내 5개까지 늘어나게 된다.이번에 임상 1상 진입을 앞둔 PMC-309는 MDSC(골수유래 면역억제 세포)와 M2 대식세포에 발현된 면역억제세포 VISTA를 타깃으로 해 T세포의 활성을 높이는 면역항암제다. 종양 신생혈관억제제인 PMC-402과 안질환치료제 PMC-403은 TIE2 항체로 비정상 혈관의 정상화를 유도한다. 당초 PMC-309와 PMC-402는 지난해 하반기 중 임상1상에 진입할 계획이었지만 1년여 늦어지면서 PMC-403과 함께 임상1상에 진입하게 됐다. 최근 신약개발 증가로 임상시험 수요가 늘어나면서 임상단계에서도 유의미한 비임상 데이터를 쌓을 수 있는 임상수탁기관(CRO)과 일정을 잡기가 어려웠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세 후보물질은 모두 혁신신약으로 추후 확정될 후보물질별 적응증에 따라 패스트트랙 적용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글로벌데이터2021에 따르면 글로벌 항체의약품 시장은 오는 2026년 3270억달러(약 39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항암 항체치료제는 항체의약품 시장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시장전망 및 다른 국내 항체기반 바이오 기업들의 시가총액에 비하면 1625억원 수준인 파멥신의 몸값은 낮은 편이다.항체신약 개발기술력만큼은 인정받는 회사지만 아직 매출을 일으키는 신약물질없이 임상단계의 파이프라인만 추가되고 있어 자금부담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파멥신의 R&D 비용을 포함한 영업비용은 지난 2020년 255억원이었고 지난해는 3분기 누적 영업비용만 332억원을 넘겼다. 지난 2019년 이래 매년 100억원씩 적자가 늘어나고 있다.업계에서는 이미 임상 2상에 들어간 파이프라인에는 비용투자가 거의 다 집행됐다고 보고 있다. 문제는 연내 새롭게 임상 1상에 진입할 세 파이프라인에 있다. 지난 2020년 기준 파멥신의 현금성자산은 377억원 수준이지만 통상 하나의 임상 1상에 100억원의 R&D 비용이 필요함을 감안하면 자금사정이 빠듯하다.파멥신은 지난해 5월 전환사채(CB) 만기로 유동성 위기에 놓이자 같은 해 8월 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 바 있다. 다행히 당시 청약은 청약률 107.57%를 기록하며 흥행했지만 청약 직후 1만2000원대까지 올랐던 주가는 최근 6300원대까지 떨어진 상태다. 유진산 파멥신 대표는 최근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파멥신의 핵심 파이프라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도 했다.증권업계 관계자는 “세 후보물질이 본격적으로 임상 1상에 진입하기 전 어떤 물질이든 기술수출이나 라이선스아웃(L/O)이 되지 않으면 몇 개 파이프라인은 드롭이나 딜레이를 해야할 수 있다”며 “유상증자와 같은 방식은 주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로 선택지가 아니지만 회사의 좋은 데이터들이 계속 대기하고 있으므로 지분투자나 합작법인(JV) 설립과 같은 다른 자금조달 방법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파멥신은 시장의 우려에 대해 적어도 올해 운영자금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파멥신 관계자는 “임상단계에서 가장 비용이 큰 부분은 시료생산비용인데 임상 1상을 앞둔 세 가지 파이프라인의 경우 지난해 모두 각각의 관련기관과 위탁개발생산(CDMO)을 맺었고 지난해 유·무상증자로 올해 임상 진입을 위한 자금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임상 프로토콜이 확정되지 않아 정확한 R&D 비용 규모를 알 수 없다”면서도 “자금확보 문제의 경우 지금 당장 공개할 수 없으나 회사차원에서 꾸준히 관련 노력을 하고 있어 세 후보물질이 자금 때문에 임상 1상에 진입하기 어려울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2022.01.21 I 나은경 기자
캐논, 8K 콤팩트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EOS R5 C’ 선봬
  • 캐논, 8K 콤팩트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EOS R5 C’ 선봬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캐논코리아가 동영상 촬영에 특화된 시네마 EOS 시스템의 새로운 모델로 8K 콤팩트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EOS R5 C’를 20일 발표했다.캐논코리아, 8K 콤팩트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EOS R5 C’ 발표(사진=캐논코리아)‘EOS R5 C’는 지난 2020년 7월 출시한 ‘EOS R5’에서 고해상도 동영상 기능을 더욱 강화한 모델이다. ‘EOS R5 C’는 시네마 EOS 시스템 최초로 8K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하면서도 EOS R5의 기본 기능을 공유하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프로뿐 아니라 유튜버 등 영상 크리에이터, 아마추어들도 시네마 카메라를 작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바디 무게가 약 680g에 불과한 콤팩트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기동성을 강화했으며, 캐논이 자체 개발한 약 4500만 화소의 풀프레임 CMOS 센서 및 ‘디직(DIGIC) X’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시간 제한 없이 최대 8K/60p RAW 영상의 내부 기록이 가능하다.또한 데이터 처리에 효율적인 ‘CINEMA RAW Light’ 포맷을 채용하고 냉각팬을 내장함으로써 시간 제한 없는 8K 60P RAW 영상을 내부 카드에 기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 많이 사용하는 MP4 포맷으로도 촬영할 수 있다. HD 화질의 프록시(Proxy)까지 동시에 기록할 수 있는데, CF Express와 SD 카드 듀얼 슬롯을 채용해 8K RAW 내부 기록 시에도 4K XF-AVC 및 MP4, 프록시까지 동시에 기록할 수 있게 되면서 촬영 범용성이 비약적으로 높아졌다.‘EOS R5 C’는 4K 촬영 시에도 픽셀 비닝 없는 최대 8K 오버 샘플링에 의한 4:2:2 10bit의 고화질 녹화가 가능하다. 화각 크롭 없이 4K 해상도로 최대 120P의 하이 프레임 레이트(High Frame Rate, 이하 HFR)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으며, HFR 녹화 시에도 4:2:2 10bit의 샘플링을 지원한다. 다양한 작업을 위한 조작 편의성도 돋보인다. 사용자가 본인의 촬영 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도록 13개의 기능 지정 버튼을 탑재하는 한편, 멀티 펑션 슈 등 다양한 촬영 액세서리를 지원한다.‘EOS R5 C’는 기존 ‘EOS R5’의 주요 기본 기능을 대부분 이어받았다. ‘EOS R5 C’는 ‘EOS R5’와 동일하게 약 4500만 화소로 전자식 셔터 최대 20매, 기계식 셔터 최대 12매로 연속 촬영 성능이 같다. ISO 51200의 고감도 성능도 동일하다.최세환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EOS R5 C는 프로는 물론 유튜버, 아마추어도 만족할 수 있는 성능과 접근성을 갖춰 시네마 카메라 보급화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EOS R5 C’ 관련 상세 내용은 캐논 공식 유튜브 채널 ‘캐논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OS R5 C’의 국내 출시 일정은 올해 3월이며, 제품 가격은 미정이다.
2022.01.20 I 신중섭 기자
권순우, 세계 14위 샤포발로프에 풀세트 석패...호주오픈 2R 탈락
  • 권순우, 세계 14위 샤포발로프에 풀세트 석패...호주오픈 2R 탈락
  •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데니스 샤포발로프에게 패해 탈락한 권순우(왼쪽)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AP PHOT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테니스 간판스타 권순우(54위·당진시청)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7500만 호주달러·약 644억원)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풀세트 접전을 벌였지만 아쉽게 탈락의 쓴맛을 봤다. 권순우는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데니스 샤포발로프(14위·캐나다)와 치열한 승부 끝에 세트스코어 2-3(6-7<6-8> 7-6<7-3> 7-6<8-6> 5-7 2-6)으로 패했다.권순우는 3세트까지 2-1로 앞서며 3회전 진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4, 5세트를 내리 내주면서 올해 호주오픈 도전을 마감했다.이날 권순우가 상대한 샤포발로프는 지난해 윔블던 4강까지 올랐던 세계적인 강자다. 현재 세계랭킹 14위이고 2020년 9월에는 세계 랭킹 10위에 오르기도 했다, 권순우는 2020년 US오픈 2회전에서 샤포발로프에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한 데 이어 이날도 역시 벽을 넘지 못했다.권순우는 이번 대회에서 2회전까지 진출하면서 상금 15만4000호주달러(약 1억3000만원), 랭킹 포인트 45점을 받았다.권순우는 이날 샤포발로프의 강력한 서브에 고전했다. 샤포발로프의 서브 최고 시속은 214㎞에 이르렀다. 서브 에이스 29개를 고비마다 터뜨리며 경기를 풀어갔다. 반면 권순우는 서브 최고 시속이 202㎞에 머물렀다, 서브에이스도 3개 밖에 되지 않았다.권순우는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먼저 내줬지만 2세트는 오히려 타이브레이크 끝에 따내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3세트도 타이브레이크까지 넘어간 가운데 권순우는 타이브레이크 점수 2-5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샤포발로프에게 1점만 실점하고 3점을 뽑아 5-6으로 따라붙었다.이어 권순우는 자신의 서브 2개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7-6으로 3세트를 가져왔다. 샤포발로프의 더블폴트 범실도 권순우에게 큰 도움이 됐다.승기를 잡은 권순우는 4세트 중반까지 서브 게임을 지켜가며 맞섰다. 하지만 5-6으로 뒤진 상황에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면서 결국 5세트로 끌려들어 갔다. 5세트는 권순우의 일방적인 열세였다. 자신의 첫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당해 0-3까지 밀렸다. 결국 그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끝내 무릎을 꿇어야 했다.권순우는 남자 단식 일정은 마무리했지만 남자 복식에도 참가한다. 마르코스 기론(미국)과 한 조로 출전, 호주 오픈 일정을 이어간다.
2022.01.19 I 이석무 기자
중기부, 2022년 중기 R&D 역량 제고 사업 상반기 과제 공고
  • 중기부, 2022년 중기 R&D 역량 제고 사업 상반기 과제 공고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R&D)기획 역량 강화 및 현장 기술애로 해결을 위한 2022년 R&D 역량 제고 사업 상반기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R&D 역량 제고 사업은 R&D기획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과제 기획지원을 통해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고 기술전문가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중기부 R&D 수행경험이 없는 첫걸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이 개발하고자 하는 기술개발(R&D)과제의 연구개발계획서의 기획과 작성을 돕는다.올해는 첫걸음기업의 참여가 많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과제와 R&D기획지원 사업의 높은 경쟁률 등을 고려해 지원 물량을 663개로 확대했다.’맞춤형기술파트너지원‘ 사업은 권역별 공학컨설팅센터의 기술전문가와 인프라를 활용해 R&D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67개(상반기 100, 하반기 67) 중소기업을 지원한다.원영준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R&D 역량 제고 사업은 R&D수행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획역량 강화와 기술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기획지원 물량이 대폭 확대한 만큼 첫걸음기업의 기획역량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업 신청은 오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가능하다.맞춤형기술파트너 사업 신청은 2단계로 진행한다.중소기업이 기술애로 해결의뢰서를 중소기업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으로 제출하면 공학컨설팅센터에서 해결의뢰서를 검토해 기술전문가를 연결하고, 기술전문가와 중소기업이 함께 ‘기술애로 해결계획서’를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으로 제출해야 한다.
2022.01.18 I 함지현 기자
콘진원, 문화·체육·관광 R&D 지원사업 165억원 투입
  • 콘진원, 문화·체육·관광 R&D 지원사업 165억원 투입
  •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전경(사진=콘진원)[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165억원을 들여 ‘2022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공고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콘진원의 부설기구인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센터장 조기영)가 선보이는 첫 통합공모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또한 콘텐츠·관광·저작권·스포츠 분야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 기술진흥센터로 일원화됨에 따라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기준과 양식을 표준화할 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우수 연구개발 성공사례의 창출 및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콘텐츠·관광·저작권·스포츠 등 총 4개 부문 7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올해 신규 공모사업은 총 4개, 사업비 95억원으로 글로벌 가상공연 핵심기술개발, 관광 서비스 혁신성장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저작권 기술인재 양성 및 경쟁력 강화, 차세대 실감콘텐츠 저작권 핵심기술 개발이다. 문화콘텐츠 분야 신규사업으로는 글로벌 가상공연 핵심기술개발로 메타버스 환경에서 물리적 제약 없이 K팝, 뮤지컬, 오페라 등의 가상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핵심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총 5억원 규모로 1개 과제를 공모한다. 관광 분야는 관광서비스 혁신성장 연구개발을 통해 관광사업의 첨단기술 융합 R&D 지원을 강화한다. 약 30억원 규모 4개 과제로 구성된 이번 신규사업은 전통 관광기업(여행업, 숙박업, MICE업 등)과 관광벤처기업 등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 침체된 시장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진보된 기술개발을 지원한다.저작권 분야 신규사업으로는 소프트웨어 저작권 연구개발, 차세대 실감콘텐츠 저작권 핵심기술개발로 60억 규모 6개 과제를 공모한다. 해당 사업은 저작권 분쟁 대응 및 공정한 SW 저작권 생태계 조성과 뉴미디어 플랫폼 확산 대비를 위한 저작권 선도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이 밖에도 콘진원은 내달 7일까지 2022년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 사업과 지역연계 첨단 CT 실증사업(R&D) 등 다년도 자유공모 사업의 연구개발기관도 모집한다.‘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문화예술 단체, 기관, 대학, 연구소 및 게임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와 게임분야 첨단기술 R&D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예술·과학 융합 프로젝트는 총 3개 과제를 선정, 2단계에 거쳐 7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게임분야 첨단기술 R&D 인력양성은 1개 과제를 선정하여 2단계 동안 22억원 규모를 지원한다.‘지역연계 첨단 CT 실증사업(R&D)’은 지역 문화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 및 지역 문화기술 연구개발 생태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지역 소재 박물관을 품목으로 지역 공공문화 공간 및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자유공모 형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1개 과제를 선정하며, 2단계 동안 총 25.5억원을 지원한다.이번 공고의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8일 공개된다.
2022.01.17 I 윤기백 기자
옆집보다 전기 아끼면 현금으로 돌려준다
  • 옆집보다 전기 아끼면 현금으로 돌려준다
  • [세종=이데일리 임애신 기자] 이웃보다 전기를 덜 쓴 만큼 현금으로 돌려주는 에너지캐시백 사업이 시범 운용된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오는 24일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세종시청에서 공동주택 에너지캐시백 시범 사업 협약식에 참석한다. 서울 시내 한 주택가에 설치된 전기계량기.(사진=연합뉴스)이는 지난달 열린 ‘제24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주변 아파트 단지와 비교해 전기 사용량이 적을 경우 그만큼 현금으로 주는 제도 도입을 확정해 이달부터 일부 지역에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국민의 자발적인 전기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고안한 대책이다. 박기영 산업부 2차관은 이 자리에서 “국내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대부분이 에너지 생산과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수요 측면에서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동시에 공급되는 에너지도 청정하게 바꿔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1월부터 세종·진천·나주 등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에너지캐시백 시범 사업을 추진한 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유사 면적의 가구 평균 전기 사용량 대비 단위 절감량 1㎾h당 50원을 지급한다고 가정할 경우, 평균 사용량 400㎾h에 비해 20%(80㎾h)를 적게 사용하면 4000원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산업부는 지자체와 연계해 아파트, 마을, 학교 등 커뮤니티 단위로 에너지 절약시설 설치·활용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다음은 다음 주 산업부 주요 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사진=임애신 기자)◇주요일정△24일(월)10:40 국군장병 위문 방문(장관, 청주 제17전투비행단)14:00 공동주택 에너지캐쉬백 시범사업 협약식(장관, 세종시청)14:30 아동정책조정위원회(1차관, 서울청사)미국 출장(1월 25일~2월 3일, 통상교섭본부장)△25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세종청사)10:30 ESS 안전관리 현장점검(2차관, 원주)11:00 출입기자단 신년 간담회(장관, 세종청사)11:00 국가 균형발전의 날(1차관, 세종시청)16:00 제4차 한중 산업장관회의(장관, 세종청사, 화상)△26일(수)10:00 신안태양광 준공식(장관, 신안군)11:30 염해농지태양광시찰(장관, 무안군)14:30 풍력단지 시찰(장관, 신안군)△27일(목)09:00 논산형 일자리 협약식(장관, 논산아트센터)10:30 울산 산단 60주년 기념행사(1차관, 울산)11:00 익산형 일자리 협약식(장관, 웨스턴라이프호텔)14:30 전주형 일자리 협약식(장관, 한국전통문화전당)△28일(금)08:30 중대본(장관, 서울청사)11:00 설 명절 전통시장 방문(장관, 용문시장) ◇보도계획 △24일(월) 11:00 통상교섭본부장, 통상현안 협력 증진 위한 방미11:00 2022년 바이오분야 R&D 관련14:00 에너지캐쉬백, 이웃보다 덜 쓴 만큼 현금으로 돌려줘△25일(화)06:00 2차관, 태양광연계 ESS설비 긴급 안전점검06:00 소부장 R&D, 표준화로 기술자립과 시장선점 두 마리 토끼 잡는다11:00 제1회 국가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개최11:00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공포안 국무회의 의결11:00 지역대표 중견기업의 성장촉진을 위한 지자체·중견기업·유관기관 간담회 개최11:00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관련11:00 그린수소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수전해 실증사업 추진12:00 15개 회원국 현지 연결, 우리 기업인 대상 RCEP 설명회 개최16:00 제4차 한중 산업장관회의 개최△26일(수)06:00 2022년 디자인 산업기술개발 신규과제 공고10:00 국내 최대규모(150MW) 신안태양광 발전단지 상업운전 시작11:00 한-중 FTA 이행상황 및 통상현안 점검11:00 한-아세안 시장진출 R&D 업무협약식11:00 2022년 1차 에너지 기술개발 신규사업 설명회11:00 국내 중견기업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본격 참여11:00 해상풍력 공동접속설비 구축 관련11:00 전기·수소·자율차 등 미래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11:00 2022년도 자동차 분야 신규 사업 본격 지원11:00 자율주행기술 R&D 지원 12개 신규사업 공고 및 온라인 통합설명회 개최11:00 세포·유전자치료제 글로벌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연구개발 사업 추진(식약처 공동배포)12:00 가동원전 안전성향상 핵심기술개발사업 공고 17:00 자율주행로봇 관련 기업 간담회 개최△27일(목)06:00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기념식 개최06:00 수소경제를 위해 에너지 공공기관들이 뭉친다06:00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협상 개시09:00 10·11·12번째 상생협약 체결로 상생형 지역일자리 확산 가속화11:00 한국, 내달 1일부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11:00 2021년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11:00 국내·외 외부감축사업 활성화 세미나 개최11:00 대전지역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메가 FTA 간담회11:00 민관협력 강화로 중소기업 기술규제 애로개선 체감도 제고11:00 중견기업 DNA 융합 산학협력 프로젝트 간담회 및 기술개발 사업 본격 추진11:00 산업부, 기술사업화 R&D를 통해 우수 기술의 시장 진출 촉진11:00 디자인분야 청년 일자리창출과 중소기업 지원 본격화11:00 뿌리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기술개발 본격 추진11:00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본격 추진으로 가스안전 확보11:00 산업부-관세청,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협업 확대△28일(금)06:00 통상교섭본부장, 미 USTR 대표와 양자회담 개최11:00 장관, 설 명절 맞이 민생현장 방문 11:00 전기안전관리대행 업무 조기 민간이양
2022.01.22 I 임애신 기자
시노펙스, 200억 들여 '메디컬 R&D센터' 구축
  • 시노펙스, 200억 들여 '메디컬 R&D센터' 구축
  • 시노펙스 메디컬 R&D센터 전경[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시노펙스(025320)는 200억원을 들여 ‘메디컬·헬스케어 R&D센터’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시노펙스 측은 “경기 화성시 방교동에 위치한 R&D센터는 연면적 5506㎡ 규모로 올 상반기 중 정식 가동할 예정”이라며 “현재 개발 중인 혈액투석기와 혈액투석 필터모듈 생산라인 역시 이곳에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시노펙스는 R&D센터에 독일 알파플랜으로부터 장비를 도입, 연간 200만개 혈액투석 필터모듈을 양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아울러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에 사용하는 벤트 필터용 후처리 장비, 수소차용 PEM(고분자전해질막) 연구를 위한 R&D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이 밖에 15㎚(나노미터)급 반도체 공정용 필터모듈과 함께 기반 기술을 활용한 초순수, 바이오의약품 제조, 의료용 스텐트, 반도체용 플렉시블(휘어지는) 케이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노펙스는 이번 200억원 외에 설비투자 1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시노펙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미래 신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 융합 산업을 이끄는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3 I 강경래 기자
중기부, ‘R&D 중간조직’ 육성…성과공유형 공통기술 개발한다
  • 중기부, ‘R&D 중간조직’ 육성…성과공유형 공통기술 개발한다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협동조합을 통해 기업 현장의 공통수요기술을 개발·확산하도록 지원하는 ‘성과공유형 공통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동종 또는 이종산업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제품·공정기술 등을 발굴·개발해 보급·확산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됐다.독일, 일본 등 선진국들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 사이의 ‘기술개발(R&D) 중간조직’을 활용한 공통기술개발 지원 R&D가 활성화돼 있다. 반면, 국내는 개별기업 위주의 R&D 지원으로 연구조합 중심의 공통기술 개발 실적과 역량은 미흡한 상황이다.이에 중기부는 협동조합을 ‘R&D 중간조직’으로 육성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광범위한 공통수요기술 개발과 연구성과를 다수의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기업간 협력이 활성화되는 자생적인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동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과 ‘산업기술연구조합법’에 의해 설립한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산업기술연구조합이다.중기부는 R&D 중간조직 육성 및 신속한 기술개발과 성과확산을 위해 단계별 지원방식으로 설계했다.1단계 과제기획에서는 R&D 수행 전 기술·시장분석, 기술성 진단, 사업화전략 수립 등을 위해 4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해 3개월간 최대 2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2단계는 과제기획을 통해 도출된 공통기술에 대한 R&D 지원으로 동종·유사업종에 적용가능하고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R&D 과제 30개를 선정해 2년간 10억원 이내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3단계 성과확산에서는 2단계에서 개발된 공통기술을 업계로 공유·확산시키기 위해 과제당 최대 1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참여 협동(연구)조합은 3년 3개월 간 최대 11억 7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분야는 품목지정과 자유공모 두가지로 구분되어 있으며, 품목지정의 경우 산업 전방위로 공공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산업재해예방·공정혁신분야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에 대해서는 기술이전 비용을 납부한 모든 중소기업에게 통상실시권을 제공하도록 사업참여 의무를 명시했다.원영준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이번 신규 사업을 통해 R&D 중간조직에 대한 역량 강화와 더불어 다수의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통기술이 개발돼 기업간 성과공유와 기술 경쟁력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업 신청은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가능하다.
2022.01.13 I 함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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