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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482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금융지주 빅4, 영업大戰 불 붙었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1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모바일시대 1인 창조기업 뜬다 -기상이변 피해 한해 1조7천억 -삼성, 150$ 저가 스마트폰 만든다 -신한지주 회장 한동우 씨 내정 ▲종합 -中·콜롬비아, 태평양-대서양 잇는 철길 만든다 -`G20 갈등조정` 맡은 佛 여성경제장관 ▲기상이변 -일상화된 기후변화 개인의 삶도 세상도 바꾼다 -`이상한파` 놀이공원 매출 30% ↓ ▲모바일월드콩그레스 -LG전자, 유튜브와 제휴 `3D모바일` 주도한다 -갤럭시S2, 빠르고 가볍고 화면도 화려 -MS와 손잡은 노키아 위도폰7 시제품 선보여 ▲경제종합 -弱엔화의 귀환? 한국 수출기업 초긴장 -"내년 예산 26조 더 달라" -MB정부 3년 키워드는 동아시아 ▲정치·외교안보 -與 개한특위 마찰 실상은 박근혜-이재오 파워게임? -韓-印尼 내일 경제회의···장차관 총출동 -김정일 사금고 38호실 부활 ▲국제 -이집트 경찰·은행원도 파업 가세 -중국 "국제회의 선별 개최하라" -中 1월 무역흑자 반토막 ▲금융·재테크 -`羅의 남자` 이미지 탈피가 관건···한동우 씨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연임 유력 ▲기업과 증권 -LCD 다음엔 AMOLED 온다 -포스코, 인도 동시다발 공략 -대한통운 내달초 입찰 -코스피 2000 회복에도 불안한 이유 -코오롱, 계열사 지분정리 주가 영향은 -STX조선해양 수주 불발에 11% 추락 -펀드 성적은 수수료 順 아니네 -고수익 낸 자문사 `정리해고` -농업 `쑥쑥` 수처리 `콸콸` 전원株 떴다 -美 부실채권 투자펀드 곧 출시 ▲기업·경영 -보잉 최대기종 747-8 "사랑해요 아시아" -중동 노선 대박 탑승객 50% 증가 -남동발전 동남아진출 잰걸음 ▲중소기업·벤처 -`스몰파워` 1인 창조기업 세상 바꾼다 -층간소음 줄이는 아파트 바닥재 -TJ미디어, 佛 음원칩업체 인수 ▲과학기술·의료 -그래핀으로 차세대 반도체 만든다 -자가면역질환 치료 길 열리나 ▲유통 -물가 쓰나미, 커피값도 밀어올렸다 -대형마트에 쫙깔린 수입삼겹살 -美 데님 `시위` 들어온다 ▲부동산 -양원·감북 보금자리 사전예약 없다 -세운상가 재개발에 中기업 참여 ▲사회 -탈선 KTX `문제의 너트` 사라졌다 -"폭설에 집이···아버지 구해주오" ◇ 서울경제신문 ▲1면 -금융지주 빅4, 영업大戰 불 붙었다 -中, 세계2위 경제대국으로 -"150弗 이하 초저가 스마트폰 연내 출시" ▲종합 -골프장 이용객 IMF 이후 첫 감소 -소득·자산 많으면 보금자리 청약 못한다 -각부처 요구 내년 예산 25조 깎는다 -작년 재정적자 예상보다 크게 줄어 -비공개 심리관행 도마 오르나 ▲中 2위 경제대국 됐다 -13억 인구의 힘···세계경제 신질서 재편 주역으로 -엔高·고령화에 리더십 부재 겹쳐 ▲모바일월드콩그레스 -"올 3억대(휴대폰)·6천만대(스마트폰)·750만대(태블릿PC) 판매···진정한 모바일 리더로" -`글로벌 공동 앱스토어` 구축 탄력 ▲신한금융 회장 한동우 씨 내정 -신뢰 회복·세대교체 등 과제···창립세대를 `구원투수`로 선택 ▲금융 -이팔성, 민영화 역할에 높은 점수···이르면 18일 확정 -금감원, 은행 요주의 여신 모니터링 강화 -저축銀 예금금리 뜀박질 ▲정치 -"특위가 도대체 뭐기에" 與野 몸살 -"전·월세 상한제 도입 추진" -北, 김정일 사금고 `38호실` 부활 ▲국제 -이집트 군부 "포스트 무바라크 체제 본격화" -"무바라크 다음은 北 김정일" -伊 남부섬에 튀니지 난민들 몰려 곤혹 -미 제조업 자존심 보잉, 글로벌 항공 맹주 위상 되찾나 ▲산업 -업황 악화·돌출 악재···해운업 비상 -"BMW·벤츠 나와"···알페온, 수입 명차와 비교시승 -삼성 TV 프리미엄 전략 통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 8개월 만에 대외활동 재개 -"노키아·MS 스마트폰 연합, 삼성·LG 등 국내업체엔 得" -서울대 벤처 3총사 `대박신화` -전립선 건강식품 시장 급속 팽창 -지난해 광고시장 첫 8조 돌파 ▲증권 -외국인의 귀환···2000선 회복 -`MWC 효과` IT주 휘파람 -`직장폐쇄` 한진중공업 3%대 급락 -"랩 수수료 인하보다 서비스로 승부수" ▲사회 -노사 갈등 한진重 직장폐쇄 -보험사기 잡는 저승사자 -동해안 또 폭설···가축 폐사 등 피해 눈덩이 -서울대, 고액 영어 어린이집 운영 논란 ▲전국 -영종지구, `부동산 투자이민제` 도입한다 -"과학벨트 충청권 적합" ▲부동산 -오피스텔 분양 "강남보단 강북" -용산, 광역 개발 기대감에 술렁 -삼성물산 2억7000만弗 공사 수주 ◇한국경제신문 ▲1면 -한·미 FTA 앞두고 美업계 상륙 `워밍업`.. 로펌·부동산·컨설팅 진출채비 -포스코 생산차질.. 부산항 물동량 절반 -신한금융 회장 한동우씨 내정 -150弗미만 삼성 스마트폰 나온다 -北, 평양 절반으로 축소.. 남포는 특별시 승격 ▲종합 -"350만마리 죽여놓고.." 구제역 청적국 포기 -北 `김정일 私금고` 38호실 부활 -구제역 재원 1조원 국채 발행해 메운다.. 기획재정부 "검토" -당·정·청, 신용카드 소득공제 연장 합의 ▲MB정부 3년 정책평가 -물가 10% 폭등·청년실업 10년만에 최대.. `고용없는 성장` -일자리창출 부진했지만 금융 소외자 신용회벅 "긍정평가" 많아 ▲금융 -`정통 신한맨`에 내분 수습·이미지 회복 지휘봉 맡겨 -우리금융 회장 후보 단수추천.. 18일 발표 ▲경제·금융 -카드론 대출 눈덩이.. 가계신용 `빨간불` -국민연금 임의가입자 10만 돌파 -광물공사, 호주 광산업체 인수 추진 -대한통운 매각작업 내달 시작.. 5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원자재값 상승에.. 작년 4분기 교역조건 악화 ▲정치 -한나라 "개념없는 정부 때문에 못해 먹겠다" -여야, 필리버스터법안 처리 합의.. 40년만에 부활 -"先 6자회담.. 後 北변화 유도".. 전문가 70% `북핵 해결책` ▲국제 -이집트 경찰·국영銀도 파업 가세.. 경제손실 하루 3500억원 -인도네시아냐.. 이란이냐.. `역사의 갈림길` 이집트 어디로 -`밀 파동` 오나.. 中, 수입량 2배 늘려 싹쓸이 조짐 -日 `제로금리` 유지 -오바마, 10년간 재정적자 1조1000억弗 줄인다지만 ▲해외산업 -콜롬비아, 파나마 운하에 맞설 물류철도 건설 -보잉, 23년만에 747 항공시 새모델 공개 ▲사회 -눈폭탄, 7번 국도타고 남하.. 동남권 산업벨트 물류 대란 -"코레일 안전불감증 度 넘었다".. KTX 사고책임 외주직원에 돌려 ▲산업 -`LG의 반격` 시작됐다.. 3D 스마트폰 내놓고 유투브와 전격 제휴 -가입자 30억명 슈퍼 앱스토어 `WAC` 이달 문연다 -소니에릭스 `플레이스테이션폰` 공개 -한진重 `직장폐쇄`.. 노사갈등에 영도·울산 등 3곳 -신종균 사장 "올해 모바일 화두는 4G와 태블릿" -전경련 총회 9일 앞으로.. 새 회장은 아직도 `안갯속` -사상 최대실적 삼성, 全임원 `1박2일` 교육 -코오롱인더스트리, 캠브리지코오롱 흡수합병 -쌍용차 코란도C 외관 첫 공개 ▲중소기업·벤처 -알앤엘바이오 "美에 줄기세포 기술 수출 추진" -중기청, 해외전시회 직접 연다 -일진제강, 임실 파이프공장 착공 -웅진코웨이, 벽걸이 공기청정기 출시 ▲부동산 -보금자리 일반공급도 자산·소득기준 적용 -신총역 일대 문화·관광 중심지로 -1인당 주거용 건물면적 20년새 8.5㎡→33㎡ -토지거래허가구역 공장 일부 임대허용 -지자체 주차장 기준 강화.. 도시형생활주택 `걸림돌` -광주 양산 단지내상가 10개 입찰 -대학생 보금자리 입주경쟁 7.6대 1 ▲증권 -부실 자문사 솎아내기.. 우리투자, 5곳 `퇴출` -증권사 IB부문 `수요예측 실패`로 큰폭 손실 -"주식 쪼개 재평가".. 액면분할 러시 -중동·아프리카펀드 `제자리` 찾을까
2011.02.14 I 정병묵 기자
  • 민주, 국회등원 선언…“영수회담 기대 접었다”
  • [노컷뉴스 제공]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개최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2월 임시국회 등원을 전격 선언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12월8일 예산안 파동 이후 공전돼온 국회가 두 달여 만에 정상화될 전망이지만, 의사일정에 대한 원내협상이 남아있어 구체적인 개원 시기는 유동적이다. 손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이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일말의 기대조차 접지 않을 수 없다”면서 등원 결정을 밝혔다. 그는 “국민의 원망이 가축들의 핏물처럼 온 나라 시내와 강에 넘친다”며 구제역과 물가대란, 전셋값 폭등 등의 민생위기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또 12.8 예산안 강행처리와 청와대 대포폰 의혹 사건 등을 거론하며 “민주주의를 다시 공부하시라”며 강도 높은 공세를 이어갔다. 그는 “민심이 흉흉해지고 이명박 정권이 실패로 끝나가면 귀하가 믿던 여당도, 검찰도, 언론도 돌아설 것을 모르시냐”고 물었다. 손 대표는 그러면서도 “그러나 우리라도 민주주의를 따르겠다”며 “솔로몬 판결에 등장하는 그 어머니의 심정으로 국회를 다시 열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번 등원이 이명박 정권의 독재 행위에 대한 민주당의 면죄부는 아니다”라며 이번 임시국회는 ‘민생국회’에 한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등원의 목표에 대해 구제역 대책과 진상규명 책임 문책, 서민복지예산 복구, 친수법과 서울대법인화법 등의 수정, 한미FTA 비준 저지, 국가 및 가계부채와 전셋값 및 물가대책 등 7개 사안으로 정리했다. 한편 박지원 원내대표는 당초 예상됐던 14일 등원 여부와 관련, 의사일정에 대한 원내 합의가 아직 미진하다면서 부정적 전망을 밝혔다. 그는 “우리의 요구조건이었던 내용들이 완전히 합의되면 국회를 정상화시키기로 하지만, 그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는 정상화가 쉽게 된다고 말하진 못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임시국회 의안으로 각종 민생문제에 대한 점검과 필리버스터 등 날치기 방지법안, 예산파동 때 날치기 처리된 법안의 최우선 상정, 심의 등을 요구하고 있다.
  • "빚은 늘고 자산은 줄고..서민경제 회복 발목"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저학력,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가계 재무상태가 크게 악화되면서 서민경제 회복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전세대란이 저축액 감소로 이어지면서 재무상태를 더욱 악화시켰다.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은 13일 `가계 재무상태 악화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금융위기 과정에서 부채는 늘어난 반면 자산은 줄면서 가계 순자산이 1159만원 감소하면서 가계 재무상태가 악화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 연구원은 "저축액이 감소하면서 재무구조의 질적 악화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금융위기 전후 약 4년간 물가상승률을 감안할 때 실질 가계 순자산은 약 17%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전월세 보증금 증가로 저축액이 더 크게 줄고 있다"면서 "전월세 보증금과 임대 보증금을 제외한 순수 금융자산 대비 금융부채 비율은 2006년 63%에서 2010년 71%로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또 "40대 이상 가계와 달리 부동산보유 비율이 낮은 30대 이하 가계의 순자산이 늘면서 `세대간 자산이동` 현상도 진행되고 있다"며 "40대 이상 가계의 부채 증가가 30대 이하 가계의 전월세 보증금 자산으로 전달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저소득층 가계의 재무상태가 더 크게 악화되면서 `부의 양극화` 현상도 심화되었다"며 "소득 1~2분위 저소득 계층에 비해 소득 최상위 계층인 4, 5분위의 순자산 감소폭은 미미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금융위기 과정에서 모든 소득계층에서 소득이 감소했는데, 저축액 감소와 임대 보증금 증가 등으로 1~2 분위의 가계 순자산이 특히 많이 줄었다. 2분위 순자산 감소폭은 2993만원에 달한 반면 4, 5분위의 경우 각각 265만원과 397만원에 불과했다. 박 연구원은 "가장의 교육정도별로 보면 저학력자의 노후대비가 점점 취약해지고 있다"며 "대졸이상은 부동산을 줄이는 대신 금융저축을 늘리고 있지만, 저학력의 경우 오히려 부동산 비중을 늘리고 있어 노후대비에 역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입주 형태별로는 자가(自家) 가계의 주택보유 기회손실이 커지고 있다"며 "자가의 순자산은 1207만원 줄었지만, 전세의 경우 금융저축이 늘면서 순자산이 2780만원 늘었다"고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박 연구원은 "가계 재무상태의 악화로 인해 서민경제 회복은 물론 고령화 사회 대비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특히 40대 이상 중고령 가계와 저학력, 저소득층 가계의 재무구조가 악화되고 있어 가계의 재무상태 개선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과도한 전월세 보증금을 줄이고, 그 여유분을 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전세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연 10%가 넘는 월세이율을 제도적으로 개선해 시장금리 수준에 연동되는 서구식 임대사업을 정착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비중이 높은 실물자산이 금융자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모기지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금리와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켜 미래 자산가치 변화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1.02.13 I 김춘동 기자
  • 3저(低)시대 마감..경기회복에 `먹구름`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승승장구해온 한국경제의 저만치서 먹구름이 드리고 있다. 그 동안 경제회복을 이끌어온 낮은 원화가치, 저금리, 저물가 등 이른바 3저 시대가 저물면서 반대로 3고 시대가 새롭게 도래하고 있는 까닭이다. 실제로 국제 원자재와 농산물 값이 급등하면서 연초부터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금리 역시 본격적인 상승 싸이클에 진입했다. 우리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지탱해온 원화가치도 꿈틀대고 있다. 3저 시대의 마감은 수출 둔화에 따른 경상수지 악화는 물론, 기업과 가계수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최근 경기회복을 가로막을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 연초부터 물가불안 가중..앞으로가 더 문제가장 먼저 들썩인 건 물가다. 신흥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기가 회복국면에 접어들면서 그 동안 바닥을 기던 국제 원자재와 곡물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고, 순차적으로 국내물가도 끌어올리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들이 경기회복을 위해 대규모로 살포한 유동성과 세계적인 자연재해 및 기상이변은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에 기름을 끼얹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절대적이어서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영향권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 내부적으로도 작년 연말 이후 구제역 파동에다 전셋값 대란마저 맞물려 물가가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 상단인 4%를 훌쩍 뛰어넘었으며, 지난달 생산자물가도 2년 2개월만에 최대폭으로 급등해 향후 물가상승 압력이 더욱 높아질 것임을 예고했다. ◇ 금리 상승싸이클 진입..환율도 1100원선 위협물가가 들썩이면서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인상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한국은행은 작년 7월과 11월에 이어 지난달 새해 첫달부터 이례적으로 기준금리를 전격 인상했다. 이번 달엔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물가상승 압력이 계속 높아지고 있어 올해 꾸준히 금리를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중금리도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지난해 12월7일 2.89%를 저점으로 급등해 지난 8일엔 4.06%까지 치솟으면 두 배 이상 뛰어올랐다. 원화가치 역시 강세 흐름을 타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지난 8일 장중 1102.5원으로 2008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1100원선을 위협했다. 기준금리 동결 등의 영향으로 지난 11일엔 1128원대까지 급반등하긴 했지만 올해 원화가치 역시 단계적으로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일반적이다. 특히 정책당국이 최근 수입물가 급등과 함께 원화강세를 일정정도 용인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재무부가 구체적으로 우리나라의 외환시장 개입을 지적하고 나선 점도 원화가치 상승을 앞당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3고시대 경제회복에 가장 큰 걸림돌높은 원화가치와 고금리, 고물가는 금융위기 이후 회복국면에서 잠시 주춤하고 있는 경제회복세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 원화가치 상승은 금융위기 이후 고환율에 따른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수출호조를 이끌어왔던 국내 기업의 수익성에 치명타로 작용할 수 있다. 수출둔화는 경상수지 악화로 이어지면서 수출에 기대 회복중인 국내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금리의 경우 기업의 비용부담과 가계의 이자부담을 가중시켜 생산과 소비를 위축시킨다. 특히 우리나라의 가계대출 규모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가계대출의 대부분이 변동금리여서 금리상승에 따른 부담을 대출자가 고스란히 부담하는 구조여서 더 큰 문제다.  고물가 역시 가계의 실질소득 감소와 소비위축으로 이어져 내수경기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밖에 있다.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원화가치와 금리는 올해 꾸준히 상승하면서 경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다만 원자재 가격의 경우 올 상반기가 고비로 보이며, 하반기엔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11.02.12 I 김춘동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코스피 2000선 무너져
  • [이데일리 정영효 기자] 다음은 1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미분양 사서 임대땐 양도세 50% 감면 -이집트軍 "시민지지" 성명 -코스피 두달만에 2000 깨져 ▲종합 -금리 두달 연속 올리면 시장 충격 우려…일단 쉬어가자 -금리동결에도 외국인 매도공세 -육아휴직 4만명 넘었다 -미국 양적완화 반대해온 케빈 워시 FRB이사 사임 -무주택자 전세 年利 4% 8천만원까지 지원 ▲국제 -"무바라크 물러나야 모든게 끝난다" -포르투갈 국채금리 또 사상최고 -베트남 동화 8.5% 절하 ▲정치 -한나라당, 한노총 달래기 통할까 -노동부, 한노총 `타임오프` 주장 조목조목 반박 ▲경제 -납품단가 정보공유시스템 만든다 -대출원리금 잔액 부족해도 자동이체 가능 ▲산업 -착한가격 PDP TV가 다시 뜬다 -신동빈 회장의 일성 "젊은 롯데 만들겠다" -한국證, 리먼상대 3500억 소송서 패소 -효성 `자회사 리스크` 크네 ▲부동산 -임대사업 세제지원 혜택 영향은 -올해 성동구 분양 큰장 선다 ◇서울경제 ▲1면 -`MWC 2011` 스마트폰 화두는 -"느리지 않게 금리 올릴것" -전세난 해소위해 임대사업자 稅혜택 확대 -진흥기업 워크아웃 신청했지만..`기촉법` 만료로 협상 난항 예상 ▲종합 -WTI, 유가 벤치마크 위상 흔들 -"한국 초고속 인터넷환경 배우자" -애플 또 신제품 출시說 -중견건설사 연쇄부도 사태 오나 -서비스산업 선진화委 만든다 -우리금융, 예보 MOU 이행기준 달성 못해 -대기업·협력사 납품단가 정보 공유 추진 ▲해설 -"연속 인상 부담..미시정책 믿어보자" 한템포 쉬어가기 -외국인 셀 코리아 언제까지.. -1월 생산자물가 6.2% 급등 ▲전·월세 대책 -거래 활성화로 전세난 잡기.."당장 약발 작지만 장기론 효과" ▲국제 -`민주화 성패 여부` 軍心에 달렸다 -워시 FRB 이사, 돌연 사임 표명 -"위안화 등 신흥국 통화 SDR에 편입해야" -베트남, 또 동화 8.5% 평가절하 ▲산업 -승승장구 하는 한국기업 -포스코 "스마트 오피스서 일해요" -삼성전자 반도체 브랜드 마케팅 나선다 ▲증권 -코스피 2000붕괴..리서치센터장 장세 진단 -금리 동결에 보험주 일제히 내려 -효성그룹주 "자회사 때문에.." -"자산 못지켜 드려 죄송" 고객에 사과 이메일 눈길 -큰손들, 브라질 채권서 딤섬본드로 -하락장서도 빚내 투자하는 개미들 늘어 -`워런트 사냥꾼` 피터벡 국내 증시서 발빼나 ◇한국경제 ▲1면 -다주택자 중과세 대폭 완화된다 -진흥기업 워크아웃 불가능 -한은, 기준금리 동결 -갤러시S2 공개…스마트 大戰 2라운드 ▲종합 -집 3채 5년 이상 임대하면 종부세 면제 -한나라 "전세대란으로 수도권 민심이반 심각하다" -금융당국, 獨 도이치뱅크 본사 검찰 고발 -서울시 "용산공원 50층 빌딩 안된다" -"두달 연속 올리면 경제 전반에 충격" 판단 -저축銀 정상화 자금 20조 확보 ▲경제 -`기촉법` 연장 안돼 회생가능수단 꽁꽁 묶여 -"자본유출입 감독체계 개선을" -우리·신한금융, 차기 회장 14일 선출 ▲정치 -표 떨어질라…"카드 소득공제 연장" -번번이 뒤끝 안좋았던 영수회담…이번엔? -`박근혜 복지법` 의원 100명 서명…親李도 다수 ▲국제 -기대가 분노로…`무바라크 버티기`에 이집트 민심 폭발 -`이집트 쇼크` 브렌트유 급등세 -IMF총재 "특별인출권 바스켓에 위안화 편입할 것" ▲사회 -한강변 16곳 `날림 매몰`…2천만 식수원 `비상` -한국증권, 리먼상대 3521억 소송 패소 -KTX열차 첫 탈선 사고 ▲산업 -신동빈 회장 "젊은 롯데를 생각하고 있다" -대기업-협력사 `납품단가 정보공유시스템` 가동 -도요타 코롤라 내달 상륙…아반떼에 `도전장` ▲부동산 -위례신도시 1만4000채 내년말부터 분양 -수익형 부동산 경매시장 작년 4조원 육박 -서울 거여역 인근에 주상복합 ▲증권 -압축투자 자문형랩 `조정場 테스트` 시작됐다 -레버리지 ETF 투자자 `나 어떡해`
2011.02.11 I 정영효 기자
  • 오늘 금통위..두달 연속 금리인상 `파격` 나올까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연초 물가대란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오늘(11일) 오전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과연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지난달에 이어 파격행보를 이어갈 지가 핫이슈다.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경우 최근 물가에 대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의 진단이 가장 큰 관심사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새해 벽두부터 전격적으로 금리를 올리면서 금리인상 행보에 있어 전략적 선택을 위한 여지를 어느정도는 확보했다는 점에서, 한국은행의 셈법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할 전망이다. ◇ 두 달 연속 금리인상 쉽지 않을텐데 당초 이번 달 금통위에선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연초 전격적인 금리인상에 따른 효과를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는데다, 두 달 연속 금리인상에 따른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 동안 한국은행이 두 달 연속 금리를 올린 것은 지난 2007년 7~8월 한 차례 밖에 없었다. 최근 물가불안이 아직까진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측면보다 원자재와 식품값 급등에 따른 공급 측 요인이 강하다는 점에서, 금리인상의 효과보단 부작용이 더 클 수 있다는 우려도 그 배경이다. 지난달 금리인상이 만장일치가 아니었던데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베이비스텝으로 인플레이션을 잡겠다`고 밝힌 대목 역시 이 같은 관측을 뒷받침한다. 최근 원화 강세도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 와중에 금리를 올릴 경우 원화값 상승을 부채질해 수출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어 부담이 크다. 원화값이 오르면 수입물가를 떨어뜨려 금리인상 압력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 금리인상 점치는 목소리 갈수록 커져 하지만 금통위가 다가올수록 금리인상을 점치는 목소리에 점점 더 힘이 실리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 상단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예상보다 훨씬 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같은 물가 상승세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정부의 물가대책과 기준금리 인상에도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치솟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금리인상의 가장 큰 목적으로 내세운 물가 불안심리 차단에 일단 실패한 만큼 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수출을 중심으로 한국경제의 성장모멘텀이 재가동되면서 경기둔화 정도가 예상보다 덜하다는 점도 금리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는 요인이다. 청와대와 정부의 일차적인 관심사가 성장에서 물가로 돌아선데 이어, 4.27 재보선 등 정치 이벤트를 앞두고 정치권이 본격적으로 물가 챙기기에 나선 점도 변수다. 지난해 금리인상 시기를 실기한 한국은행으로선 정치권의 압력에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 물가 불안심리 차단이 핵심과제 전문가들의 전망 역시 동결과 인상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금통위의 가장 큰 화두는 지난달에 이어 물가 불안심리 차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잇단 금리인상이 최근 들썩이고 있는 물가 급등세를 당장 제어하긴 어렵다는 점에서, 물가불안 심리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략적으론 두 달 연속 금리를 올리는 파격행보로 물가안정 의지를 재차 강조할 수도 있지만, 금리는 그대로 두면서 고강도의 매파적 발언을 통해 인상에 준하는 효과를 노릴 수도 있다. 잇단 금리인상이 오히려 물가 불안심리를 부추길 개연성도 배제할 순 없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지난달 전격적인 금리인상으로 향후 금리인상 행보에 있어 어느정도 선택의 여지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물가 불안심리 차단을 위한 한국은행의 패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게 구사될 전망이다.
2011.02.11 I 김춘동 기자
  • 더 난해해진 한은의 `셈법`..파격행보 이어갈까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연초 물가대란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하루 앞으로 다가온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과연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지난달에 이어 파격행보를 이어갈 지가 핫이슈다.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경우 최근 물가에 대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의 진단이 가장 큰 관심사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새해 벽두부터 전격적으로 금리를 올리면서 금리인상 행보에 있어 전략적 선택을 위한 여지를 어느정도는 확보했다는 점에서, 한국은행의 셈법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할 전망이다. ◇ 두 달 연속 금리인상 쉽지 않을텐데 당초 이번 달 금통위에선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연초 전격적인 금리인상에 따른 효과를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는데다, 두 달 연속 금리인상에 따른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 동안 한국은행이 두 달 연속 금리를 올린 것은 지난 2007년 7~8월 한 차례 밖에 없었다. 최근 물가불안이 아직까진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측면보다 원자재와 식품값 급등에 따른 공급 측 요인이 강하다는 점에서, 금리인상의 효과보단 부작용이 더 클 수 있다는 우려도 그 배경이다. 지난달 금리인상이 만장일치가 아니었던데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베이비스텝으로 인플레이션을 잡겠다`고 밝힌 대목 역시 이 같은 관측을 뒷받침한다. 최근 원화 강세도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 와중에 금리를 올릴 경우 원화값 상승을 부채질해 수출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어 부담이 크다. 원화값이 오르면 수입물가를 떨어뜨려 금리인상 압력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 금리인상 점치는 목소리 갈수록 커져 하지만 금통위가 다가올수록 금리인상을 점치는 목소리에 점점 더 힘이 실리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 상단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예상보다 훨씬 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같은 물가 상승세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정부의 물가대책과 기준금리 인상에도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치솟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금리인상의 가장 큰 목적으로 내세운 물가 불안심리 차단에 일단 실패한 만큼 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수출을 중심으로 한국경제의 성장모멘텀이 재가동되면서 경기둔화 정도가 예상보다 덜하다는 점도 금리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는 요인이다. 청와대와 정부의 일차적인 관심사가 성장에서 물가로 돌아선데 이어, 4.27 재보선 등 정치 이벤트를 앞두고 정치권이 본격적으로 물가 챙기기에 나선 점도 변수다. 지난해 금리인상 시기를 실기한 한국은행으로선 정치권의 압력에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 물가 불안심리 차단이 핵심과제 전문가들의 전망 역시 동결과 인상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금통위의 가장 큰 화두는 지난달에 이어 물가 불안심리 차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잇단 금리인상이 최근 들썩이고 있는 물가 급등세를 당장 제어하긴 어렵다는 점에서, 물가불안 심리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략적으론 두 달 연속 금리를 올리는 파격행보로 물가안정 의지를 재차 강조할 수도 있지만, 금리는 그대로 두면서 고강도의 매파적 발언을 통해 인상에 준하는 효과를 노릴 수도 있다. 잇단 금리인상이 오히려 물가 불안심리를 부추길 개연성도 배제할 순 없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지난달 전격적인 금리인상으로 향후 금리인상 행보에 있어 어느정도 선택의 여지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물가 불안심리 차단을 위한 한국은행의 패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게 구사될 전망이다.
2011.02.10 I 김춘동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기름값·통신료 인하요인 충분"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다음은 1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4대은행, 저축銀에 2조 긴급지원-車·유화·철강업계 사업계획 수정-중국發 밀파동 다가온다-수에즈운하 파업 돌입-삼성전자·IBM 특허 동맹▲종합-밥 사먹기 겁나네-"北 대포동 발사때 요격할뻔"..럼즈펠드 前장관 회고록서 밝혀-치킨값 1000원 내려요-의결권없는 보통주 발행으로 기업 자금조달 쉬워져-저축銀 구조조정·유동성 보강 투트랙 전략-각국 인플레 막기 금리인상..美 양적완화 비판론 들끓어-3대 금융지주, 삼화 인수 경쟁-"세전 기름값 OECD 평균보다 13% 비싸"-백화점·대형마트 판매수수료 6월 공개▲원자재값·환율 이중고-환율 1000원시대 곧 온다..산업계, 시나리오 경영 가동-中企, 돌리면 손해 기계 몇대 세울판-"원화강세 3월 1100원 깨진다"▲국제-美부동산시장 뭉칫돈으로 들썩-브라질, 해외쇼핑에 세금 폭탄-美, 중국산 강관 최고 450% 보복관세▲금융·재테크-하나금융, 외환銀 인수자금 조달 마무리..미래에셋·한국금융 유상증자 참여-강만수 없다면 이팔성 연임 유력-신한금융 회장 선출 3대 포인트는-간병에 장례까지…효도보험이 효자네▲기업과 증권-포스코 제2 인도제철소 추진-한국이 LCD 영토 절반 장악-금호석화, 타이어 지분 판다-스마트폰으로 일본서도 결제한다-독해진 LG전자 사람들-중국 금리인상, 한국증시 유난히 큰 타격-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히려 하락-개미들 코스닥서 뒷북-올해 IPO 15곳중 7곳 공모가 아래로 `추락`-잡스없는 애플, 엑솔모빌도 잡나-기관 34% 상장첫날 공모주 팔아치워-하이트+진로 `폭탄酒 휴유증`?-중국 `바이코리아` 이어진다-런던-토론토 증권거래소 합병 추진▲유통-치킨도 피자처럼 토핑 골라 주문-CJ오쇼핑 베트남 시장 진출-빈폴, 패션블로거 마케팅-아웃도어 멀티숍 `웍앤톡` 문연다-유통업계 CEO들 "충청상권 좋아졌네요"▲부동산-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결합 상품 봇물-서울 장위동 재개발 사업착수-리츠, 도시형생활주택에 투자-이재균 해외건설협회장 "중남미·아프리카 수주 3배 늘것"◇ 서울경제▲1면-中 IT기술 우리 턱밑까지 쫓아왔다-기업구조조정촉진법 이달 국회서도 부활 안되면 기업 구조조정 차질 불가피-"기름값·통신료 인하요인 충분"-삼성전자·IBM 세계 최강 IT 특허동맹▲종합-도마 오른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일단 제도 연장에 무게-서초구 전용 84㎡ 아파트 전세 재계약땐 7200만원 더내야-우리금융 이팔성 회장 연임 유력-"한국 투자, 北·노사문제가 걸림돌"-유통구조·요금 인가제 등 고강도 개혁 예고-"대형 유통사 판매수수료 공개"-"범용 휘발유 OECD 평균보다 싸"-"지금까지 많이 낮춰오지 않았나"-금융업계 공동계정 마련하면 "저축銀 부실 해결에 10조 투입 가능"-한·EU FTA 비준안 이달 국회 상정▲해설-"성장보다 물가가 우선"..통화절상 용인·금리인상 잇따라-중국發 밀 수급대란 오나▲금융-전세금 추가 대출 제한..서민들 "아이苦"-주택수요, 2015년까지 꾸준히 늘어날것"-車 수리비 보험금 3년새 1조 늘어▲국제-오바마 `그린 프로젝트` 힘 실린다-`월가 쪽집게` 애널리스트 휘트니, "지방정부 몰락" 입방정으로 곤혹-원자재값 오르자 구리·전선 절도범 날뛴다-이집트 최대 시위 인파 운집-佛 총리, 무라바크 돈으로 이집트 관광 파문-"엔高 못 버티겠다" 日기업 해외로 해외로▲산업-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채권단 자유협약 이르면 올해 졸업"-글로벌 그물망 구축..특허 괴물 공격 차단-첫 쉐보레 옷 입은 `올란도` 날아볼까-스마트폰 꼭꼭 잠그세요-"LTE, 내년 이후엔 와이브로 추월"-韓·日 공동 모바일결제 서비스 연내 상용화-삼성·구글 합작 `넥서스S` 보다폰 통해 출시-구자홍 LS그룹 회장 "성과 아무리 좋더라도 과정이 나빠서는 안돼"-식품기업 줄줄이 증시 노크-BBQ 치킨값 최대 2500원 내린다-CJ오쇼핑 베트남 홈쇼핑 시장 진출- `햇반` 멕시코 코스트코 입점 성사▲증권-원高 압력 고조..외국인 수출주 차익실현-"기업가치 비해 저평가" 삼성SDI 1.28% 상승-"조정은 기회"..주식형펀드로 돈 몰려-온탕서 냉탕으로..공모주 시장 돌변-IPO 기업들 공모가 20% 부풀려져▲부동산-두바이 유보라타워 위용 드러내-지분 쪼개기 때문에..쌍둥이 재개발구역 희비-산업시설용지 분양가 입지따라 차등 적용-이재균 해외건설협회장 "올 해외건설 수주 800억弗 전망"-리츠 새 투자처로 도시형 생활주택 인기-조합원분 급매물 속속 거래 성사-LH, 도심 저소득층에 임대◇ 한국경제▲1면-윤증현 "통신사 폭리"..요금인가제 폐지 추진-김석동 "부실저축銀에 10조 투입 가능"-삼성 "인재 알아보는 인재 키워라"-우리금융 회장 박병원 `변수`-하나금융 CEO 연령 70세로 제한▲종합-"식량도 전력도 바닥" 지금 北에선 무슨 일이…-남북 군사실무회담 결렬…고위급 `의제` 이견-윤증현 장관 "기름값·통신비 인하 위해 시장 뜯어 고치겠다"▲글로벌 인플레이션 경고등-高물가 덫에 걸린 신흥국..줄줄이 금리인상-中 산둥 200년만의 최악 가뭄..유엔, 밀 가격 폭등 경고-中 긴축 강화에 한국수출 비상▲자본시장법2년..한국IB 현주소-고객예탁자산 337조로 불어났지만..주식 쏠림 `성장통`-"자산관리 뒷받침 돼야 대형IB 도약..`상품개발~판매채널` 확보가 첫 걸음"▲경제-김석동 "예보 공동계정 도입..금융부실 대응"-KT, 비씨카드 지분 20% 확보-카드공제 폐지땐 근로자 稅부담 1조이상 늘어-한전, 원전 수출 전담조직 신설▲금융-하나금융, 김승유 회장 등 임기 1년 연장할듯-신한금융 회장 후보 출사표 보니-강만수 불참했지만…우리금융 새 회장 경쟁 치열▲국제-이집트 노동자파업 겹쳐 시위 다시 격화…수에즈 운하 폐쇄 우려-美 주택시장 `봄기운`..현금으로 집 구매 늘었다-금고 연 車업계..GM 보너스 잔치·폭스바겐 임금인상-런던 증권거래소, 토론토 거래소 인수 추진-"회계법인 빅4, 좀 나눠 먹읍시다"▲산업-구본준, TV 1위 향한 `독한 승부수`..LG 해외공장 3곳 세운다-SK이노베이션, 벤츠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GM대우, 첫 쉐보레 브랜드 `올란도` 출시-美 특허 1, 2위 삼성전자-IBM "보유특허 공유"-박찬구 회장, 금호와 선긋기 "화학 계열사 독자경영 유지"▲생활경제-출점 까다로운 대형마트 `주상복합` 속으로-빈폴, 세계 1위 패션 파워블로거와 만나다-CJ제일제당 `햇반` 멕시코 뚫고-유아복 `베비라` 파산-CJ오쇼핑, 업계 첫 베트남 진출-NHN, 연내 오픈마켓 진출..업계 판도변화 예고▲부동산-전세계약 `비상`..서초구 7000만원 껑충-"주택수요 2015년까지 꾸준히 증가"-LH, 소형주택 5600채 사들여 임대 전환-경기도, 준공후 미분양 1100채 전·월세로-非아파트 실거래가 지수 나온다▲증권-심상찮은 외국인, 올해 산 주식 다 팔았다-에쓰오일·OCI, 실적 전망 `쑥쑥`-LG, 자회사 상장 덕 볼까-금감원 `신용융자 과열` 점검 착수-덩치 크면 수익률 불리?..중형 자문사에 돈 몰린다-웅진코웨이, 사상 최대 실적-금감원 "증권사, 공모가 뻥튀기 심각"-檢 `옵션 쇼크` 도이체방크 내사 착수-지난달 ELS 발행 3조원 돌파
2011.02.09 I 이태호 기자
  • [Today Best]마니커 ‘육류대란’ 우려에 닭고기 특수효과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한동안 주춤하던 마니커(027740)가 간만에 고공행진을 펼쳤다.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육류대란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조심스레 등장하기 시작하자, 닭고기 소비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된 결과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마니커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전일대비 160원(14.75%) 오른 1245원에 거래를 마감했는데 이는 지난해 7월16일 이후 6개월만에 최고치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돼지고기 1kg 도매가격은 8148원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8000원을 넘어섰다. 구제역이 확산되면서 돼지고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비싸진 돼지고기를 대신해 닭고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확산된 것이다. 여기에 다음주 설 연휴를 앞두고 `설 특수` 수요까지 더해지면 닭고기 수요가 더욱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 수출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마니커는 삼계탕의 일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삼계탕죽과 반계탕 등 제품 다양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마니커는 일본 삼계탕 시장의 35%를 점유하고 있다. 마니커와 함께 동우 역시 고공행진을 펼쳤다. 동우(088910)는 전일대비 320원(7.10%) 오른 48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까지 닷새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며, 동우 역시 지난해 7월말 이후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 닭고기 원료육 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하림은 현재 거래가 정지중이다. 내달 1일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하림은 지난해 10월 지주회사 전환을 목표로 주력사업과 투자사업부문을 분할키로 결정했다고 밝힌 뒤 현재까지 내부적으로 인적분할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특징주]돼지고기 비싸지니..닭고기 주가가 `훨훨`
2011.01.28 I 김지은 기자
  • [Today Best]마니커 ‘육류대란’ 우려에 닭고기 특수효과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한동안 주춤하던 마니커(027740)가 간만에 고공행진을 펼쳤다.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육류대란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조심스레 등장하기 시작하자, 닭고기 소비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된 결과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마니커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전일대비 160원(14.75%) 오른 1245원에 거래를 마감했는데 이는 지난해 7월16일 이후 6개월만에 최고치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돼지고기 1kg 도매가격은 8148원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8000원을 넘어섰다. 구제역이 확산되면서 돼지고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비싸진 돼지고기를 대신해 닭고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확산된 것이다. 여기에 다음주 설 연휴를 앞두고 `설 특수` 수요까지 더해지면 닭고기 수요가 더욱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 수출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마니커는 삼계탕의 일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삼계탕죽과 반계탕 등 제품 다양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마니커는 일본 삼계탕 시장의 35%를 점유하고 있다. 마니커와 함께 동우 역시 고공행진을 펼쳤다. 동우(088910)는 전일대비 320원(7.10%) 오른 48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까지 닷새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며, 동우 역시 지난해 7월말 이후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 닭고기 원료육 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하림은 현재 거래가 정지중이다. 내달 1일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하림은 지난해 10월 지주회사 전환을 목표로 주력사업과 투자사업부문을 분할키로 결정했다고 밝힌 뒤 현재까지 내부적으로 인적분할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특징주]돼지고기 비싸지니..닭고기 주가가 `훨훨`
2011.01.28 I 김지은 기자
  • 종목 Take-out.. 삼성전자·동우·현대모비스 등 [TV]
  •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nbsp;&nbsp;&nbsp;&nbsp;&nbsp;[이데일리TV 이예리 기자]&nbsp;오늘(28일)&nbsp;삼성전자(005930)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힘입어 100만 원 안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과연 올 한 해 삼성전자는 어떻게 전망되고 있을까요?&nbsp;하루하루 장중 특징주를 골라 집중분석하는&nbsp;[이예리의 티타임] `종목 Take-out`에서는&nbsp;오늘&nbsp;삼성전자(005930) 등&nbsp;4가지 종목에 대해&nbsp;집중 분석했습니다.&nbsp;&nbsp;오늘 출연한&nbsp;전문가는 페라리 한동훈 FR투자연구소 소장입니다.&nbsp;<종목 Take-out&nbsp;특징주>&nbsp;-삼성전자(005930)·하이닉스: 호실적에 동반 상승-STX(011810): 가나 주택사업 '첫 삽' 소식에 강세-동우(088910): 육류대란 수혜 기대에 '훨훨'-현대모비스(012330): 외국계 차익 매도에 '미끌'&nbsp;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nbsp;☞이 코너는 28일 오전 10시 15분 이데일리TV `이예리의 티타임` 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이데일리 채널 안내☞ 실시간 방송 보기▶ 관련기사 ◀☞[표]삼성전자, 분기별 실적 추이☞[표]삼성전자, 작년 4Q 사업부별 실적☞[표]삼성전자, 작년 4Q 및 연간 실적
2011.01.28 I 이예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길 열렸다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다음은 2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이머징증시 양극화 시작됐다 -이광재 강원지사직 상실 -돼지고기값 폭등.. 육류대란 조짐 -대기업 체감경기 위축.. BSI 17개월만에 100 깨져 ▲트랜드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길 열렸다 -햄버거대학이 하버드大보다 낫다.. 취업난에 중국서 인기 -이상훈 법원행정처 차장 신엄 대법관에 제청 -구글 핵심인재들 왜 페이스북 가나 ▲정치·종합 -최중경 "원전수주 직접 챙길 것".. 지경부장관 취임 -韓·美 FTA 비준 `상반기 처리`.. 고위당정회의 -전기요금 현실화.. 하반기 인상 추진.. 녹색성장위 업무보고 -南 "核협상도 우리와" 北 "美와 할 것" -"北 급변사태로 붕괴대비 대응방식 새로 만들어야".. 샤프 한미연합사령관 -`생포 해적` 軍 수송기로 내달1일 국내 이송될 듯 ▲경제·금융 -키코분쟁 형사소송으로 번지나 -중고차 살때도 할부금융 이용 급증 -작년 경상수지 282억1천만달러 흑자 ▲국제 -"FRB·재무부 감독실패가 위기 핵심".. 美의회 2008년 금융위기 조사보고서 -고졸 힙합 가수 인텔 이사로 -청렴기업 `이케아` 탈세왕? -美 올해 재정적자 1조4800억 달러.. 日 누적 국가채무 1000조 눈앞 -美신규주택판매 8개월來 최고 -간나오토 日총리 3월 위기設 ▲기업과증권 -현대차 "이젠 양보다 질이다" -하이닉스 뿌리 단단해졌네 -대한해운 법정관리 STX엔 기회 ▲기업·경영 -N스크린 이러다간 `그림의 떡` -`매경 게임진` 본격 출범 -SK, 인천정유 고도화설비 포기하나 ▲기업과증권 -펀드시장 슬슬 회복 조짐 -"외국인 돌아왔다" 코스피 장중 2121 -미래에셋, 해외자산운용사 첫 인수 -롯데쇼핑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 ▲부동산 -강남권 중층단지 리모델링 속도낸다 -한류월드 자금난 돌파구 찾나.. 문화부 1200억 디지털발송콘텐츠지원센터 발주 -산과 강 낀 조망권 좋은 단지 -이집트 신도시사업 참여 길 터.. 정종환 국토부장관, 정부간 MOU체결 -미분양 아파트 쏠쏠한 할인 -오피스텔 투자 따져보니.. 분양가 올라 수익률 하락세 ◇서울경제신문 ▲1면 -`옵션쇼크` 도이치증권에 사상최대 제재금 물린다 -버냉키 "2차 양적완화 끝까지 갈 것" 쐐기 불구 인플레 등 부담 -이광재 원심확정 강원지사직 상실 -일본 신용등급 한 단계 강등 -MB "전기도 무상 주장 나올까 겁나" ▲종합 -지방 경매시장 과열주의보 -삼성, 보급형 갤럭시 4종 선뵌다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공장 허용 -정병국 문화·최중경 지경부 장관 임명 ▲해설 -미국 의회 "2008년 금융위기는 인재" 진상규명 보고서 -버냉키 "2차 양적 완화 끝까지 갈 것" ▲종합 -최중경 지경장관 `보고서` 채택없이 임명 -로봇 시범사업에 3년간 1000억 투입 -재정부 산하 위원회 17개중 4개 `개점휴업` -삼성SDI 등 5개사, 브라운관 10년간 담합 -이광재 강원지사직 상실..박연차게이트 사실상 매듭 -재정부 오늘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 ▲금융 -신한금융 차기 회장..강만수·한택수 1차 후보군에 -대한통운 새 주인맞이..내달부터 본격 -보험료가 중형차 한대 값..어떤 車길래? -"車 살때 중개수수료 내지 마세요" -설 앞두고 기프트카드 잇따라 -어윤대 KB금융 회장, 자사주 1240주 매입 -`희망홀씨` 무단 사용하면 `큰 코` 다친다 ▲국제 -"집값 잡자" 중국 고강도 카드 꺼냈다 -이집트 독재 정권 종지부 찍나 -美 `힙합전사` 윌 아이앰, 인텔 혁신부문 이사 기용 -日 철강업체 빅4, 해외 생산량 두배로 확대 ▲산업 -올 신재생에너지 전략 4社 사色 -현대차그룹 계열사 실적 급가속 -하이닉스 영업익 16배 껑충 -조양호 회장 "진정한 글로벌 항공사 돼야" -IT기업들 `열공 모드` -중견게임사 "M&A·신작 통해 도약" -"해외로밍 요금폭탄 걱정 끝" -1조2000억 올 벤처 투자 사상 최대 -SSM도 국산 돼지고기 값 인상 -CJ오쇼핑, 일본 중견 홈쇼핑 인수 ▲증권 -IT·車·화학發 실적 모멘텀 증시 달군다 -SK 52주 신고가 -쑥쑥 크는 사모펀드 -떨고 있는 코스닥 -요즘 잘나가는 IT섹터펀드 투자해볼까 -증권사 소액 제재금에도 연체료 물린다 -선물·옵션 만기일 충격 예상땐 추가 주문 접수 -미래에셋, 대만 현지 자산운용사 인수 ▲부동산 -한강변 정비구역 `합정동 쇼크`에 -첫분양 앞둔 북아현 뉴타운 입주권 거래 크게 늘어 -민간도 5년 임대주택 건설때 공공택지 공급 ◇한국경제신문 ▲1면 -"철강값 올리지 마라" 정부 가격통제 본격화 -김포~베이징 셔틀노선 열린다 -한·중·일 정상회담 5월 도쿄서 열린다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가능 -소니, 구글과 모바일게임 제휴 -이광재 도지사직 상실 -KT, 비씨카드 사실상 인수 ▲종합 -최중경 첫마디 "복지로는 자존심 회복 못해" -"장관이 보고서 고치는데 시간 보내서야" 최경환 前정관 -베이비부머 `은퇴 충격` 우려 -작년 경상수지 흑자 282억불로 사상 네번째 ▲종합·해설 -美 FRB "양적 완화 지속"..신흥국 "인플레 수출한다" 반발 -시장예측 벗어나진 않았지만 美국채 매도세..금리 치솟아 -"식품·석유값 급등..개도국 정권 위협" ▲종합 -소기업·대학에도 산업단지 입지 허용 -자산 5조이상 대기업도 양식업 면허 취득 가능 -탄소배출권 거래제 도입 2013년 이후로 늦춰질 듯 ▲경제 -가격통제 산업재로 확산..기업들 "정부 개입 지나쳐" -모니터용 브라운관 담합 4개국 5개사에 262억 과징금 -로봇 수출지원 3년간 1000억원 투입 -한미 FTA 내달 정식 서명 ▲금융 -KT, 보고펀드 보유 비씨카드 지분도 매입 -조준희 행장 "기업은행의 이방원 되겠다" ▲국제 -"5년내 중국발 금융위기 온다..그리스·아일랜드는 디폴트" -중국, 집값 잡기 고강도 추가 규제 -곡물값 더 오르나..아르헨 항구 봉쇄로 수출 중단 -`제2의 튀니지` 이집트, 무바라크 하야 시위 격화 ▲산업 -소니~구글 동맹, 모바일 게임서 애플·닌텐도와 격돌 -현대차 "올 고급차 판매 확대 주력" -하이닉스 `40나노 효과` 사상최대 실적 -쉐보레로 갈아탄 GM대우 "설 연휴도 공장 가동" -대한통운 매각 주관사 다음달 선정 -구글, 태블릿OS `하니컴` 공개 ▲부동산 -"합정구역 개발 면적 반토막" 주민 부글 -도시형 생활주택 개발자금 대출상품 잇따라 -"용적률 올리면 기반시설 무상 안돼" -집값·금리 오르자 오피스텔 경매 썰렁 ▲증권 -`실적 우려`는 기우?..1분기 전망 상향조정 -코스피 장중 2120 돌파 -롯데쇼핑, 유통업계 첫 `영업익 1조 클럽` -옵션 만기 급변동땐 場마감 5분 연장 -외국계 증권사 2곳에 `ELS 손배소` -일부 급등株에 `노란불 리포트` 잇따라 -유진증권, 오너 친정체제 강화 -금융투자사, 중화권시장 앞다퉈 진출
2011.01.27 I 안재만 기자
이머징 국가, 식료품값 상승 막기 `총력전`
  • 이머징 국가, 식료품값 상승 막기 `총력전`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비교적 높은 경제 성장률을 시현해온 이머징 국가들이 `식료품값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nbsp;기상이변과 수요증가로 인해 식료품값이 급등함에 따라 올해 경제 성장 전망도 점차 어두워지고 있기 때문이다.&nbsp;신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다음 달 밀과 콩 등 50개 항목의 식료품값 수입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고, 야자유에 대한 수입 관세는 기존 20%에서 25%로 인상하기로 했다. &nbsp;▲식료품값 상승을 막기 위한 이머징 각국의 조치&nbsp;인도는 이미 콩, 식용유, 양파 등의 식료품 수출을 금지 시켰으며, 전년대비 70% 이상 가격이 오른 양팟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앙숙인 파키스탄으로부터 1000톤 규모의 양파를 수입하기도 했다. 한국도 이달 초 일부 식료품값의 관세를 인하했으며 중동의 이머징 국가들은 현재 식료품값 인상을 막기 위해 시장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중국도 지방 정부에 식료품값 안정화 조치를 마련하라고 지도하고 있다. 이처럼 거의 모든 이머징 국가들이 식료품값 잡기에 나서고 있는 이유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흉작과 경기회복으로 인한 수요 증가 등으로 최근 거의 모든 식료품값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에서는 특히 밀과 쌀, 양파 값이 폭등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시금치 가격이 오르고 있다. 콩과 설탕 가격도 오름세다. 시카고 상품거래소에 따르면 콩 가격은 지난 6개월 동안 46%나 급등했다. 영국 선물거래소에서도 설탕 가격은 지난 6개월 동안 34%나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지난 2008년 세계를 강타한 식품 대란이 재연될 것이란 전망도 내놓고 있다. WSJ는 이머징 국가들이 선진국 보다 식료품에 대한 가계 지출 비중이 높아 경제적으로 더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러한 단기적인 조치가 오히려 이머징 국가의&nbsp;식료품 가격을 장기적으로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가격 안정을 위해 식료품 수입을 장려할 경우 현지 농민들이 농사를 포기해 식료품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nbsp;마리 판제츄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은 "관세철폐 조치가 다시 우리에게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는 현재로서는 피할 수 없는 조치"라고 말했다.
2011.01.26 I 민재용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한해운 법정관리 신청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다음은 2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한국형 모바일결제 연합軍 떴다 -수입 돼지고기 6월까지 무관세 -올 세계 성장률 3.7%로 상향 -MB "복지담당 공무원 늘릴것" ▲트렌드 -3년 체류한 中학생 57% "한국 싫어" -5천부 미만 지방지에 성남시 "광고 안한다" -`싸고 단순해야` 팔린다 -한국노총 23대 위원장에 이용득씨 ▲종합 -설 코앞 물가대란 -사료차량·사람이 구제역 전파시켰다 -금융회사 CEO 전횡막게 경영감시 방안 내달 마련 -"가공식품 상당수 담합 포착" ▲정치·외교안보 -"이번엔 금미호" 방법은 "…" -軍, UDT대원 사기 높인다 -개헌을 바라보는 MB 진짜 속내는 -스타인버그 방한…北核 중대 기로 -미디어랩 도입안 당정, 내달 처리 ▲국제 -모스크바공항 자폭테러 215명 사상 -中 고무·철강도 수출통제 왜? -美 우체국 2000곳 폐쇄 -레바논 신임총리에 헤즈볼라출신 유력 -값싼 식량 먹는 시대 끝났다 -이매뉴얼, 시장출마 자격 없다 -칠레대통령 헬기 비상착륙! ▲금융·재테크 -허술한 가입심사가 車보험 손해율 높인다 -삼화저축銀 은수의향서 마감 -`68세` 김승유 회장 3연임할까 ▲기업과 증권 -D램·LCD패널 가격 반등 임박? -LG이노텍 지속가능보고서 "인권존중·사회공헌 늘려라" -대한해운 법정관리 신청 -CJ도 "대한통운 인수전 참여" -SK텔, 140개 中企와 IT협력 -`아덴만 작전`의 숨은공신 STX ▲모바일 -스마트폰 속도 40배 빨라진다 -구글보이스의 모태는 다이얼패드 -게임 하나 매출이 무려 1조1470억 ▲중소기업·벤처 -MB가 1등 中企만 부른 까닭은 ▲유통 -11번가 오프라인 무인점포 연다 -커피값 내렸어요 -LG생활건강 화장품·생활용품 각 1조클럽에 -백화점 설연휴 이틀간 휴무 ▲기업과 증권 -현대위아 `기아의 모비스`로 뜰까 -자문형랩 차익실현하나 -SKT, 스마트폰에 웃다가 울었네 -"더 나빠지겠나" LG전자 3인방 기지개 ▲부동산 -1·13 전세대책서 쏙 빠진 지방 세입자 울상 -대학가 전세매물도 씨 말랐다 -전국 재개발·재건축 2만6천가구 분양 -소형 임대사업 동작·관악구에 주목 -부동산장부 오류 바로잡는다 ◇서울경제신문 ▲1면 -"올해 증시 입성" 기업들 줄섰다 -`슈퍼 코끼리` 인도를 잡아라 -3D영화 한편 9초만에 다운로드 -아파드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검토 -日, 성장률 전망치 3.3%로 대폭 상향 ▲종합 -"글로벌 경제는 지금 번아웃 신드롬" -"전기료 싼 한국으로…" 日 화학기업 투자 러시 -대한해운 법정관리 신청…업계 불똥 우려 -맥도날드, 햄버거값 올릴듯 -삼화저축은행 인수 3파전 -IMF, 올 세계경제 성장률 4.4%로 상향 -동반성장지수 평가 항목 내달말 확정 -스크린 골프장·내비게이션도 소비자물가지수 포함 -"스마트폰 화두는 이제 듀얼코어" -공공기관장 해외출장때 일등석 못탄다 -수입 돼지고기 6월까지 무관세 ▲정치 -與 개헌논의, 정치게임 변질 조짐 -스타인버그 美 국무부 부장관 오늘 방한 -한나라 "감사원장 후보 추천 왜 우리가…" -靑 `박한철 청문회` 불똥 튈라 ▲금융 -"10년 쌓은 서민금융 노하우 사장될 판" -u-보금자리론 금리 내달에도 동결 -대형 저축銀 등 리스크 관리 지방은행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고금리 현금서비스 이용자 크게 줄어 ▲국제 -사르코지 `글로벌 리더·재선` 두토끼 잡는다 -中, 해외 IB 덩치 키우기 잰걸음 -"식품값 고공행진 40년간 지속" -오바마 `친기업 행보` 역풍 불어 -美 콜로라도서도 초·중교 무상급식 논란 ▲산업 -국내 부품·소재 기업, 실적 새 역사 쓴다 -SKC 본사 수원으로 이전 -총수들 전경련 회장식 잇달아 고사한다는데… -미러리스 카메라 주도권 경쟁 뜨겁다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 중국인이 절반? -LG CNS, 日 금융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말로 거는 전화서비스 나와 -外産 옥션-토종 11번가 2위 대격돌 -설 앞두고 제수용품값 고공행진 -주요 백화점 설 연휴 이틀간 휴점 ▲증권 -연기금 대거 사들이는 종목을 주목하라 -힘못쓰는 새내기주들…거품 끼었나 -LG생건 24분기 연속 영업익 증가 -인사이트펀드 올들어 1100억 순유출 -주가 부진 코스닥 기업들 "자사주 사겠다" ◇한국경제신문 ▲1면-`식당 창업` 덫 걸린 퇴직 베이비 부머 -리모델링 `수직 증축 불허` 재검토 -온실가스 부담 낮췄지만…기업 반발 여전 -대한해운 법정관리 신청 -돼지고기 6만t 무관세 수입 ▲종합 -온누리상품권, 서울 재래시장에선 `찬밥` -"한·미FTA는 큰 기회 美의회 초당적 지지" -경기·강원지역 고교평준화 무산 -서해5도 주민에 매월 생활지원금 지급 ▲경제 -비행기 1등석 고집 `통큰 공기업` -"가공식품 상당수 가격담합 혐의 있다" ▲금융 -경남·광주은행, 우리금융과 묶어 판다 -3개 지주사, 삼화저축銀 인수 참여 -CEO 리스크 검사방안 내달 확정 ▲국제 -달러가치 떨어지면 美주가 상승? 옛날 얘기! -사르코지 "환율 기구 만들자" -식수난 베이징, 황허 물 끌어 쓴다 -전세계 또다시 테러 공포…메드베데프, 다보스 불참 -中 폴리실리콘 공장 신·증설 규제 -자녀 17명 `마카오 도박왕` 재산승계 분쟁 ▲정치 -개헌 고집하는 MB…주도권 잡아 레임덕 막기? -말 많은 李대통령의 `전화 정치` -金총리 "과학벨트 공모절차 없이 지정" ▲산업 -맨땅서 창업한 벤처 1세대…`성공 DNA` 전수 나섰다 -비싸게 배 빌려 영업…벌크선 운임 하락에 `직격탄` -LG CNS, 日 금융IT 시장 진출 -현대자동차·GM `슈퍼볼 마케팅` 격돌 -영화 1편 10초에 전송…차에서도 3DTV시청 -日아사히카세이, 한국에 세계최대 수지공장 ▲생활경제 -500억 `환자용 식품시장` 깨어난다 -백화점 설연휴 2월3~4일 문 닫는다 ▲상품·원자재 -국제 소맥값 30개월來 최고…밀가루값 오르나 -납·아연 등 비철금속 재고 급증 -수입물량 급감…왕게·대게 가격 상승 -철강 판재류 가격상승 전망에 수요 증가 ▲건설산업 -한라·넥스젠, 몰디브에 주택 3000채 짓는다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 연임 -삼성계열 건설 4社, 이젠 경쟁모드? -건설사들 지역조합아파트에 눈 돌린다 ▲부동산 -오락가락 리모델링 정책…주민 "믿어도 되나" -서울 서대문구 전세가율 50% 넘었다 ▲증권 -증시 `녹색바람`…그린지수 편입 3인방 강세 -돌아온 외국인 706억 `사자` -`펀드 시세조종` 기획조사 늘린다 -내달 청약 현대위아 `제2 만도` 될까 -LGD·삼성전기…덜오른 IT株 `외국인 러브콜`
2011.01.25 I 조태현 기자
  • 최중경, 강남 큰 동서집서 ''공짜 전세''
  • [노컷뉴스 제공]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편법증여를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큰 동서의 강남 아파트에서 공짜로 전세를 산 것으로 나타났다.&nbsp;민주당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3일 "최 후보자가 전세를 살았다던 아파트의 소유주는 큰 동서인 것으로 드러났다"며 "특히 최 후보자는 보증금이나 전세계약서 없이 거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nbsp;최 후보자는 주거 형태에 대해 자가인지 전세인지 특수관계인인지 묻는 말에 서면 답변서를 통해 '전세'라고 했지만, 사실은 특수관계였던 것.&nbsp;이에 민주당은 전세보증금이나 계약서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보증금이나 계약서 없이 살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nbsp;민주당은 또 장인, 장모가 이 아파트를 큰 동서에게 편법증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큰 동서 앞으로 소유권이 이전된 1979년 큰 동서는 26살로 법무관 시절이었고, 큰 딸 역시 24살로 대학생이었거나 막 졸업을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nbsp;후보자는 이 아파트에서 1985년말부터 3차례에 걸쳐 총 6년8개월을 살았는데, 보증금 없이 살면서 1억 1,300만원 정도의 이익을 본 것으로 추산됐다. &nbsp;이에 대해 김영환 지경위원장은 "대전 유성 땅에 투기할 돈은 있으면서 전세보증금이 없어서 큰 동서에게 얹혀살았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부동산 투기와 공짜 전세로 큰 이익을 본 최 후보자가 전세대란을 겪고 있는 서민의 심정을 알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 전세난 여파…다세대·다가구 주택까지 ''확산''[TV]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앵커 : 올 겨울, 매서운 한파에 전세난까지 더해지면서, 서민들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겨워 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에 비해 저렴했던 다세대와 다가구 주택의 전세금이 크게 올라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다세대, 다가구 주택으로 까지 확산되고 있는 전세대란의 실태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 전세난이 다가구, 다세대 등 일반 주택으로 급속히 옮겨 붙으면서, 전세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데요. 상황이 어느 정도나 심각한가요?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기자 : 아파트 전세를 찾지 못한 수요자들이 다세대·다가구나 원룸 등으로 눈길을 돌리면서 전셋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일부는 아예 매매수요로 전환하면서 다세대·다가구 매매가격도 들썩이는 상황입니다. 서울에서 다가구·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는 사당동, 봉천동, 합정동, 성수동 등은 작년 가을부터 전세수요가 몰리면서 전셋값이 몇 개월 새 수천만원 올랐고, 매매가격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은행 조사에 따르면 서울지역 단독주택 매매가격은 작년 10월 내림세를 멈추고 보합세로 돌아선 이후 11월과 12월 두 달 연속 각각 0.1%의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고, 연립주택도 11월부터 내림세를 멈추고 12월까지 보합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의 지난 12월 전셋값 변동률은 각각 0.3%와 0.4%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난이 다가구, 다세대 주택으로까지 확산되는 양상인데요. 이렇게 전세난이 확산되는 이유,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기자 : 기존 세입자들이 움직이지 않고 전셋값을 올려주는 방식으로 재계약이 대부분 이뤄져 물건이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집주인들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해 전세 물건은 더욱 찾기 어려운 상태로 전히고 있습니다. 사당동 일대 방 2개짜리 40㎡ 안팎의 다가구주택의 전셋값은 9000만~1억2000만원선으로 작년 여름 보다 10~20% 정도 올랐지만, 물건이 충분치 않은 상황입니다.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아파트 전셋값 상승으로 다세대·다가구에 대한 수요가 늘었지만 나오는 물건이 없어 전셋값은 계속 오르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앵커 : 최근 금융비용에 부담을 느낀 집주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 이런 현상도 전세난의 큰 원인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가요?&nbsp;기자 : 전세난의 진원지라고 할 수 있는 강남권의 경우 집주인들이 기존 전세를 월세로 대거 전환하면서 전세물건은 아예 찾기조차 힘든 상태입니다. 서초구 반포동 33㎡ 원룸의 경우 8500만원 수준인 전세물건이 최근에는 보증금 6000만원에 월세 15만원로 바뀌어 임대물건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은행 금리가 낮다 보니 집 주인들이 월세로 전환하는 사례가 많고, 전세물건이 없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월세물건을 얻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게 중개업소 설명입니다. 앵커 : 다세대, 다가구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대학가 원룸 전세 값도 들썩이고 있죠?&nbsp;기자 : 대학들이 밀집해 있어 대학생 임대수요가 많은 신촌 주변지역 원룸과 다세대주택의 전셋값도 강세를 보이면서 개강을 앞둔 대학생들이 방을 구하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서대문구 연희동의 경우 59㎡ 규모의 방 2개짜리 다세대주택 전셋값은 1억6000만원선으로 작년 가을 보다 1000만~2000만원 가량 올랐지만, 물건은 나오는 대로 소진되고 있습니다. 서교동의 23㎡ 규모의 원룸 전셋값도 작년 여름만 해도 4500만~5000만원선이면 구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6000만원선까지 올랐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전세물건이 거의 없어서 전셋값 상승세가 단기간에 멈추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nbsp;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종합뉴스'에서 1월 21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 부터 4시30분까지&nbsp;1시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기사 미리보기 끝-->
2011.01.21 I 이민희 기자
③김석동式 속도전..문제는 없나
  • [저축은행 대수술]③김석동式 속도전..문제는 없나
  • [이데일리 이진우 김도년 기자]&nbsp;5000만원 예금보장으로 예금을 쌓아 올리고 `88클럽` 제도로 대출을 마음껏 늘려 공룡이 된 저축은행들이 병원 침대에 누워 가쁜 숨을 내쉬고 있다.&nbsp; &nbsp;숨쉬기 조차 힘들어하는 부실한 대형 저축은행들을 바라보는 금융당국의 고민은 세가지다. ▲부실 저축은행들을 수술대에 올려놓을 시기가 언제냐 하는 타이밍의 문제 ▲수술비는 누구의 돈으로 마련할 것이냐는 부실 해결 재원 문제 ▲수술 후 회복과 재활은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하는 인수주체 문제다. &nbsp;새로 취임한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대책반장`이라는 별명에 어울리게 속도전을 펼치고 있다. &nbsp;수술을 시작할 시점은 바로 지금이며 저축은행들의 부실을 메울 돈은 금융권이 공동으로 부담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부실 저축은행을 인수할 새 주인으로 금융지주사를 낙점했다. 과거에 부실 저축은행을 또 다른 저축은행에 떠넘기는 방식으로 해결했다가 그 결과 `부실의 대형화`를 초래했던 아픈 경험을 재현하지 않기 위해서다. &nbsp;◇ 왜 지금 시작하나&nbsp;저축은행 정리를 지금까지 미뤄온 이유는 부실정리에 투입될 예보기금이 넉넉지 않았다는 점과 부동산 경기가 반등할 경우 많은 저축은행들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기도 했다. 그러나 기대감은 이미 상당부분 접었고 예보기금 문제도 `공동계정`이라는 해법으로 돌파를 시도중이다.&nbsp;&nbsp; &nbsp;지난 2008년말 발생한 금융위기로 2009년에는 수습에만 매달렸고 한숨 돌릴 시점인 2010년에는 G20 정상회의가 있어 잡음 많은 저축은행 구조조정을 단행하기 어려웠다는 것도 2011년이 부실저축은행 구조조정의 시기로 선택된 배경이다.&nbsp; &nbsp;금융당국 관계자는 "G20 전에는 국가 이미지 문제가 있었고 G20 회의가 끝난 후에는 금융위원장을 바꾸느니 마느니 하는 이야기가 나돌기 시작해서 큰 문제를 결정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nbsp; &nbsp;◇ 늦출수록 시장 위험 커진다..기다릴 시간 없어 &nbsp;어쨌든 더 이상 기다릴 시간은 없는 것은 분명하다. 결단의 시점이 너무 빠르다는 지적은 저축은행 업계 말고는 별로 들리지 않는다.&nbsp; &nbsp;더 기다리면 안되는 이유는 부실이 커지기 때문이 아니라 엄밀하게 말하면 부실하지 않은 것으로 숨겨온 부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때문이다.&nbsp;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한도 규제가 강화되고 일부 저축은행의 `88클럽` 이탈로 인해 추가 대출 여력이 떨어지면서 신규 대출로 PF사업장의 이자를 대납해주던 구조가 뒤틀어지기 시작한 게 시발점이다. PF 사업장들의 `돌려막기`가 어려워지자 지난해 하반기 저축은행의 PF대출 연체율은 급등했다. 지난해 6월말 8.7% 수준이었던 연체율은 지난해 연말에 와서는 20%대로 뛰어 올랐다.&nbsp;자료 : 금융감독원&nbsp;&nbsp;&nbsp;이대로 내버려두면 12월말 실적이 공개되는 2월경에는 BIS 비율이 크게 떨어져 예금인출 대란이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캠코의 구조조정기금을 동원해 부실채권을 임시로 사주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이는 문제를 뒤로 미루는 것에 불과하다.&nbsp;◇ 은행들 말고는 답 없다&nbsp;김 위원장은 정면돌파를 결정하고 금융지주사를 선봉에 세웠다. 은행은 저축은행들을 인수할 만큼 돈이 많고 인수 후의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은 유일한 금융회사이기 때문이다. 부실 재발 리스크와 대주주 리스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카드는 은행들 뿐이라는 게 금융당국의 판단이다. &nbsp;금융당국 다른 관계자는 "업권내에서 동종결합(同種結合)으로 해결하는 방식은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라고 보고 대형 시중은행이 나서서 이종결합(異種結合)하는 방식으로 해결 방향이 바뀌었다"고 요약했다. &nbsp;이미 발생한 저축은행 부실을 메우기 위한 돈도 금융권 공동의 호주머니를 빌리기로 했다. 은행, 보험, 증권 등 각 업권별로 나뉘어진 예금보험기금의 개별 업권 계정에 들어올 기금중 50%를 떼내 `공동계정`을 만들고 이를 부실 저축은행 정리에 사용하는 이른바 `예보 공동계정 도입`이 그 것이다. 저축은행 예보기금 계정은 이미 3조가 펑크난 상태다.&nbsp;&nbsp;&nbsp;빨라야 1년 이상 걸리던 저축은행 매각을 2개월 안에 끝내는 속전속결 방식을 택한 것도 김석동식 솔루션의 특징이다. 저축은행을 영업정지시킨 후 자구계획 제출을 기다리지 않고 시장에서 주인을 찾아주는 작업을 바로 시작하겠다는 것. 미리 정해놓은 인수자가 설립한 저축은행 법인에 부실 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이전하는 자산부채이전(P&A)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영업정지된 삼화저축은행도 이런 방식으로 불과 두 달 뒤인 오는 3월까지 매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nbsp; &nbsp;이같은 속도전은 저축은행을 인수할 주체나 혹은 해당 저축은행을 떠넘길 곳이 대강이라도 정해져 있을 때만 가능하다. 예보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저축은행을 판다면 특정 금융지주회사와 사전 조율은 불가능하지만 어쨌든 금융지주사들이 입찰에 참여할 경우 최종 유찰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당국 입장에서는 삼화저축은행을 우리금융지주(053000)가 가져가든 하나금융지주(086790)가 가져가든 큰 차이는 없다.&nbsp;이런 구조는 금융당국이 `2월 중순 최종인수자 선정`을 공언하는 배경이기도 하고, 이는 바꿔 말하면 금융지주사들이 해결사로 동원됐다는 정황 증거이기도 하다. &nbsp;◇ 공적자금 투입 피하려 은행들 편법 동원 비판&nbsp;김석동식 저축은행 해법의 키워드는 결국 `은행`이다. 문제는 이같은 은행주도형 정리방식이 많은 무리수와 부작용을 내포한다는 점이다. &nbsp;저축은행 1~2곳을 인수한다고 은행이 쓰러지지는 않겠지만 그로 인해 주가가 100원이라도 내려가면 은행 주주들의 권익을 침해하는 결정이 되기 때문이다. 바로 이 지점이 저축은행 정리를 위해 불가피하다는 현실론과 원칙을 훼손할 경우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명분론이 부딪치는 곳이다.&nbsp; &nbsp;공적자금 투입 비난을 피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nbsp; 금융권 사정에 밝은 한 대학 교수는 "금융지주사들이 덩치를 키우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면 단지 영업상 시너지의 문제로는 저축은행을 인수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본다"면서 "서민금융이 필요하면 직접 해도 될 일이고 평판리스크는 핑계에 불과하다"고 잘라 말했다. &nbsp;또 다른 금융계 인사도 "은행들이 정말 저축은행 사업을 하고 싶으면 작은 저축은행을 사서 이름만 바꾸면 되고 그러고 나서 덩치를 키우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다"면서 "그 건 작년이라도 가능했는데 굳이 올해들어 갑자기 덩치가 큰 저축은행 매물을 사겠다고 나서는 건 설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nbsp;저축은행 문제를 공동계정으로 해결하는 것도 편법이라는 지적이 많다. 이 문제는 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또 한번 뜨거운 논란으로 불거질 가능성이 크다. 또 다른 대학 교수는 "앞으로 생길 문제라면 몰라도 이미 저축은행에 생긴 문제는 소급적용 금지의 원칙 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공적자금을 투입해 정리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nbsp;&nbsp;한 금융권 관계자도 "과거에 은행들의 부실을 국가 재정으로 메워줬다고 해서 국가 재정으로 메워야할 저축은행 부실을 은행이나 다른 금융권에 떠넘기는 것은 문제를 한 번 더 꼬이게 만드는 것"이라며 "공적자금을 투입해 예금자들에게 예금을 대지급하고 해당 저축은행은 청산하는 게 옳은 방향"이라고 말했다.
2011.01.20 I 김도년 기자
  • `기름값 눈총`에 정유사 냉가슴..굿 뉴스도 `쉬쉬`
  •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기름값 논란이 불거지면서 높은 기름값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정유사들이 성과급 시즌에도 웃지 못한 채&nbsp;표정 관리에 나서는&nbsp;분위기다.2009년 97년 석유산업 자유화 이후 처음으로 정유 부문에서 적자를 냈던 정유사들은 지난해 정제마진이 개선되면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이에 따라 현대오일뱅크가 이달 초 성과급을 지급했고, SK에너지, GS칼텍스, S-Oil도 이달 안에 성과급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nbsp;19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3일 월급 기준으로 평균 200~300%, 최대 1000%(기본연봉의 50%)에 이르는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통상 지급되는 월급 기준 50~100% 규모의 보너스도 예정돼 있어 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SK에너지(096770)는 평균적으로 연봉의 15%에 해당되는 성과급을 지급하는데 올해 실적이 크게 개선된 만큼 직원들의 기대치가 높은 상황이다. GS칼텍스와 S-Oil(010950)도 분위기는 마찬가지.&nbsp;◇ SK에너지 등 "성과급 결정된 바 없어"..오일뱅크 "임단협 규정따라 지급"그러나 SK에너지와 GS칼텍스, S-Oil 모두 공식적으로 "아직 성과급과 관련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현대오일뱅크도 "(현대중공업에 인수됐지만) 기본급은 낮고 성과급은 높은 외국계 임금 구조가 남아있다"며 "임금단체협상 내용에 따라 당기순이익에 연동해 성과급을 지급한 것"이라고 밝혔다.지난해 초 일본 코스모석유와 5대5 지분으로 공동 설립한 HC페트로캠에 BTX(벤젠·톨루엔·자일렌) 설비 및 부지를 4773억원에 매각, 당기순이익이 급증하면서 임단협 규정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게 된 것이라는 설명이다.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 9조4920억원, 영업익 84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1%도 되지 않는다"며 "휘발유 가격을 높게 받아 폭리를 취해 성과급 잔치를 벌였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억측"이라고 강조했다.&nbsp;한편 20일 SK에너지를 시작으로 어닝시즌이 본격적으로 개막되는&nbsp;가운데 정유사들은 호실적 전망에도 좋아하지 못하고 냉가슴을 앓고 있다.정유사들은 지난해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제품가격과 원유가격의 차이인 정제마진이 대폭 개선돼 실적이 크게 좋아졌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연일 `매수` 추천 보고서가 쏟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中 경유대란`..韓 정유업계 `속으로 웃는 사연`)▶ 관련기사 ◀☞[마켓in]한기평, SK에너지 기업어음 `A1` 평가☞[마켓in]한기평, SK에너지 기업어음 `A1` 평가☞`기록적 한파, 기름도 언다`..정유사들 "혹한용 경유로 바꿔"
2011.01.19 I 전설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파에 전력亂..백화점·마트 20도 이하로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다음은 1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20조 퇴직연금 금융권 출혈경쟁 -기업도시 개발 첫 취소 -가축 질병 검역검사본부 신설 ▲트렌드 -백화점·마트 20도 이하로 ▲종합 -공짜콘도에 무료 건강검진 해줄게 퇴직금 우리에게 맡겨달라 -올부터 퇴직연금만 법인세 혜택 ▲오늘 美·中 정상회담 -美 자존심 항공기술마저 내주며 중국시장 노크 -美-中도 '쇠고기 수입재개' 티격태격 ▲정치·외교안보 -野 "오피스텔 탈세" 崔 "깊이반성" -與 과학벨트 입지놓고 또 내부 갈등 -서북도서 2015년까지 요새화 ▲최장기록 52일 깬 구제역 -연평도에 국정순위 밀리고 기업농조차 안전불감증 -돼지고기 소매가도 크게 오를듯 -유정복 장관, 구제역 경북·강원은 진정국면..문제는 경기남부 -AI피해도 급속 확산 -캐나다 쇠고기수입, 구제역과는 별개 ▲경제 종합 -2020년까지 70조들여 도로망 늘린다 -MB, 공공기관 개혁 고삐 죈다 -백화점·대형마트 48곳 직권조사 ▲국제 -日 전자업계 의료시장서 금맥 찾는다 -페이스북 해외서만 투자자 모집 -中 올해 신규대출 10% 줄인다 ▲금융·재테크 -산은, 해외 인프라PF 승부낼것 -저축은행 창구 빠르게 정상화 -삼화 오늘 매각공고..'금융업 경험자'만 입찰자격 -은행권 주택대출 가산금리 인상 잇따라 ▲기업과 증권 -포스코 고급강서 中 따돌리고 日 추격 -하이브리드카 판매부진 왜? -대기업 통큰 설보너스 -구본준부회장 "개발·출시일정 지켜라" ▲기업·경영 -엑셀·브레이크 안 밟아도 차간거리 척척 -풀무원 라면시장 진출 -삼성 로고 뿌리는 '별표 국수' -6초에 한대씩 LCD TV 생산 ▲모바일 -영원한 적은 없다 IT업계 합종연횡 -"노인들도 스마트폰 찾아요" ▲취업 -올해 취업문 '활짝' -알짜기업 경력직 노려볼까 ▲중소기업·벤처 -중소 금형업체들 뿔났다 -우진세렉스, 日 도시바와 경쟁하는 사출성형기 최강자 ▲기업과 증권 -아시아시장서 돈 빼는 외국인 왜? -삼성전자 100만원대 진입 초읽기 -골프존 이르면 4월중순 코스닥 상장 -부산銀 작년순익 사상최고 ▲기업과 증권 -존 스피스 SC그룹회장 "3C 보유한 국가가 승자 될 것" -김석동 금융위원장 "자본시장법 원점서 재검토하겠다" ▲증권·시황 -조익재 센터장 "건설·조선·기계는 인플레 수혜주" ▲부동산 -흔들리는 기업도시..무안도 좌초위기 -투자사 자금난에 입주기업은 세종시行 ▲부동산 -소형주택에 1인용만 있고 2인용은 없다 -호텔업 진출 요진건설의 변신 -전국 택지지구서 올 7만3천가구 분양 ◇서울경제 ▲1면 -윤증현 재정 인터뷰 "韓·印 CEPA 양허수준 한단계 높이기로 합의" -포스코 신제강공장 건설 허용키로 -한국형 증시 시스템, 阿에도 수출한다 -저출銀 "예금이탈 막자" 잇단 금리인상 -최중경 후보 인사청문회 "尹재정에 유류세 감면 요구하겠다" ▲종합 -글로벌 시장 호령하는 `No.1 코리아`..락앤락·유한킴벌리 등 中소비재시장서 1위 -삼성전자 시총, 도요타 맹추격 -日 엘피다, D램 가격 10% 인상 추진 -트위터, 페이스북 "한국 SNS 시장 잡아라" -"페이스북, 해외 투자자만 모셔요" -스티브 잡스 돌연 병가..세계 IT·투자업계 술렁 -"삼화저축銀 새주인, 금융사 경영경험 있어야"..예보, 오늘 매각공고 -백화점 난방온도 20도 이하로 제한 -李대통령, 26일엔 중기인들과 간담회 ▲구제역..한파..장바구니 물가 급등 -일주일새 무·배추 등 30~40%대, 돼지고기 16% 올라 -原乳 부족 예상..우유 생산쿼터 2년간 5% 늘려 -농림부, 농협 중심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 마련 ▲금융 -은행권 "신용대출 금리 올리자니.." -코픽스 주택대출금리 줄줄이 오른다 -부산銀 당기순익 36% 늘어 3335억 -하나금융 "차이나 벨트 구축" ▲국제 -"후진타오 감동시켜라" 백악관 깜짝쇼 연출중 -BP, 濠 심해 유전개발 시추권 따내 -튀니지 前 대통령 부인 금괴 챙겨 도주 -대만, 후진타오 방미 맞춰 미사일 발사 훈련 -印, 기준금리 또 인상할듯 ▲산업 -수입명품차 대열서 낙오..렉서스의 굴욕 -삼성 신임 임원들 최우선 가치는 "미래정신" -튀는 아이디어 모바일기기 인기 -삼성 휴대폰 작년 2억8000억대 팔았다 -SKT, 말聯 시장서 초고속 성장 -베이비부머, 창업시장 큰손으로 -풀무원도 라면시장 진출 -캔커피 `레쓰비` 러시아서 돌풍 ▲증권 -겹호재 삼성전자, 주가 100만원 초읽기 -GS, 52주 신고가 기염 -돌아온 개인, 실력은 안 늘었네 -기업공개 `겨울방학` 사라진다 -일주 최대주주들 급등장 활용해 지분 매도..투자자 원성 -오스템, 우즈벡에 합작법인 -처음앤씨 작년 사상 최고 실적에 주가 껑충 -디아이디, 中 난징 디스플레이 부품공장 6월 가동 ▲부동산 -내달 전국 4000가구 분양.."알짜 많네" -확 줄어든 신도시 분양물량..판교·광교·송도지구 노려라 -녹색도시 개발땐 인센티브 준다 -"외관 확장보단 도심 고밀개발에 집중"..국토종합계획 수정 -수도권 대형 오피스 거래시장 활기 -1000억 이상 감정평가 수수료율 낮춘다 ◇한국경제 ▲1면 -금감원 "대출금리 올려라" -과학벨트 지역갈등 고조…정부는 뒷짐 -여수산단 정전피해 공동대응 -포스코 고도제한 해결 ▲종합 -후진타오 오는 날…美의회 '위안화 절상' 압박 -떠들썩한 中 '국빈방문'만 강조 -일반철도 최대 시속 250km까지 ▲국책사업 지역갈등 -'과학벨트 유치' 지자체 7곳 血戰…"제2의 세종시 사태" -부산vs밀양 '동남권 신공항'…광주·무안 '공항통합' 현정권 넘길 수도 ▲무상복지의 허구 -빈곤층 580만 '복지 사각지대' 놔둔채 전국민에 돈 뿌리겠다고? -정부·여당 '헛발질'도 무상복지 허상키워 -"저소득층 주거문제 해결이 더 시급하다" ▲전력대란 현실화 -유화업체 "판박이 재앙…한전 '슈퍼甲'이라도 이번엔 못참아" -400만kw 지켜라…예비전력 아슬아슬 -백화점·대형마트 난방 20도 이하로 ▲경제 -"中 시장 공략 위해 '중국청' 만들자" -중앙銀, 금융안정 권한 가져야" -농산물 물가 대책 '재탕' 논란 ▲금융 -가계부채 억제 칼 뺐지만…대출자 부담 눈덩이 -삼화저축은행 매각 내달 마무리 -우리금융 차기회장 선임 이달말 착수 ▲정치 -최중경 "투기·탈세, 의혹일 뿐…다 해명했다" -길어지는 감사원장 인선 -민주 '복지전선' 계속 넓혀…이번엔 전·월세 상한제 ▲국제 -"春鬪는 없다" 도요타 노조, 또 임금동결 제안 -中 연초부터 임금 줄인상 -신흥국 작년 5953억弗 외자유치…선진국 첫 추월 -튀니지 과도정부구성…총리 등 과거인사 대부분 유임 ▲CEO&매니지먼트 -삼성전자 TV 세계재패의 비밀 "TV를 부검하라" -인케이스 "휴대폰 케이스도 명품이 있다…고객을 팬으로 만들어라" -영어도 경영도 골프도 "1등 아니면 성이 안차" ▲산업 -잡스 없는 애플…리더 잃고 '스마트 大戰' 격랑 속으로 -구본준 "흔들리지 않는 강한 회사 만들자" -삼성, 소비자용 SSD출시 ▲산업종합 -더 넓어진 실내·고급스런 디자인…"렉서스와 맞짱" -트위터 창업자 윌리엄스 한국왔다 -고도제한 풀린 포스코 "포항 신제강 공장 한달내 완공" ▲중소기업·벤처 -"세포치료제 생산요청 쇄도…5년전 투자 빛봐요" -와이즈파워, 美탄소나노튜브 업체 인수 -석유난로 세계1위 파세코 중견생황가전 업체로 '우뚝' ▲과학 -癌 조기진단·공항 검색에 활용…'T-레이' 시대온다 -울산과기대생이 '그래핀 투명전극 제조기술' 개발 -'허약豚' 생존율 높일 한약사료첨가제 ▲생활경제 -특급호텔, 서울 '서부 개척시대' -패션쇼·대입 강좌…신세계 영등포 "목동주부 모셔라" -풀무원, 건조라면시장 '도전장' ▲상품·원자재 -태양광 소재 폴리실리콘 2개월째 내림세 -농협, 화학비료 가격 16.8% 인하 -철근 유통가격 상승세…t당 81만원 -벌크선 운임지수 한달새 30% 떨어져 ▲건설산업 -GS 3조·대우 2조5천억…재개발 수주戰 본격화 -건설경기 침체 속 8개월만에 회생 -"중대형 아파트도 꾸준히 늘려야" ▲부동산 -가락시영 재건축 사업판결 또 뒤집혀 -양산·판교·김포…올해 택지지구 7만2000채 분양 -강남 시프트 '딱지' 8천만원 ▲증권 -강세장 언제까지…美 국채·환율이 '바로미터' -삼성전자 '잡스 병가' 반사이익 -외국인, 場 막판 선물 대거 '팔자' -LG디스플레이·아시아나 '턴어라운드' 예고 ▲증권 -2차전지 수요 급팽창…중견 소재기업 '주목' -화학주 '정전 한파'에도 고공질주 -STX·대우조선 '수주확대'에 신고가 -기업공개 '1~2월 장애물' 사라진다 ▲증권 -못믿을 차익거래잔액…어찌하오리까 -대우증권서 벤츠를 1000만원 싸게 판다고?&nbsp;&nbsp;
2011.01.18 I 최한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기록적 한파에 전력대란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다음은 1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대기업 10년내 매출 3배 키운다 -기록적 한파에 전력 `동파` -"달러=기축통화는 과거 유물" ▲트렌드 -오바마 연설때 공화-민주 섞어앉는다 -李대통령-재계총수 24일 만난다 -아이폰 1억대 판매 초읽기 ▲종합 -수요예측 실패가 부른 예고된 `전력대란` -공장가동률 높아가는데 산업계 `정전될라` 비상 ▲재계2020비전 -코리안신화 다시 쓸 新경영 3대 키워드 -M&A 큰물결·3세경영 스타트 급변하는 재계지형 ▲경제종합 -佛이 선점한 인도원전...우리도 포기못한다 -대기업 변칙탈루 막게 재산변동 개인별 관리 ▲정치·외교안보 -"진보·보수 다 경험한 내가 국론통합 적임" -농작물 냉해발생땐 복구비 지원 ▲국제 -EU 7천억 유로 구제금융기금 가닥 -알제리·예멘으로 민주화요구 확산 -"부동산값 여론조사 안된다" ▲금융·재테크 -고객 전화문의 빗말...일부선 예금 빼가기도 -"뱅크런 염려할 정도 아니다" -신규 코픽스금리 전달보다 0.23%P `껑충` ▲기업과 증권 -쑥쑥크는 OLED...너도나도 통큰투자 -도레이 탄소섬유 한국에 공장지어 亞거점으로 키울 것 -삼성TV용 앱 200만건 다운로드 -대한항공 A380기 6월 띄운다 ▲기업·경영 -모비스 "올해 목표는 글로벌 톱10" -신형 그랜저 `현빈효과` 노린다 -테라, 게임제왕 아이온 제쳐 ▲중소기업·벤처 -2011 빛낼 중견기업인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유한킴벌리, 수출 2억달러 달성 ▲과학기술/의료 -동아, 日제약사와 신약개발 나서 -국과위 3~4局 150명 규모 출범 -J&J, 美서 4500만개 의약품 리콜 ▲유통 -샤넬·구찌 "방 빼겠다"...롯데는 발주 취소 -오뚜기·대상도 가격 내려 ▲기업과 증권 -자문형랩 과열주의보...증시 교란 우려 -코스피 너무 달렸나? -펀드붐 주역들 랩에 다 모였네 ▲기업과 증권 -수익성의 신한 VS 바닥친 KB -원유펀드도 입맛에 맞게 -극초단타 매매를 허용한다고? -`키코악몽` 털고 영업이익 두배로 -창원 우량기업 `지역지수` 나온다 ▲부동산 -1억으로 30평형대 전세 구하려면 -지역조합 아파트 사 볼까 -올해 국민주택기금 15조3천억 푼다 ◇서울경제 ▲1면 - 원자재값은 뛰고…정부는 가격 누루고…업계 '넛크래커' 신세 - 건설사들 택지 확보 못해 향후 주택수급 차질 우려 - 직장인 건보료 20년뒤 월 36만원 내야 - 보호 못 받는 저축銀 예금 6조9000억 ▲종합 - 한은, 총재 직할 체제로 바뀐다 - "와이맥스로 글로벌 로밍을" - "北 멜라트銀 서울지점 통해 무기 수출 대금 송금 받았다" - 공기업 낙하산 인사 2R? ▲업계 채산성 악화 비상 - "재료값 고공행진 하는데…" 제품값 인상 입도 뻥긋 못해 ▲美·中 정상회담 D-1 - "中 패권 추구에 주변국들 우려" - "美, 중국의 굴기에 과민반응" ▲종합 - 고령화 따라 노인의료비 급증… "2030년 누적적자 400조" - 차명재산 보유자 7000여명 관리, 대기업 사주 탈루행위등 검증 강화 - 尹재정, 印 원전·고속철 수주 나섰다 - "저축銀 PF사업 직접 추진 검토" ▲금융 - "뱅크런 막자…저축銀 당분간 영업정지 없다" - "저축銀 부실 때문에" 신불자 재기 돕는 금융상품 출시도 늦어져 ▲국제 - 외국인 직적투자는 되레 뒷걸음 - "BRICs·MIKT 묶어 새 이름 부여" - 美 "더 이상 참극은 안된다" 고조되는 총기 규제 목소리 ▲산업 - 美 자동차 빅3 한국시장 대반격 - 日도레이 "한국을 亞생산거점으로" - 현대모비스 "올 매출 26조원…글로벌 톱 10 진입" - 테라 돌풍…"게임업계 지각변동" - "글로벌 기술 기업 육성해야 지속성장 가능" - 프랜차이즈 업계 '통큰 마케팅' 눈길 - 맥도날드 "5년내 매장수 2배 늘릴 것" ▲증권 - 여행주, 3중 호재 타고 연일 고공비행 - "코스닥 시총3위 시간문제" - 토종 ETF 국내외서 잘 나가네 - 금융투자상품 광고·약관 심사 대폭 강화 ▲부동산 - 판교, 편법 '先전세 매매' 기승 - 저렴한 전세 구한다면, 인천·수도권 북부로 눈돌려라 - 전세난에 수도권 저가 아파트 경매 인기 ◇ 한국경제 ▲1면 - 여수산단 정전으로 '스톱'…전력대란 현실화 - 워싱턴만 바라보는 대북정책 - 국민은행 임금피크제 폐지 - 신용카드 수수료율 與 1%대 인하 추진 ▲종합 - 줄줄 새는 건보 재정…"2020년엔 16조 적자" - 초·중·고 새학기부터 '간접체벌' 허용 ▲존폐 위기의 임금피크제 - 임금피크 대상 사무직 '의욕 상실' 심각 - 한전은 '임금삭감률' 차별 논란 ▲후진타오 오늘 訪美 - 美·中, 북한문제는 대화 모색…'창과 방패' 환율은 대립 불가피 - 냉·온탕 오간 '핑퐁외교' 40년 ▲어정쩡한 남북경헙사업 - 기업손실만 눈덩이…"정부 경협사업 분명한 원칙 밝혀라" - 입다문 통일부…대북정책 실종 ▲경제 - 국세청도 물가잡기…매점매석 업체 추적 조사 - "전력 사용 즉시 줄이세요" 기업에 숨가쁜 긴급전화 ▲금융 - 카드업계 "또 수수료 인하 압밥" 불만 폭발 - 카드 발급 철회해도 신용등급 영향없다 - 긴급자금 1500만원 26일부터 지급, 삼화저축은행 예금 어떻게 ▲국제 - "日청년, 제발 좀 해외로…"産·學·官 뭉쳤다 - 튀니지, 舊세력 도발…내전양상 - GM·포드 살아나자…전미 車노조 다시 기세등등 ▲정치 - 과할벨트 놓고 또 당·청 갈등 - 정병국 "종편 위한 특혜 옳지 않다" ▲산업 - '글로벌 노마드' 된 中企 CEO들…1년은 미국서, 1년은 중국에서… - 현대·기아차, 8단 변속기 양산…제네시스에 첫 탑재 - 도레이 "현대차·삼성과 탄소소재 개발" - 모비스 "올 매출 26조 목표…글로벌 톱 10 진입" ▲IT - '저커버그' 키운다더니…정부는 모바일게임 또 규제 - 음성으로 문자·트위터 글 작성…음악·동영상 실행속도 매우 빨라 - '아이온' 제친 '테라'…온라인게임 판도 바꾼다 ▲중소기업·의료산업 - 욕실 리모델링 하루에…인테리어 '스피드 경쟁' - 값싼 '펠린 난방' 시설 농업·산업용 수요 늘린다 - 대구~부산 잇는 영남권 新섬유산업벨트 만든다 ▲생활경제 - 모피·가죽 입은 '부드러운 마초'가 온다 - 이마트 '대형마트 사각지대'에 첫 점포 - 맥도날드 "5000억 투자해 매장 500개로" ▲부동산 - "1년새 4천만원 올려달라니…" 오피스텔도 전세난 - 3억 이하 아파트 경매 인기 - LH, 단지내 상가·택지 새해 첫 분양 ▲증권 - 6일간 1조5000억 순매수…'개미의 귀한' 시작됐나 - 2100시대에도 '강력매수' 추천 잇따라 - 신세계, 내달 7일 100% 무상증자 - 승승장구 태양광 소재株 '증설의 덫' 피할까 - 선진국 펀드, 올핸 이머징펀드 넘어서나
2011.01.17 I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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