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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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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미사이언스, 급등…주총서 형제측 승리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미사이언스(008930)가 28일 오후 장에서 급등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2분 한미사이언스(008930)는 전 거래일보다 3350원(8.24%) 오른 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이날 OCI와의 통합을 놓고 경영권 분쟁이 벌어진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통합에 반대하는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자의 배우자와 장·차남 측이 승리했다.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추천한 이사 5명이 주주들의 과반 득표를 얻어 이사회에 진입했다. 이로써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9명 중 절반이 넘는 5명을 확보했으며 한미그룹과 OCI그룹과의 통합은 불투명하게 됐다.
2024.03.28
I
김인경 기자
8만원대 뚫은 삼성전자…장중 8만1000원 터치[특징주]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28일 장중 1%대 오르며 8만1000원을 터치했다. 52주 신고가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9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1.38% 오른 8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8만1000원까지 올랐다. 증권가에선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92% 증가한 5조70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4조9500억원)을 15%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DS 부문 영업이익은 2022년 4분기 이후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12단 HBM3E 출하가 올 3분기부터 시작되며, 파운드리 사업은 3, 4나노 및 레거시 가동률 동시 상승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로 1분기 실적 바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73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746% 증가한 5조4000억원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의 전분기대비 상승폭을 DRAM은 기존 15%에서 19%, NAND는 기존 15%에서 30%로 상향했다”며 “메모리 반도체의 흑자 전환에 힘입어 반도체 부문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2024.03.28
I
원다연 기자
[특징주]베트남 법인 설립…미래산업, 上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미래산업이 베트남 법인 설립과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시장 공략 방침에 28일 상한가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미래산업(025560)은 전 거래일 대비 29.95% 오른 2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산업은 이날 글로벌 고객사 대응을 위해 베트남 박닌에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2024.03.28
I
원다연 기자
[특징주]개미 '사자'에 8만전자…52주 신고가 경신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개인의 ‘사자’ 속에 28일 8만원대를 다지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2시 8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400원(0.50%) 오른 8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8만3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도 개인이 3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서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한편 같은 시간 반도체주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한미반도체(042700)가 2만1500원(18.79%) 오른 13만5900원에 거래 중이며, 가온칩스(399720)와 제주반도체(080220)도 16.18%, 13.49%씩 상승세다. SFA반도체(036540)도 5.79%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200원(0.11%) 오른 18만1400원을 가리키고 있다.
2024.03.28
I
김인경 기자
[특징주]신테카바이오, 정부의 ‘디지털 바이오 분야 투자 강화’ 발표에 강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신테카바이오가 디지털 바이오 분야 R&D(연구·개발)를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발표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신테카바이오(226330)는 이날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10원(6.26%) 오른 1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정부가 디지털 바이오 분야에 R&D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라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신테카바이오는 신약 개발 플랫폼 사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첨단 바이오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개발, 디지털 치료제, AI 로봇 융합, 첨단 의료기기와 같은 디지털 바이오에 투자를 대폭 늘려야 한다”며 “도전적, 혁신적 연구가 이뤄지도록 정부는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테카바이오는 AI 신약 개발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ABS(AI 바이오슈퍼컴) 센터를 준공해 대규모 연산이 가능한 자체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갖췄다. 신테카바이오는 자체 클라우드 슈퍼컴퓨팅 인프라 기반으로 신약 개발 전 주기에 걸친 유전체 빅데이터 및 AI 신약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2024.03.28
I
박순엽 기자
[특징주]애경산업, 올해 실적 성장 예상 전망에 강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애경산업이 올해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애경산업(018250)은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60원(5.24%) 오른 1만7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오름세는 애경산업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상상인증권은 이날 애경산업에 대해 화장품 사업의 공격적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가 올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하리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애경산업의 연결기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1705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을 10.9% 늘어난 171억원으로 전망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주당 배당금(DPS) 상향, 자사주 매입 등 업종 내 상대적으로 우수한 주주가치 제고 노력도 긍정적”이라며 “애경산업 주가는 상대적, 절대적으로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말했다.
2024.03.28
I
박순엽 기자
[특징주]엔켐, 증권가 호평 속 2%대 강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엔켐(348370)이 증권가의 호평 속에 28일 장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엔켐(348370)은 전 거래일보다 6000원(2.64%) 오른 23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북미(매출비중 50% 추정) 중심 외형 확대를 계획 중인 데다, 전년 대비 판가·원재료·고정비 악영향이 완화하면서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 기대했다.이어 “엔켐의 2025~2026년 전해액 명목 캐파 규모는 100만톤 이상으로 커질 것이며, 지역별 비중은북미(40%), 중국(30%), 유럽(30%)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4.03.28
I
김인경 기자
[특징주]기업은행·NH·부국證 배당락일 영향에 약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기업은행(024110)과 NH투자증권(005940), 부국증권(001270) 등이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배당락일 영향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 현재 기업은행은 전 거래일 대비 5.54% 하락한 1만3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우(005945)와 NH투자증권은 각각 5.30%, 4.05% 하락중이다. 부국증권도 4.62% 약세다.이들 종목의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는 건 배당기준일인 29일을 앞둬서다. 지난 27일까지 이들 종목의 주식을 산 투자자라면 지난해 연말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배당 수익을 챙기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배당락일에 물량을 적극적으로 매도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에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024.03.28
I
이용성 기자
[특징주]블레이드 Ent, ‘적정’ 감사보고서 제출에 17%대↑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블레이드 Ent(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적정 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장 초반 강세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블레이드 Ent(044480)는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0원(17.58%) 오른 1003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레이드 Ent가 이날 적정 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블레이드 Ent는 지난 21일 연결 대상 종속회사의 감사자료 제출이 지연되면서 감사보고서 제출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감사보고서의 적정 제출기한이 지나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진 바 있다. 블레이드 Ent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97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인수한 제이플랙스의 매니지먼트 사업부 덕분이라고 블레이드 Ent 측은 설명했다. 올해는 더욱 탄탄해진 배우 라인업을 통해 실적 상승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음반·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블레이드뮤직’과 K-콘텐츠 기반 토큰증권발행(STO) 사업을 영위하는 ‘블레이드 STO’ 등에서 가시화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회복할 뿐 아니라 추가 업사이드 요인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블레이드뮤직에선 연내 여자 아이돌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블레이드 STO에선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 제출 및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목표로 기초자산 가치평가를 진행 중이다.
2024.03.28
I
박순엽 기자
[특징주]아이티센,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에 '약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아이티센(124500)이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되며 28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아이티센(124500)은 전 거래일보다 1070원(12.75%) 내린 7320원에 거래 중이다.전날 한국거래소는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등을 이유로 아이티센을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했다.
2024.03.28
I
김인경 기자
[특징주]1분기 호실적 전망…삼성전자, 52주 최고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28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0.25% 오른 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8만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증권가에선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이 이어졌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92% 증가한 5조70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4조9500억원)을 15%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DS 부문 영업이익은 2022년 4분기 이후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12단 HBM3E 출하가 올 3분기부터 시작되며, 파운드리 사업은 3, 4나노 및 레거시 가동률 동시 상승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로 1분기 실적 바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73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746% 증가한 5조4000억원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의 전분기대비 상승폭을 DRAM은 기존 15%에서 19%, NAND는 기존 15%에서 30%로 상향했다”며 “메모리 반도체의 흑자 전환에 힘입어 반도체 부문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2024.03.28
I
원다연 기자
[특징주]공동설립자 블록딜에 급락 알테오젠, 1%대 반등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공동 설립자의 160만주 블록딜 매각에 주가가 11% 급락했던 알테오젠이 28일 소폭 반등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알테오젠(196170)은 전 거래일 대비 1.94% 오른 19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전날 최고전략책임자(CSO) 정혜신 씨가 알테오젠 주식 160만 주를 시간외 매매로 대량 매각했다고 밝히며 주가가 10.89% 하락 마감했다. 정 씨는 알테오젠 설립자 중 한 사람으로 박순재 대표이사의 부인이다. 장중 한때 15.5%까지 급락했던 주가는 알테오젠이 “정혜신 박사는 회사를 떠난 후 자신의 전문성을 살리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생각을 많이 했다고 한다. 나이가 들어 더 늦기 전에 사회에 유익한 활동을 하기 위해 이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밝히며 일부 하락폭을 되돌렸다. 한편 알테오젠은 이날 특허법인으로부터 지속형 말단비대증 치료제인 ALT-B5의 미국 특허가 등록 결정됐다고 밝혔다.
2024.03.28
I
원다연 기자
[특징주]산업부, 태양광 기업 공동연구센터 가동…태양광株 강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공동 연구센터를 본격 가동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한화솔루션(009830)은 전 거래일 대비 6.27% 오른 2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은 8.63%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태양광 관련주가 간만에 빛을 본 배경에는 정부가 태양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기 때문이다. 산업부는 전날 국내 유일의 100메가와트(㎿)급 태양광 연구용 시제품 생산 시설(파일럿 라인)을 갖춘 ‘태양광 기업 공동 활용 연구센터’가 준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또 국제적 수준의 셀·모듈 효율 측정 장비, 인증·분석 지원 설비도 구비해 기업과 연구소 등에 공신력 있는 인증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태양광 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고효율 태양전지 기술 선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구센터가 차세대 태양광 기술 개발 거점으로 국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8
I
이용성 기자
[美특징주]GE, 목표가 상향에 52주 신고가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제너럴 일렉트릭(GE)가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장 내내 오름세다.27일(현지시간) 오후 3시 9분 제너럴 일렉트릭 주가는 전일보다 2.89% 오른 178.53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이날 175달러선에서 출발했던 주가는 오후장 들어 상승 폭을 키우며 179.64달러에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이날 웰스파고는 제너럴 일렉트릭이 꾸준한 비용 절감으로 잠재적인 호재를 장착했다고 분석했다.또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20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2024.03.28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도이체방크, 증권사 호평에 `강세`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도이체방크(DB)가 증권사 호평에 장 내내 강세다.27일(현지시간) 오후 3시1분 도이체방크 주가는 전일보다 3.71% 오른 15.94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모건스탠리는 도이체 방크에 대해 이미 올해 주가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이에 도이체방크에 대한 투자의견도 기존 중립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 올려 잡았다.한편 도이체방크는 올해들어서만 17% 넘는주가 상승을 보인 상태다.
2024.03.28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카니발, 엇갈린 실적에도 반등…오후장 17달러 회복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엇갈린 분기 실적에 약세를 보였던 카니발(CCL) 주가가 오후장 반등하고 있다.27일(현지시간) 오후 2시 29분 크루즈 운영사 카니발 주가는 전일보다 2.67% 오른 17.49달러에서 거래 중이다.이날 카니발은 회계기준 올 1분기 매출액이 54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 예상치 54억3000만 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이로인해 17달러를 하회하며 하락 출발했던 주가는 오후장에 접어들며 상승 반전한 상태다.같은 기간 주당순손실이 월가 예상치보다 개선된데다 올해 실적 가이던스는 추정치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03.28
I
이주영 기자
[특징주]알테오젠, 정혜신 공동창업자 블록딜에 9% 약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알테오젠(196170)이 정혜신 전 최고전략책임자(CSO)이자 공동창업자가 3164억원 규모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에 나서며 27일 급락세를 타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1분 알테오젠(196170)은 전 거래일보다 2만1700원(9.89%) 내린 19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외신에 따르면 정혜신 박사는 소유 주식 201만6000만주 중 3000억 원 규모인 160만 주를 매도했다. 처분 단가는 19만7770원이다. 이번 블록딜로 정혜신 씨의 소유 주식수는 201만600주(지분율 3.85%)에서 41만6000주(0.78%)로 감소했다. 정 박사는 알테오젠 설립자 중 한 사람으로 박순재 대표이사의 부인이다. 정 박사는 지난해 9월 공식 퇴임했다.한편 알테오젠은 이날 홈페이지에 ‘정혜신 박사의 블록딜 건’ 설명문을 게재했다. 알테오젠은 설명문을 통해 “정혜신 박사는 회사를 떠난 이후 자신의 전문성을 살리며 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했다”며 “나이가 들어 더 늦기 전에 사회에 유익한 활동을 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와는 상관없이 당사가 현재 진행 중인 각 플랫폼 및 바이오베터, 시밀러 등의 근본 사업들은 변함없이 진행이 되고 있으며, 글로벌 바이오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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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기자
[특징주]크래프톤, ‘주주 환원 정책 검토’에 52주 신고가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크래프톤이 주가 부양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크래프톤(259960)은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500원(2.23%) 오른 2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크래프톤 주가는 장 초반 25만4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자사주 매입·소각, 인수합병(M&A), 성과에 연동한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을 검토하며 주가 부양에 힘쓰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크래프톤은 이 자리에서 전 세계 350개 이상의 게임 회사를 검토했다며 올해 공격적인 M&A를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또 올해 자사주 매입 규모가 전년 대비 20% 늘어나리라고도 전망했다. 크래프톤은 3개년 중장기 주주 환원 정책의 하나로 잉여 현금에서 투자금을 제외한 총액의 최대 40%를 자사주 매입·소각에 투입하고 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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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
[특징주]SK하이닉스, 장중 첫 18만원 돌파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SK하이닉스가 27일 장중 처음으로 18만원대를 돌파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 현재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1.64% 오른 1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8만300원까지 올랐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 4.25% 오른 데 이어 이날도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확고하다는 평가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경쟁사의 HBM3E 시장 진입이 임박한 것으로 파악되지만 연간 목표 매출이 7억달러에 불과하고, 국내 경쟁사 가동 캐파 수율 안정화 기간을 고려하면 연내 HBM 시장 경쟁 우위의 훼손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본격적인 상승 사이클에 진입한 리레이팅 구간에서 공급자 중심의 시장 환경이 유지되며 연말까지 탄력적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올해 뿐만 아니라 2025년까지 HBM 시장 내 주도적 입지가 확보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종전 16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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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
[특징주]매물로 나온 하나투어, 8%대 약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하나투어(039130)가 27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하나투어(039130)는 전날보다 5900원(8.40%) 내린 6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프라이빗에쿼티(PE)는 하나투어 매각 주관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매각 대상은 IMM PE가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보유한 하나투어 지분(16.68%)과 창업자를 비롯한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친 27.7%다. 전날 시가총액(1조1260억원)으로 단순 계산하면 매각대상(27.7%) 시가는 3120억원으로,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을 시 더 높은 매각가가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IMM PE는 지난 2019년 12월 하나투어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당시 회사는 1289억원을 들여 232만3000주를 매입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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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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