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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험선호 vs 위안화 약세…환율, 1320원 초반 등락 전망[외환브리핑]
    위험선호 vs 위안화 약세…환율, 1320원 초반 등락 전망
    하상렬 기자 2023.05.30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원·달러 환율이 미국 부채 한도 협상 타결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에 힘입어 하락 흐름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위안화 약세 등 환율 상승압력 요인 탓에 제한적인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 환율은 1320원 초반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사진=AFP3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21.8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4.5원) 대비 0.7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예측된다.지난 주말 조 바이든 대통령과 캐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미국 부채 한도 상한을 인상하는 협상에 최종 합의했다. 2025년 1월까지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를 높이는 대신 2024~2025년 정부 예산의 지출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이에 위험자산 벤치마크로 분류되는 호주 달러는 미 달러 대비 약 0.3% 상승했다.이처럼 지난 2주간 금융시장에서 불확실성을 고조시켰던 미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해소되면서 증권시장을 비롯한 자산시장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해졌다는 분석이 따른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외국인 자금 유입에 힙입은 국내증시 상승이 예상되며, 역외 리얼머니 매도 유입으로 이어져 원화 강세 분위기 조성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또한 수출 및 중공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 고점매도와 같은 월말 수급부담도 이날 장중 환율 하락압력 우위를 이끌어낼 수 있는 요소로 꼽힌다.반면 원화가 동조화하는 경향이 강한 위안화 약세는 환율 하단을 지지할 전망이다. 부진한 중국 경기회복 우려가 위안화 가치 추락으로 이어지고 있어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달러화는 강세 흐름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달러인덱스는 29일(현지시간) 오후 6시 50분께 104.27을 기록하며 강보합권을 보이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073위안을 기록하며 강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아울러 수입업체 결제수요(달러 매수)를 비롯한 저가매수도 환율 상승압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무역수지 적자 개선 흐름과 별개로 에너지 수입을 포함한 대금 결제를 위한 수입업체 매수세는 최근 견고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 달러 강세 vs 위험선호…환율, 1330원 상향 시도[외환브리핑]
    달러 강세 vs 위험선호…환율, 1330원 상향 시도
    하상렬 기자 2023.05.26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강세 흐름을 쫓아 연이틀 가져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환율은 1330원 상향을 시도할 전망이다.사진=AFP2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29.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0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6.0원) 대비 5.0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간밤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을 지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미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전기 대비) 잠정치는 1.3%로 나왔다. 앞선 속보치(1.1%)를 상회한 것이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전미활동지수(NAI)는 0.07을 기록하면서 전월(-0.37) 대비 상승하며 3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아울러 지난달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9000건으로 집계됐다. 전망치(24만5000건)를 크게 밑돌며 노동시장 과열이 이어졌다.시장은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높여잡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이날 6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25bp(1bp=0.01%포인트) 올릴 가능성을 51.7%로 보고 있다. 전거래일 36.4%보다 큰폭 높다.달러화는 강세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달러인덱스는 25일(현지시간) 오후 7시10분께 104.19를 기록하고 있다. 104선을 넘은 달러인덱스는 지난 3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다만 환율 상승세를 억제하는 요인도 있다.미국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연방정부 채무불이행(디폴트) 시한인 ‘X-데이트’(6월 1일)가 다가오면서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일부 진전을 보이며 협상 타결 기대감을 높였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간밤 신임 합참의장 지명 행사에서 “지금껏 공화당과 협상은 생산적이었다”며 “디폴트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화당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측 협상팀인 개럿 그레이브스 하원의원은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고 밝히면서, 이번주 내 합의 가능성을 기대케 했다.이는 시장 참가자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8% 올라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71% 상승했다. 다만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11% 하락했다.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국내증권시장 투심이 회복되며 원화 약세를 방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역내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 중공업 수주물량 환헤지를 비롯한 월말 수급 부담도 원화 강세에 일조하는 요소다.
  • 의견 갈린 연준…환율, 1320원 돌파 시도[외환브리핑]
    의견 갈린 연준…환율, 1320원 돌파 시도
    하상렬 기자 2023.05.25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원·달러 환율이 미국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추가 긴축 가능성에 따른 달러화 강세 흐름을 쫓아 상승세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환율은 1310원 후반대를 중심으로 1320원 돌파를 시도할 전망이다.사진=AFP2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17.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0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17.4원) 대비 2.15원 상승 개장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미 연방정부 채무불이행(디폴드) 데드라인(6월 1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백악관과 공화당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자산에 대한 비중을 축소하는 분위기다.아울러 간밤 공개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추가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인사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화 강세 흐름이 조성됐다.의사록에 따르면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 연준 내부에서 의견이 갈렸다. 일부 위원은 경제 전망이 기본 시나리오대로 진행될 경우 추가 금리 인상은 필요 없다고 한 반면, 일부 위원은 물가 목표치(2%)를 향한 둔화세가 더디기에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카고상품거래소(CME) 패드워치에 따르면 다음달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현재 36.4%로 보고 있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달러인덱스는 24일(현지시간) 오후 7시 103.86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103 중반대를 등락했던 것에 비해 오른 수준이다.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환율은 수출업체 결제수요(달러 매수) 등 역내 저가매수와 역외 롱플레이(달러 매수)가 들어오면서 상승세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다만 위안화 약세 여부,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 고점매도 등은 환율 상단을 제한할 전망이다. 전날 1310원 후반대에서 수출 및 중공업체 네고물량 유입이 확인됐기에, 이날도 적극적인 매수대응이 장중 환율 상승압력을 억제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금리 결정에 따라 환율이 큰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도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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