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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국보훈의 달’ 맞아 서울 자치구 기념행사 잇따라[동네방네]
    ‘호국보훈의 달’ 맞아 서울 자치구 기념행사 잇따라
    박태진 기자 2025.06.14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자치구들이 잇따라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지난 10일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광진구)광진구는 지난 10일 능동에 있는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가족을 위문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 9개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 자리에서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정신 함양에 앞장서 온 모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광진구 내 보훈단체 소속 회원을 비롯해 총 23명의 유공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어린이 전통예술단이자 광진구 홍보대사인 리틀엔젤스예술단이 기념공연을 선보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초석이다. 지금도 지역 사회 곳곳에서 모범이 되어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한 헌신에 보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우와 지원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진구는 2022년 22억원이었던 보훈 관련 예산을 올해 약 39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보훈예우수당을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하고, 6·25 참전유공자 대상 특별 위문금·100세 이상 보훈대상자 위문금을 신설해 국가유공자 생활 안정에 힘쓰고 있다.중랑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3회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를 열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지역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 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03년 시작돼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에서는 참석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보훈단체 활동 경과보고와 함께, 보훈 문화 확산과 단체 발전에 기여한 모범회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경품 추첨이 진행돼 보훈 가족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보훈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훈복지 향상과 보훈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서울 중랑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3회 보훈대상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중랑구)마포구는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4일 레드로드 R5와 R6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제3회 호국보훈 감사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세대 간 보훈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특히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보훈대상자를 ‘대한민국의 영웅’으로 기억하고 그 숭고한 헌신을 젊은 세대가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젊음의 거리인 레드로드에서 영웅, 시간, 체험, 희망 네 가지 길로 나눠 행사를 진행한다.동대문구는 지난 9일 동대문구 보훈회관에서 ‘보훈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 대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130여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이 행사는 오는 19일과 26일에도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행사에 참석해 보훈단체장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우리가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국가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파구는 지난 12일 서울놀이마당에서 국가유공자와 가족에 대한 위로와 예우를 다하는 ‘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제52 보병 사단 군악대의 합창과 연주, 송파구립 실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2명 표창수여, 보훈단체 소개, 만세삼창, 축하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아울러 서초구는 지난 8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광장에서 열린 ‘2025 서초 보훈문화 페스티벌’에 역대 최대인 1000여명의 보훈가족 및 주민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서초구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보훈문화 축제로, 전성수 서초구청장,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성동구, ‘출생축하금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동네방네]
    성동구, ‘출생축하금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
    박태진 기자 2025.06.11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 성동구가 ‘출생축하금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6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성동구청 한 관계자가 이달부터 본격 운영 중인 ‘출생축하금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성동구)성동구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09년 6월 ‘성동구 출생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최초 제정했으며, 현재까지 1만4022가정에 약 40억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9월에는 다자녀 양육 가구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성동구 출생축하금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해 셋째 자녀 이상인 가정에 출생축하금을 지원 중이다. 특히 셋째아 300만원, 넷째아 500만원, 다섯째아 1000만원으로 지원 금액을 대폭 상향했으며, 넷째아 이상인 경우에는 2~4년에 걸쳐 분할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출생축하금 수기 관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분할 지급 대상자 누락, 지급 지연 우려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성동구가 자체 개발해 ‘출생축하금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중복지급 방지는 물론, 분할 지급 대상 가정에 대한 사전 안내 등이 가능해져 절차의 효율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넷째아 이상 출생가정의 경우 다음 연도에 별도 신청을 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진다.또한 모든 정보는 외부로부터 완전히 차단된 내부 서버망에서 안전하게 관리되므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 없이 안심할 수 있다고 구는 강조했다. 성동구는 출생축하금 지원을 비롯해 민선 6기부터 공보육 인프라 확충, 성동형 가사돌봄 서비스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양육 정책을 지속 추진 중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출생축하금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구민 편의를 높이고 더욱 체계적인 출생축하금 지원이 가능해졌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는 한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동대문구, 한국외대와 ‘여름방학 영어교실’ 운영[동네방네]
    동대문구, 한국외대와 ‘여름방학 영어교실’ 운영
    박태진 기자 2025.06.11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학생들의 실용 영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감각 함양을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하는 ‘2025학년도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동대문구가 한국외대와 손잡고 진행한 지난해 ‘겨울방학 영어체험교실’ 모습. (사진=동대문구)모집 기간은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25일 오전 11시까지다.이번 영어체험교실은 한국외대 TESOL 전문교육원의 원어민 강사진과 보조교사로 참여하는 재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70년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테마 중심 체험수업을 제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올해는 중학생을 위한 ‘중등반’이 처음으로 개설된다. 그동안 초등학생 위주로 운영해 온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수요를 반영해 영어 학습의 연속성이 중요한 중학교 시기에도 양질의 영어 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상을 확대했다.수업은 다음달 28일부터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초등반은 8월 9일까지 11일간, 중등반은 8월 8일까지 10일간 운영된다.수업 시간은 초등반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하루 7시간(중식 1시간 포함), 중등반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하루 3시간 과정이다.참가 대상은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1~3학년 재학생이며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반편성이 이뤄진다. 모집 인원은 총 183명(초등반 128명, 중등반 55명)이며, 동주민센터 또는 학교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학생도 함께 선발된다. 참가비는 초등반 80만원(자부담 40만원), 중등반 60만원(자부담 30만원)이며 저소득층 학생은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영어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동대문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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