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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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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장관, G20 농업장관회의 참석…"지속가능한 농식품시스템 협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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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화·다우지수 급락…정부 "금융시장, 주요국 동조화 심화…모니터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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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자값 줄줄이 인상에…정부, 식품업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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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급등…정부 "필요시 시장안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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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부동산 데이터 민간에 푼다…"공공기관 자산, 국민에 돌려줘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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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브리핑]英 파운드화 폭락에 힘 받는 '킹달러'…환율, 1420원대 상승 시도
    英 파운드화 폭락에 힘 받는 '킹달러'…환율, 1420원대 상승 시도
    이윤화 기자 2022.09.26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미국 고강도 긴축 경계감과 영국 파운드화 급락에 따른 달러화 초강세 흐름에 1420원대 안착을 시도할 전망이다. 환율이 1420원대로 오르게 된다면 2009년 3월 이후 13년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다.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 위안화, 일본 엔화 등 아시아 통화의 전반적 약세로 어느정도 방어 효과가 있을지는 두고봐야 한다. 사진=AFP2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18.6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09.3원)대비 10.2원 가량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이 1420원대서 마감하게 된다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8일(1421.5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는 것이다.이날 환율 급등을 이끌 요인은 영국 파운드화 급락 등에 따른 달러화 초강세 흐름이다. 유로화에 이어 영국 파운드화까지 급락하면서 유럽 통화위기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지난주 영국 정부가 경제 성장 촉진을 이유로 50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감세안을 발표하면서 파운드화 가치가 폭락하면서 달러화는 상대적으로 더 큰 폭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4% 하락한 1.0842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마거릿 대처 전 총리 시절인 1985년 이후 37년 만에 처음 1.09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시장은 영국의 경기침체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대규모 적자 재정은 재정건전성을 악화 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또한 영란은행(BOE)의 인플레이션 완화책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도 커졌다. 파운드화 가치 폭락에 미국의 고강도 긴축 우려가 이어지면서 달러지수는 113을 돌파하며 200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가 112선으로 소폭 하락했다. 현지시간 25일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22포인트 하락한 112.97을 기록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2007년 이후 최고치인 4.270%까지 치솟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3일(현지시간) ‘페드 리슨’(Fed Listen) 행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혼란으로 인해 미국 경제가 ‘뉴 노멀’(new normal)로 진입하고 있다”며 “우리는 예외적으로 이례적인 혼란들 속에 계속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시아 통화 약세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 위안화는 역외시장에서 달러당 7.13위안대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비해 0.07% 가량 오른 수준이다. 일본 위안화 역시 달러당 143엔선에서 등락하며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도 점차 확대되는 중이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2% 하락해 3만선 아랴로 내리면 2020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2% 떨어졌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80% 하락하면서 모두 연저점에 다달았다. 국내증시 하락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3일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1940억원, 코스닥 시장에서 31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는 각각 각각 1.81%, 2.93%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흐름이 이어진다면 원화 약세 압력을 키우는 요인이 된다. 환율이 1420원대로 급등해 출발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외환당국이 강한 개입을 나타낼 수 있다. 당국은 최근 실개입 뿐만 아니라 연말까지 80억달러에 달하는 조선업계의 선물환매도물량을 외환시장 달러공급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2조달러 이상의 민간 해외금융자산을 국내로 되돌리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검토하고 있다. 국민연금과 100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는 등의 조치도 취했다. 다만 이같은 조치가 얼마나 환율 급등세를 막아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 '돈은 내가 제일 많다' 존재감 드러낸 BOJ…당국 경계감 세진 환율[외환브리핑]
    '돈은 내가 제일 많다' 존재감 드러낸 BOJ…당국 경계감 세진 환율
    최정희 기자 2022.09.23
    일본은행(BOJ) 전경(사진=AFP)[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원·달러 환율이 전일에 이어 1400원 후반대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일본은행(BOJ)이 24년 만에 달러 매도 개입에 나서며 달러·엔은 3~4엔 가량 떨어뜨리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1410원 위쪽으론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커질 수 있다. 2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05.8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09.7원)보다 2.9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공포감이 지속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3대 뉴욕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0.35%,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84% 떨어졌다. 나스닥 지수는 1.37% 하락했다. 이후 뉴욕지수 선물은 0.1~0.2% 가량 상승하는 정도다. 2년물 국채 금리는 4.1%를 훌쩍 넘었고 10년물 국채 금리도 3.7%에 달한다. 달러인덱스는 22일(현지시간) 저녁 6시께 111.26선으로 0.62포인트 상승 거래되고 있다. 달러 강세 등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전일 일본은행이 보여줬듯이 환율이 오를수록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은 커지고 있다. 일본은행은 24년 만에 달러 매도 개입을 단행해 146엔으로 치솟는 달러·엔을 142엔 수준으로 떨어뜨렸다. 연준의 긴축 행보가 계속될수록 강달러에 다른 통화들이 무너질 수 있지만 일본은행이 이례적인 행보를 보임에 따라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은 커진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지난 주 16일 눈에 띄는 달러 매도 개입이 단행되는 등 환율 급등을 막기 위한 경계감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외환당국에선 달러 매수세를 최대한 억제하는 등 수급 불균형 해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최근 달러 수요자는 선매수를 하고 매도자는 매도를 미루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환율 상승에 베팅하는 투기 심리가 확대되고 있어 일방적인 쏠림 현상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날 장 마감 후 열리는 제5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도 주목된다. 단기외화자금 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분기 월 평균 6억달러 한도의 단기외화자금 한도가 확대되면 연금이 기존 해외 자산을 팔아 다른 해외자산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추가 환전 수요를 줄일 수 있다. 또 국민연금과 한국은행이 14년 만에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만큼 그 규모가 얼마로 결정될지도 관심이다. 국민연금은 한 해 300억달러가 넘는 환전 수요가 발생하는데 외환보유액과 통화스와프를 통해 그 돈을 조달할 수 있다면 이 역시 환전 수요를 줄이는 일이다. 그러나 국민연금 주장대로 연금의 환전 거래가 일평균 현물환 거래 비중의 1%에 불과하다면 그 효과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 [외환브리핑]내년 금리 5% 점도표에 '킹달러' 가속…환율, 1400원 상승 시도
    내년 금리 5% 점도표에 '킹달러' 가속…환율, 1400원 상승 시도
    이윤화 기자 2022.09.22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역대급 달러 강세에 1400원 돌파를 다시 한 번 시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한 3.00~3.25%로 결정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당분간 금리 인하는 없다’는 매파적 메시지를 내면서 달러인덱스는 111선을 뚫었다. 다만, 우리 경제수장들이 9월 FOMC 관련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며 시장 개입 경계감도 높은 상황이나 원화 급락을 막을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한다.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사진=연합뉴스)2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96.2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94.2원)대비 3.15원 가량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6일 기록한 장중 연고점 1399.0원을 뛰어 넘어 1400원선에 도달하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종가 기준으로 1400원을 넘어선다면 2009년 3월 20일(1412.5원) 이후 처음이 된다. 환율은 연준발(發) 킹달러의 귀환, 중국 위안화와 일본 엔화 추락에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시간 21일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1.10포인트 급등한 111.32를 기록하고 있다. 2년물 미 국채 금리는 4%를 뚫고 4.059%에 마감했고, 10년물 금리는 3.557%로 장단기 금리 격차가 커졌다. 달러인덱스를 111선까지 끌어 올린 것은 파월 의장의 메시지였다.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은 시장이 예상한 수준이었으나 파월의 메시지는 극도로 매파적이었다. 파월 의장은 “물가가 목표치인 2%를 향해 내려가고 있다고 확신하기 전까지 금리 인하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점도표 상으로도 FOMC 위원 19명 중 6명은 내년 금리를 4.75~5.00%로 예상하며 연준의 기준금리 상단이 5%에 도달 할 수 있음이 증명됐다. 아시아 통화의 동반 약세도 원화 약세를 가속화 할 요인이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0.64% 오른 7.07위안대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엔화도 달러당 144.37엔을 나타내면서 전날 보다 약세폭을 키우는 중이다. 글로벌 위험투자 심리는 폭삭 주저 앉았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0% 하락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1% 떨어졌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79% 하락 마감했다. 국내증시도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흐름이 이어지면서 낙폭을 더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2700억원 이상 팔면서 전일 대비 0.87%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외국인이 750억원 가량 순매도 하면서 0.72% 하락 마감했다. 다만 이날 환율 변동성을 잠재우기 위해 외환당국의 안정화 메시지도 나오면서 최대한 원화 하락을 방어하려는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경제 수장들은 이날 오전 비상 거시경제금융 회의를 열고 9월 FOMC 이후 우리 정책 대응에 대해 밝혔다. 추 부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연기금, 기업 등 환율 변수를 꼼꼼히 관리하겠다”면서 “외환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단계적 조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환율은 달러화 강세, 아시아 통화 약세의 상승 압력과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및 실개입을 통한 하락 압력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1390원대에서 추가 상승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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