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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바닥` 불똥 떨어진 경찰…檢 요구사건 관리 강화, 비위 땐 퇴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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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비위 징계' 경착 고위직, 설 자리 없다… 주요보직 영구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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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국 시도청 수사협력계 신설…검사 요구사건 전담 144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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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가·美금리 동반 급등…12원 뛴 환율, 또 오르나[외환 브리핑]
    유가·美금리 동반 급등…12원 뛴 환율, 또 오르나
    김국배 기자 2026.09.16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원·달러 환율이 16일 국제 유가 급등과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에 추가 상승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일부 원유 공급 차질이 현실화하면서 브렌트유가 배럴당 109달러에 육박한 데다 미 국채금리도 5% 안팎의 고공행진을 이어간 영향이다. 전날 12원 넘게 급등한 환율이 1360원선을 넘어 추가 상승할지 주목된다.(사진=뉴스1)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1원 오른 1359.4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밤사이 역외 시장에서도 환율은 추가로 올랐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363.6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0.60원)를 감안하면 이날 환율은 전날 주간 종가보다 약 4.8원 오른 1364원 안팎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국제 유가도 다시 큰 폭으로 올랐다.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2.9% 오른 배럴당 108.75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4.38% 급등한 105.83달러에 마감했다. 사우디가 홍해 연안 얀부항의 원유 선적을 중단하고 유럽 고객에게 9월 말 일부 공급 취소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공급 불안이 커졌다.미국 금리도 원화에는 부담이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5.041%까지 올라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5% 부근에서 움직였다. 시장은 이날 시작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가능성을 95%까지 반영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도 99.631로 전 거래일보다 0.15% 상승했다.고유가와 금리 급등에 뉴욕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63%, S&P500지수는 0.45%, 나스닥지수는 0.78% 내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미 국채 금리 급등이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원화 강세를 뒷받침했던 엔화도 약세를 보였다. 달러·엔은 0.5% 올라 장중 155엔을 넘어섰다. 일본은행(BOJ)의 18일 금리 인상 기대에도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전망이 맞서면서 엔화 강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역외 환율이 1360원대 중반까지 오른 만큼 이날도 환율의 상방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유가와 미 국채금리가 추가 상승할 경우 환율 상승 폭이 더 커질 수 있다. 다만 전날 환율이 12원 넘게 오른 만큼 상승 폭이 일부 되돌려질 가능성과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은 상단을 제한할 수 있는 요인이다.
  • 美 10년물 5% 돌파…환율 다시 1350원 시험대[외환 브리핑]
    美 10년물 5% 돌파…환율 다시 1350원 시험대
    김국배 기자 2026.09.15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원·달러 환율이 15일 미국 국채 금리 급등과 고유가에 상승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약 3년 만에 5%를 넘어선 데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도 크게 높아지면서 달러 강세 압력이 커졌다. 다만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기대와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이 환율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사진=연합뉴스)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47.3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밤사이 역외 시장에서는 1340원대 중반대에서 움직여 개장부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장중에는 미국 금리가 변수다. 14일(현지 시각)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2023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5%를 돌파했다. 중동발 고유가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가운데 연준이 오는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한 영향이다. 달러인덱스도 99.41로 0.3% 올랐다. 시장은 이번 FOMC의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약 90% 반영하고 있다. 국제 유가도 부담이다. 사우디 송유관 피격 등 중동의 공급 차질 우려가 이어지면서다.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1.02% 오른 배럴당 105.68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34% 상승한 101.39달러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중동 불안으로 브렌트가 약 5% 급증했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협상 의사를 언급하면서 상승 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최근 환율 하락을 뒷받침했던 엔화 강세는 밤사이 주춤했다. 뉴욕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0.5%가량 오른 154엔대로 올라서며 엔화 가치가 하락했다. 다만 BOJ가 오는 18일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기대가 여전한 만큼 엔화 약세가 크게 확대될지는 지켜봐야 한다.최근 반도체 등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도 환율 상승을 제약할 요인이다. 미 국채금리와 유가가 추가로 오르면 환율이 1350원선 돌파를 시도할 수 있지만, 엔화가 다시 강세로 돌아서고 수출업체 달러 매도가 늘어나면 상승 폭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 중동 불안 vs 엔화 강세…환율 1330~1350원 줄다리기 [외환브리핑]
    중동 불안 vs 엔화 강세…환율 1330~1350원 줄다리기
    김국배 기자 2026.09.14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원·달러 환율은 14일 중동 정세 악화와 엔화 강세라는 환율 상승·하락 요인이 맞물리며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중동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뛰면서 환율이 다시 1350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진 반면,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기대에 따른 엔화 강세 등 환율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사진=연합뉴스)이날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41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0.3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45.9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4.6원 낮게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주말 사이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한층 커졌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동서를 잇는 핵심 송유관이 드론 공격으로 가동을 멈춘 데 이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선박이 추가로 피격됐다. 이날 오만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란과 걸프 국가들의 호르무즈 해협 관련 회담도 연기됐다.특히 사우디가 송유관을 조기에 복구하지 못하면 원유 수출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송유관은 호르무즈 해협을 거치지 않고 홍해 연안 얀부항으로 원유를 보내는 핵심 우회 수송로로, 최근 하루 약 400만배럴을 운송해왔다. 로이터는 현재 비축분으로 5~7일 가량 수출을 유지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세계 원유 공급의 최대 4%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유가가 다시 뛰면 원화에는 부담이다.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고유가가 무역 수지와 물가에 악재로 작용하는 데다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질 경우 달러 수요도 늘어날 수 있다.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도 환율 상단을 높이는 요인이다. 지난 11일 발표된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가 강한 흐름을 보이면서 오는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금리 인상 전망이 커졌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가능성을 80%대로 반영하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도 달러 강세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최근 반도체 수출 업체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달러 매도 물량과 BOJ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에 따른 엔화 강세는 환율 상승 폭을 제한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BOJ가 오는 18일 정책금리를 1.00%에서 1.25%로 올릴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원·달러 환율은 국제 유가와 엔화 움직임에 따라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관측된다.

사회부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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