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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빈·도경수가 농사 지을때 타네..‘콩콩팥팥’ 속 그 차는[누구차]
    김우빈·도경수가 농사 지을때 타네..‘콩콩팥팥’ 속 그 차는
    이다원 기자 2023.11.25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찐친’(진짜 친구)로 알려진 김기방, 김우빈, 이광수, 도경수 등 연예인 네 사람이 최근 농사일에 푹 빠졌습니다. tvN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일명 ‘콩콩팥팥’에서 네 사람은 초보 농사꾼이 돼 밭을 갈고 있습니다.tvN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 출연진 네 사람. (사진=이광수 인스타그램 캡쳐)초보 농사꾼이 된 네 사람은 밭에 작물을 심어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콩알만하던 수박이 손바닥만해졌다며 환호하는 등 작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에 ‘힐링’된다는 시청자들이 많습니다. 밭을 가꾸고 맛있는 식사를 하며 잔잔히 이어지는 네 사람의 일상이 뜨거운 반응을 불러오고 있습니다.tvN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에 등장한 폴스타2. (사진=tvN 유튜브 캡쳐)네 사람이 가꾸는 밭은 강원도 인제에 있습니다. 출연진들이 서울에서 모여 강원도까지 향하는 모습도 프로그램 속에 등장하는데요. 이들이 타는 차 역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로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순수전기 중형 세단 폴스타2입니다.사실 폴스타2의 TV 등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채널A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4’에도 등장했던 바 있기 때문인데요.tvN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에서 출연진이 폴스타2와 사진 찍는 장면이 등장했다. (사진=tvN 유튜브 캡쳐)폴스타2는 지난해 국내에 첫 출시됐습니다. 전 세계 19개 시장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로 북유럽 브랜드 특유의 단순하고 절제된 디자인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차량 내부도 주목받았는데, 형광 노랑색 안전벨트와 특이한 패턴의 시트가 눈에 쏙 들어온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폴스타는 ‘친환경’을 앞세워 동물 복지 기준을 만족한 나파 가죽 또는 가죽처럼 보이는 ‘비건 가죽’ 시트를 차용합니다. 밭 농사를 지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네 명의 출연진이 선택할만한 차인 셈이죠.폴스타2.(사진=폴스타코리아.)전면부를 보면 익숙한 모습도 보입니다. 바로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볼보의 헤드램프 디자인이 쓰인 건데요. 이는 폴스타가 스웨덴 완성차 브랜드 볼보에서 분사한 전기차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차량 디자인뿐만 아니라 설계, 안전 테스트 등 모든 것이 스웨덴 본사에서 이뤄지는 이유기도 하죠. 그러면서도 폴스타2는 중국 지리(Geely) 자동차 지분이 절반가량인 만큼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폴스타2를 타다가 문제가 생기면 볼보 서비스센터에 가서 고치면 됩니다.업그레이드 폴스타2. (사진=폴스타)폴스타는 폴스타2에 이어 지난달 부분변경 모델인 ‘업그레이드 폴스타2’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부분변경이지만 전면부가 파격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릴이 사라진 대신 전면 카메라와 중거리 레이더를 탑재한 ‘스마트존’을 만들어 전기차만의 미래적 느낌을 줍니다.구동 방식과 주행 성능도 바뀌었습니다. 전륜구동이던 것을 후륜구동으로 바꿨고, 주행거리도 싱글모터는 8% 늘어난 449㎞, 듀얼모터는 14% 길어진 379㎞가 됐습니다. 전비 역시 싱글모터 기준 5.1km/kWh로 기존 폴스타2(4.8km/kWh) 대비 개선됐습니다.폴스타 홈페이지. (사진=폴스타)폴스타2도, 업그레이드 폴스타2도 모두 폴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폴스타가 100%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폴스타2 가격은 기본 5490만~5990만원, 부분변경 모델의 경우 5590만~6090만원입니다. 다만 기존 모델을 15% 할인 중이고, 전기차인만큼 보조금도 받을 수 있어 실제 구매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일 전망입니다.폴스타2는 지난해 출시 첫 해임에도 판매량 2000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잔잔한 ‘콩콩팥팥’ 속 그 차에 이어, 부분변경 폴스타2도 새로운 전기차 ‘돌풍’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 강동원과 ‘피식대학’ 민수의 공통점, 바로 ‘그 차’[누구차]
    강동원과 ‘피식대학’ 민수의 공통점, 바로 ‘그 차’
    이다원 기자 2023.11.04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배우 강동원이 ‘대세’ 채널 피식대학의 유튜브 콘텐츠 ‘피식쇼’에 출연했습니다. 그에게 TV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록’에서 묻지 않은 것을 질문하겠다는 포부로 피식쇼를 이끄는 3인의 호스트가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그 중 민수가 “타는 차가 뭐냐”고 물었는데요. 슈퍼카 브랜드 이름을 던졌지만, 강동원의 대답에 민수와 예상치 못한 공통점이 발견됐습니다. 두 사람의 차가 모두 미니(MINI)의 ‘컨트리맨’이었던 것이죠.강동원이 출연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피식쇼’ 콘텐츠. (사진=피식대학 유튜브 캡쳐)차종은 같지만 연식은 다릅니다. 강동원은 1세대, 민수는 2세대라고 각각 밝힌 건데요. 1세대는 2010~2016년 생산한 모델이고 2세대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생산한 모델입니다. 세대 차이(?)는 있어도 MINI 특유의 디자인을 잃지 않은 만큼 두 사람의 취향이 겹친 셈입니다.MINI 컨트리맨 1세대 연식변경 모델. (사진=MINI 뉴스룸)MINI는 영국을 대표하는 소형차 브랜드입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차체와 특유의 헤드램프부터 이어지는 동그란 실내외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지난 2000년 독일 BMW 그룹에 인수됐지만 ‘영국 차’라는 자부심이 있어 후면 램프가 영국 국기인 ‘유니언 잭’ 모양을 띄는 것도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콘텐츠 중 민수(왼쪽)가 MINI 컨트리맨 2세대 모델을 타고 있다. (사진=피식대학 유튜브 채널 캡쳐)MINI 컨트리맨은 브랜드에서도 눈에 띄는 모델입니다. MINI 특유의 디자인을 적용했지만 정체성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잡았기 때문입니다. 트림도 쿠퍼·쿠퍼S·JCW 등 다양하게 마련해 인기를 끌었습니다.MINI 컨트리맨 2세대. (사진=MINI 뉴스룸)컨트리맨은 세대를 거칠수록 점차 크고 넓어지고 있습니다. 동글동글한 1세대와 달리 2세대는 각을 살리고 크기도 키워 소형 SUV 모델이라는 정체성을 확실히 하고 있습니다. 일단 기존 4100㎜ 수준이던 전장을 4300㎜ 가까이 키웠고 하이브리드 라인업도 추가했습니다.국내에서 MINI 컨트리맨의 인기는 높은 편입니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판매한 MINI 차량 중 컨트리맨(전 모델)은 총 1961대로 전체 판매량(7002대)의 28%에 달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지난 2020년 MINI는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한국에서 글로벌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습니다.MINI 컨트리맨 순수전기 모델. (사진=MINI 뉴스룸)MINI는 올해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2023에서 컨트리맨 순수전기 모델을 첫 공개했습니다. 전기 컨트리맨은 MINI 제품 중 가장 큰 차로 자리 잡게 됐습니다. 전장 4433㎜, 전폭 1843㎜로 더 커졌고, 휠베이스(축간 거리)도 2692㎜로 늘어나 실내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450리터(ℓ)까지 물건을 적재할 수도 있습니다.특유의 디자인과 감각을 살린 MINI 컨트리맨이 비로소 친환경 차로 등장하는 셈인데요. 과연 기존 MINI 마니아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 ‘포르쉐 오너’ 주원, 그가 타이칸을 타는 이유는[누구차]
    ‘포르쉐 오너’ 주원, 그가 타이칸을 타는 이유는
    이다원 기자 2023.10.21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운전자라면 누구나 타보고 싶은 차량 브랜드가 있을 겁니다. 대표적 ‘드림카’ 브랜드로는 포르쉐가 꼽히는데요. 스포츠카 명가로 불리는 만큼 자동차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포르쉐 타이칸 터보S. (사진=포르쉐 뉴스룸)배우 주원의 드림카 브랜드 역시 포르쉐였다고 합니다. 어떻게 알았냐고요? 바로 포르쉐코리아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서입니다.포르쉐 코리아는 SNS 채널을 통해 ‘오너 스토리’ 영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배우 주원 역시 지난 10일 공개한 오너 스토리 영상에 등장해 포르쉐 ‘오너’(소유주)임을 밝혔습니다. 그는 “학창 시절부터 동경하던 분들이 포르쉐를 타는 걸 보면서 자연스럽게 포르쉐를 좋아하게 됐다”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배우 주원과 포르쉐 타이칸. (사진=포르쉐 코리아 유튜브 캡쳐)그의 차는 포르쉐의 첫 순수 전기차 타이칸입니다. 포르쉐 92년 역사상 최초의 순수전기차인 타이칸은 강력한 스포츠카 성능을 물려받은 차량이기도 합니다. 주원은 “전기차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을 때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가 눈에 들어왔다”며 타이칸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는데요.국내에 선보인 모델은 △타이칸 △타이칸 4S △타이칸 터보 △타이칸 터보S 등 4종이며, 지난해 GTS까지 등장했습니다. GTS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Gran Turismo Sport)를 뜻하는 것으로 높은 주행 성능을 담보하기도 하는데요.준대형급 스포츠 세단인 타이칸은 터보S 모델 기준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시간) 2.8초에 불과한 강력한 성능을 갖췄습니다. 최대 용량 93.4kWh의 배터리를 탑재했고 약 22분만에 80%까지 고속 충전도 가능합니다.눈에 띄는 점은 뛰어난 주행 감각을 갖췄다는 점입니다. 타이칸은 전폭 1965㎜, 전장 4965㎜의 준중형 차량입니다. 그런데도 부드러운 코너링을 자랑하는 이유는 차량 회전 반경이 11.2m로 넓기 때문이죠. 주원 역시 “승차감과 코너링이 정말 예술”이라며 “안정감과 짜릿함이 동시에 느껴진다”고 언급했습니다.배우 주원과 포르쉐 타이칸. (사진=포르쉐 코리아 유튜브 캡쳐)포르쉐의 또 다른 특장점은 차량 색상을 직접 고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차체 색이나 휠 등 색상을 직접 골라 나만의 차량을 만들 수 있는 건데요. 공식 사이트에서 선택할 수 있는 차체 색상만 해도 13가지에 달하고, 휠과 인테리어 등 색상도 전부 선택해 나만의 차를 만들 수 있습니다.이런 ‘드림카’를 만든 페르디난트 포르쉐의 아들 페리 포르쉐는 “내가 꿈꾸던 차를 찾을 수 없어 직접 만들기로 했다”고 했습니다. 포르쉐의 원칙·철학을 드러내는 말이죠.독일 라이프치히에서 포르쉐 마칸이 만들어지고 있다. (사진=포르쉐 뉴스룸)포르쉐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요구에 맞추기 위해 두 번째 순수전기차를 내년 선보일 예정입니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마칸’의 전동화 버전입니다.이를 바탕으로 포르쉐는 2030년까지 전체 판매량 중 전기차 비중을 80%까지 높이겠다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모두가 꿈꾸는 스포츠 전기차를 직접 만들기 위해 나선 포르쉐의 여정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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