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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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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돈내먹]작지만 더 달다..'로즈바나나' 이렇게 먹어볼까
    작지만 더 달다..'로즈바나나' 이렇게 먹어볼까
    김범준 기자 2022.01.29
    스미후루 ‘네이처스 초이스 로즈바나나’를 다양한 조합으로 시식해봤다. 식사 대용 혹은 디저트 혹은 가벼운 술안주로 좋다.(사진=김범준 기자)[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겨울에는 낮은 기온과 찬 바람, 미세먼지가 나쁜 날이 잦기 때문에 건강 유지를 위한 면역력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 요즘은 기술의 발달로 면역력 증진을 돕는 간편한 건강 보조 제품이 많지만, 천연 식품인 과일을 통해 직접 섭취하는 즐거움은 달리 대체할 수 없다.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과일은 참 많지만 식사 대용으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바나나를 골라 본다. 바나나는 열대 혹은 아열대 과일로 국내에서는 여름 제철 과일로 익숙하지만, 요새는 수출입 무역과 물류가 발달해 겨울철에도 주변에서 여럽지 않게 구할 수 있다.바나나는 신체 면역력 강화에 기여하는 백혈구 형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6, 항산화 성분 비타민A,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를 완화시키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사 대용 혹은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다.스미후루 네이처스 초이스 ‘로즈바나나’ 한 팩.(사진=김범준 기자)품질 좋은 바나나 하면 ‘스미후루’의 ‘네이처스 초이스’(Nature’s Choice) 브랜드가 있다. 스미후루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청과 기업으로 한국에는 스미후루코리아로 진출해 바나나 등 과일 제품을 유통·판매한다. 네이처스 초이스는 스미후루의 과일 중에서도 월등히 뛰어난 맛과 영양을 지닌 귀한 제품에만 허락된 하이엔드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다.스미후루 네이처스 초이스 바나나 상품 중 이른바 ‘원숭이 바나나’로 불리는 미니 사이즈 제품이 있다. 정식 제품명은 ‘로즈바나나’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자체 연구기관에서 5년 간의 테스트를 거친 후 지난 2012년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온라인에서는 마켓컬리와 쿠팡 등에서 판매한다.열대과일 바나나는 찬 곳에 두면 금세 껍질이 갈변한다. 스미후루 로즈바나나는 성인 남성 중지보다 조금 굵고 긴 미니 사이즈로 앙증맞다. 크기는 작아도 훨씬 달고 부드럽다.(사진=김범준 기자)스미후루 로즈바나나는 성인 남성 중지보다 조금 더 길고 굵은 사이즈로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다. 한입에 쏙 들어가 또 다른 먹는 재미가 있다. 작다고 맛도 왠지 부족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처럼, 로즈바나나는 작지만 더 달다. 일반 사이즈의 바나나가 달콤하면서도 약간의 새콤한 산미가 느껴지는 맛이라면, 로즈바나나는 더 달고 크림을 먹는 것처럼 부드러운 식감이다.실제 로즈바나나는 일반 바나나보다 당도가 훨씬 높은 24 brix 이상의 달콤함을 자랑한다. 원산지 필리핀에서 전체 바나나 생산량 중 1% 미만을 차지하는 희소성 높은 바나나다. 로즈바나나는 필리핀 민다나오 섬 남부 청정지역인 티볼리(T’boli)와 부끼드논(Bukidnon) 해발 600~800m에 위치한 고산지에서 최적의 기후와 일조량 조건 속에서재배된다. 강한 바람과 병충해에 강해 일반 농법 대비 화학비료를 50% 이하로 사용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는 점도 특징이다.스미후루 ‘로즈바나나’를 해태제과 크래커 ‘아이비’에 토핑한 모습(왼쪽)과 풀무원다논 ‘그릭요거트’에 토핑한 모습. 맛과 식감의 조화가 좋아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사진=김범준 기자)로즈바나나를 그대로 뜯어 먹어도 좋지만, 식사 대용으로 먹자면 약간의 탄수화물이나 유제품을 곁들여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마침 집에 있던 풀무원다논의 ‘그릭요거트’와 해태제과의 바삭한 크래커 ‘아이비’를 꺼내 온다. 로즈바나나를 적당히 얇은 두께로 슬라이스해 요거트(요구르트)와 크래커 위에 토핑해준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스스로 명칭을 붙여 본 ‘바나나 토핑 요거트’는 새콤한 그릭요거트와 달콤한 로즈바나나가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조화를 이룬다. ‘바나나 토핑 크래커’는 달콤하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로즈바나나가 고소하고 짭짤하고 바삭한 크래커의 식감과 믹스매치를 이루며 궁합을 이룬다. 크래커의 탄수화물이 주는 포만감 있어 더욱 든든하다. 와인이나 맥주 안주로 가볍게 페어링해도 좋을 듯하다. 그런 의미에서 한잔 곁들여 주며 달콤함과 알코올의 기분 좋은 만남으로 하루를 마무리해 본다.추신: 1년간의 코너 연재를 마치며…지난해 1월, 당시 서울 등 수도권에서 역대급 한파와 폭설로 배달 음식 주문 취소와 거부가 속출하는 마비 사태가 있었죠. 기자는 ‘이대로 굶어 죽을 수 없다’며 집안을 뒤졌고 다행히도 냉동실 깊숙이 있던 가정 간편식(HMR) 삼계탕을 발굴(?)해 먹으며 생각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집밥 먹는 날이 많아진 요즘, 누가 챙겨주는 이 없는 1인 가구도 집에서 간편하지만 그럴싸한 따뜻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생활 정보를 공유하면 어떨까. 저 역시 ‘나 혼자 산 지’ 10년이 넘은 터라 개인적 관심사기도 했죠. 그렇게 제 기명 코너 [내돈내먹]을 시작했고 어느덧 만 1년 넘게 연재를 이어오며 45번째 보도를 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네이버 연재기사’ 한 코너로도 자리잡고 300명에 이르는 소중한 구독자들도 생겼죠. 감사합니다. 이번 기사를 끝으로 연재를 마치고자 합니다. 익숙해지면 뻔하고 재미없으니까요. 다음달부터는 ‘소비자 행동론’에 관한 취재 뒷이야기와 칼럼을 연재하는 새 기명 코너, [김범준의 소행성]으로 찾아뵙고자 합니다. 많관부!
  • [내돈내먹]큼직한 돈마호크카츠와 담백한 돈코츠라멘 '꿀조합'
    큼직한 돈마호크카츠와 담백한 돈코츠라멘 '꿀조합'
    김범준 기자 2022.01.01
    거리두기에 집밥 먹는 날이 많아진 요즘.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 식사 어디 없을까요. 먹을 만한 가정 간편식(HMR)과 대용식 등을 직접 발굴하고 ‘내 돈 주고 내가 먹는’ 생생 정보 체험기로 전해 드립니다.<편집자주>LF푸드 일식 라멘&돈부리 전문점 브랜드 ‘하코야(HAKOYA)’에서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출시한 ‘돈마호크카츠’와 ‘하카다 차슈 돈코츠라멘’을 시식해봤다. 물론 한끼에 두 그릇 다.(사진=김범준 기자)[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시간의 속도는 나이와 비례하는 게 맞나 보다. 한 살 더 먹은 김에 호랑이 기운도 낼 겸 뭔가 배불리 먹어야겠다. 뭐 굳이 말하자면 2인분 같은 1인분을 먹겠다는 자기 암시다.뭘 먹어야 잘 먹었다는 소리를 들을까 싶어 냉장고와 냉동실을 뒤져본다. 새해 맞이 냉장고 정리라는 그럴싸한 명분이 더해져 한결 기분이 좋아진다. 배고픈 날 먹겠다고 쟁여 둔 LF푸드 하코야(HAKOYA) 레스토랑 간편식(RMR) ‘돈마호크카츠’와 ‘하카다 차슈 돈코츠라멘’을 끄집어낸다. 하나만 맛보기 아쉬울 땐 둘 다 먹고 열심히 운동하면 된다.LF푸드 하코야 ‘돈마호크카츠’(왼쪽)와 ‘하카다 차슈 돈코츠라멘’ 제품 패키지 모습.(사진=김범준 기자)LF푸드 하코야 돈마호크카츠는 패키지부터 듬직, 아니 큼직하다. 최근 캠핑족을 중심으로 ‘토마호크’(Tomahawk) 소갈비가 인기를 끌면서 ‘돈마호크’(돼지+토마호크)도 덩달아 떳다. 돈마호크는 ‘프렌치렉’으로 불리는 돼지 뼈등심 부위다. 긴 뼈에 살코기가 붙어있는 소갈비 토마호크 커팅 부위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돼지를 지칭하는 한자어 ‘돈’(豚)과 조합한 용어다.최근 가게에서 구이용 돈마호크 부위를 파는 곳이 늘면서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긴 하지만, 가정에서는 두툼한 두께 때문에 조리하기가 여간 까다로운 편이 아니다. 거기에다 집에서 돈가스(돈카츠)를 튀기기엔 온 사방에 기름 미스트가 퍼질 게 불 보듯 뻔해 끔찍하다. 하코야 돈마호크카츠는 고기를 통째로 튀긴 후 급속 냉동시켜 데워 먹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이런 부담을 덜어준다.하코야 돈마호크카츠 구성품.(사진=김범준 기자)하코야 돈마호크카츠(393g)는 국내산 돼지 뼈등심(340g·뼈 포함), 돈카츠 소스(50g), 생와사비(3g)이 한 패키지로 이뤄진 냉동 보관 제품이다. 통째로 튀겨진 돈마호크 비주얼이 가히 압도적이다. 들고 있으면 거대한 돌도끼를 들고 있는 구석기인이 된 듯한 기분이 든다.냉동 상태의 돈마호크카츠를 19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약 25분간 가열해주면 된다. 조리 시간이 절반쯤 경과했을 때 카츠를 한 번 뒤집어 마저 데워주면 양면이 더욱 고르게 바삭해진다. 잘 익혔으면 그릇에 옮겨 2~3분가량 레스팅(쉬어주기) 해준 뒤 동봉된 특제 소스와 생와사비(고추냉이)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된다.큼직한 돈마호크가츠가 압도적 비주얼을 자랑한다. 통째로 들고 있으면 돌도끼를 쓰는 구석기인이 된 듯한 기분이다.(사진=김범준 기자)하코야 하카다 차슈 돈코츠라멘(452g·2인분)은 생면(2봉), 돈코츠 소스(2봉), 돼지고기 삼겹살 차슈 슬라이스(1봉·4조각), 대파와 목이버섯(1봉)이 한 패키지로 이뤄진 냉동 보관 제품이다. 2인분 기준이라 혼자 먹을 땐 면과 소스는 각각 하나씩, 차슈와 대파·목이버섯은 한데 담겨 있어 반씩 꺼내 조리하면 된다.참고로 하카다(博多·하카타)는 일본 규슈(九州)섬 후쿠오카(福岡)현 대표 도시 지명이다. 돈코츠는 일본 규슈 지역에서 뼈가 붙어 있는 돼지고기와 무, 곤약 등을 소주·된장·흑설탕 등과 함께 푹 삶은 육수 혹은 그런 요리를 말한다. 제품명에 굳이 하카다를 포함한 이유는 일본 규슈식 정통 돈코츠라멘을 지향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일 것이다.하코야 하카다 차슈 돈코츠라멘 구성품.(사진=김범준 기자)하카다 차슈 돈코츠라멘 조리는 우선 냄비에 물을 넉넉히 담아 끓여 냉동 상태의 생면을 그대로 넣고 강불에서 약 3분간 삶아준다. 이때 얼어 있던 면이 부서지거나 뭉치지 않도록 살살 저어가며 풀어준다. 면을 다 삶았으면 채반에 받쳐 물기를 뺀 후 그릇에 먼저 담는다. 좀 더 쫄깃한 면발을 즐기고 싶으면 삶은 면을 찬물에 살짝 헹궈 줘도 좋다.동시에 차슈는 포장지 채로 흐르는 물 혹은 상온에서 수 분간 해동해 준다. 국물은 빈 냄비에 물 400㎖와 동봉된 돈코츠 소스를 넣고 풀어준 뒤 끓기 시작하면, 동봉된 대파와 목이버섯을 넣고 중불에서 약 2분간 더 끓여 면을 담아 둔 그릇에 부워준다. 해동된 차슈는 프라이팬에 가볍게 구워(따로 굽기 귀찮다면 육수와 함께 같이 끓여줘도 나쁘지 않다) 라멘 위에 마저 올려주면 완성이다. 기자는 취향 껏 달걀과 부추 약간, 그리고 큼직하게 썰은 대파 한 조각도 추가해줬다.‘하코야 돈마호크카츠’는 큼직한 크기의 뼈등심 부위 만큼 육질도 두툼하다. 먹고 나면 생각보다 앙상(?)한 돼지 갈비뼈만 남는다.(사진=김범준 기자)편하게 자리를 잡고 본격 먹부림을 시작해 보자. 요리 두 그릇을 한 번에 먹기 많나 싶으면서도 밥이나 기타 반찬 없이 돈카츠 덩어리와 라멘만 있으니 정식 메뉴처럼 괜찮아 보인다.큰 덩어리의 돈마호크카츠는 실컷 구경했으니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바삭한 튀김 옷 안에 잘 익은 두툼한 돼지 등심이 육즙을 머금은 채 하얀 속살을 드러낸다. 소스는 취향 껏 별도 용기에 담아 찍어 먹어도 좋고 돈카츠 위에 뿌려 먹어도 좋다. 이따금씩 생와사비도 약간씩 얹어 곁들여 먹으면 고기의 감칠맛을 더해준다.‘하코야 하카다 차슈 돈코츠라멘’은 진하게 기름진 정통 돈코츠라멘이라기보다 고소한 된장을 베이스로 한 ‘담백한 미소라멘’에 가까운 맛이다. 제품명을 ‘하카다 차슈 미소라멘’으로 붙이는 게 나을 뻔했을지도.(사진=김범준 기자)돈코츠라멘은 노란 면발에 된장국 느낌의 국물이 어우러진다. 차슈를 넣어줘서 그런지 국물에 기름기가 적당히 돈다. 면은 일부러 찬물에 살짝 헹궈줬기 때문에 더욱 쫄깃한 식감이다. 시원하게 면치기를 하며 국물을 마셔주다 잘 익은 쫄깃 짭쪼롬한 차슈를 곁들여주면 풍미가 더욱 배가 된다. 아삭 쫄깃하게 씹히는 목이버섯도 식감을 살려준다.국물은 뽀얗고 담백한 편인데, 일본 현지 혹은 국내 흔한 라멘 맛집에서 먹는 진하고 기름진 정통 돈코츠라멘 국물이라기보다 고소한 된장을 풀어준 ‘미소라멘’에 더 가까운 맛과 비주얼이다. 개인적으로 돼지 특유의 누린내와 함께 어우러진 진한 맛의 돈코츠라멘을 좋아해서 그런지 아쉬움이 남았다. 제품명 ‘하카다 차슈 돈코츠라멘’과 다소 괴리가 느껴진다. 차라리 ‘하카다 차슈 미소라멘’이라고 이름 붙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아무튼 배불리 맛나게 잘 먹었으니 활기찬 새해 첫날을 시작해본다. 만인의 새해 다짐 ‘다이어트’와 함께.
  • [내돈내먹]&apos;맛집&apos; 숯불닭갈비와 볶음밥이 우리집 식탁으로 왔다
    '맛집' 숯불닭갈비와 볶음밥이 우리집 식탁으로 왔다
    김범준 기자 2021.12.18
    거리두기에 집밥 먹는 날이 많아진 요즘.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 식사 어디 없을까요. 먹을 만한 가정 간편식(HMR)과 대용식 등을 직접 발굴하고 ‘내 돈 주고 내가 먹는’ 생생 정보 체험기로 전해드립니다.<편집자주>‘미식 플랫폼’ 블루스트리트와 ‘한남동 숯불닭갈비 맛집’ 세미계가 협업 출시한 가정간편식(HMR) ‘세미계 간장닭갈비구이’와 ‘세미계 파김치닭가슴살볶음밥’을 함께 먹어 봤다.(사진=김범준 기자)[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숯불에 구워 먹는 것은 항상 운치가 있다. 연기와 화재 위험으로 웬만해서 집에서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숯불 요리는 뭔가 특별함이 있다. 경치 좋은 캠핑장 또는 교외 식당 등 야외에서 먹는다는 낭만도 있다. 숯불닭갈비도 그렇다.닭갈비는 조리법을 두고 ‘숯불파’와 ‘철판파’로 갈리는데 개인적으로 숯불닭갈비를 더 선호한다. 하지만 식당을 가지 않고서야 집에서 좀처럼 구경하긴 어려웠다. 닭갈비의 ‘성지’ 경기 가평과 강원 춘천까지 못 가더라도 서울 안에서 가까이는 한남동 ‘세미계’ 식당으로 갔어야 했다.그런 세미계 닭갈비가 가정 간편식(HMR)로 나왔다. F&B(식음료) 전문 에디터가 지역 맛집을 소개하는 ‘미식 플랫폼’ 블루스트리트와 협업을 통해서다. 블루스트리트는 지난해 11월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서울’ 선정 매장 ‘광화문국밥’을 시작으로 국내 맛집들과 협업해 현재 10개 이상의 HMR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세미계는 ‘미쉐린 가이드 2021 서울’에 선정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숯불 닭갈비 맛집이다. 숯불파에게 꽤나 반가운 소식이다. 나가지 않고서도, 맛집 긴 줄 웨이팅 없이 온라인 주문만으로 제품을 받아 집 안에서 편하게 숯불닭갈비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세미계 간장닭갈비구이’(왼쪽)와 ‘세미계 파김치닭가슴살볶음밥’ HMR. 둘 다 한 패키지 기준 2인분이며 냉동 보관 제품이다.(사진=김범준 기자)블루스트리트와 세미계가 선보인 닭갈비 HMR 제품 중 대표 메뉴인 ‘간장닭갈비구이’와 ‘파김치닭가슴살볶음밥’를 골라 봤다. 함께 먹을 때 ‘단짠’의 간장맛과 ‘새콤매콤’한 파김치 맛의 조화를 기대하면서.‘세미계 간장닭갈비구이’는 영하 18도 이하 냉동보관 식품으로 한 패키지 당 380g으로 2인분으로 구성했다. 국산 닭고기를 사용한 닭다리살(85.67%)이 주재료로 제조원은 농협목우촌이다. 한 봉지에 넙적한 순살 닭다리 계육이 대여섯 덩이 들어 있다. 총 내용량에 대한 열량은 946㎉로 나트륨 1790㎎, 콜레스테롤 375㎎, 단백질 58g, 지방 70g 등이다.여기에 세미계만의 특제 소스 ‘찍어먹계’(30g)도 함께 담았다. 아쉬운 점은 제품 하나가 2인분이라면서 소스는 1봉지밖에 없다는 것이다. ‘소스 러버’는 기본 1인 1소스 이상 해야 하는데, 이건 소스 한 그릇을 두고 둘이서 같이 찍어 먹어야 할 판이다. 그게 싫으면 혼자 한 번에 2인분을 다 먹어 버리면 된다.세미계 간장닭갈비구이(왼쪽)와 파김치닭가슴살볶음밥 구성품.(사진=김범준 기자)‘세미계 파김치닭가슴살볶음밥’도 영하 18도 이하 냉동보관 식품이다. 역시 한 패키지당 2인분으로 총 내용량 468.4g이다. 볶음밥(개당 230g)과 참기름(2.7g), 김·깨 고명(1.5g)을 각각 2개씩 소포장했다. 둘이서 사이 좋게 볶음밥 한 그릇씩 나눠 먹거나, 혼자서 두 번에 걸쳐 먹기 좋다. 1인분 기준 총 열량은 330㎉로 나트륨 1260㎎, 탄수화물 50g, 지방 11g, 단백질 8g 등이다.소개는 이쯤 마치고 본격 먹부림을 해보자. 세미계 간장닭갈비구이는 조리하기 몇 시간 전 냉장고에서 해동한 뒤 18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로 약 8분간 가열해주거나, 기름을 적당히 두른 프라이팬에 중불에서 7분가량 구워주면 된다. 기자는 닭갈비 포장 절반 1인분 양인 세 덩이를 꺼내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을 택했다.조리 중 닭갈비 한쪽 면만 너무 타지 않게 골고루 뒤집어 주며 익혀준다. 내용량과 가열 세기에 따라 조리 시간을 적절히 더해 주거나 빼 주면 된다. 기자는 프라이팬 조리 과정에서 여기저기 튈 기름 뒤처리가 귀찮을 것 같아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줬다.동봉된 ‘찍어먹계’ 소스는 닭갈비를 조리해 줄 동안 잠시 상온에 두면 빠르게 액체 형태로 풀어진다. 여기에 달걀 노른자 한 알을 풀어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 “세미계만의 특제 소스에 계란 노른자를 한 알 풀어 오른쪽으로 세 번 저어 섞어 드세요”라고 달걀을 풀어주는 방향까지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간장닭갈비구이는 에어프라이어에, 파김치닭가슴살볶음밥은 프라이팬에 조리해줬다. 각각 1인분 양이다.(사진=김범준 기자)세미계 파김치닭가슴살볶음밥은 별도 해동 없이 프라이팬 혹은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다. 팬 조리 시 기름을 적당히 넣고 달군 프라이팬에 냉동 상태의 볶음밥을 넣고 중불에서 약 3~5분간 잘 저어 가며 볶아주면 된다.이때 수분을 충분히 날려주고 밥을 살짝 눌러가며 볶아 주면 바삭한 누룽지로도 즐길 수 있다. 취향에 맞게 잘 볶았으면 그릇에 담아 동봉된 참기름과 김·깨 고명을 마저 뿌리고 비벼주면 조리가 끝난다.전자레인지 조리 시 냉동 상태의 볶음밥을 전용 용기로 옮겨 담고 뚜껑이나 랩을 씌워 약 3분30초(가정용 700W 기준) 동안 돌려 주면 된다. 마찬가지로 조리 후 참기름과 김·깨 고명을 후첨해주면 된다.간편하기는 전자레인지 조리가 간편하겠지만, 매장에서 먹던 볶음밥의 식감과 맛을 즐기려면 아무래도 기꺼이 수고를 감수해 가며 팬 조리를 해 줘야 한다. 고생만큼 보상이 따르는 법일 테니까.세미계 간장닭갈비구이. 국산 순살 닭다리 살이 육즙을 풍부하게 머금고 있어 쫄깃 촉촉하다. 달걀 노른자를 풀어준 세미계 특제 소스 ‘찍어먹계’에 찍어 먹으면 더욱 특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사진=김범준 기자)간장닭갈비구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한입 먹어본다. 쫄깃한 닭껍질 안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닭다리 살이 씹힌다. 달콤 고소한 육즙이 풍부하게 머금고 있다 못해 흘러 넘친다. 뼈 없는 순살 닭다리 살로만 이뤄져 있어 먹기에도 편리하다. 따로 소스를 찍어 먹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단짠의 간장 양념이 고루 베어 있다.이번엔 달걀 노른자를 잘 풀어준 특제 소스를 푹 찍어 입에 넣어 준다. 스키야키를 소스에 찍어 먹듯, 닭갈비에 달걀 노른자의 고소함과 간장 베이스의 단짠 맛이 더욱 풍부하게 입혀져 풍미가 배가 된다. 매장에서 직접 숯불 화로에 구워먹는 것만큼 리얼 숯불구이 풍미는 나지 않지만 제법 식감은 비슷하다. 숯불 향을 내는 재료를 따로 가지고 있다면 추가로 입혀줘도 좋을 것 같다.개인적으로 고기와 밥을 시차를 두지 않고 동시에 먹는 것을 선호하는지라 닭갈비와 함께 볶음밥도 한술 떠준다. 자칫 간장닭갈비만 먹으면 느끼할 수도 있는 입맛을 잡아주는 효과도 있다.세미계 파김치닭가슴살볶음밥은 새콤매콤한 파김치와 담백한 닭가슴살에 참기름의 고소함이 더해져 풍미가 좋다. 간장닭갈비와 같이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줘 밸런스가 괜찮다.(사진=김범준 기자)파김치닭가슴살볶음밥은 매콤한 파김치와 젓갈의 향, 담백한 닭가슴살이 조화를 이룬다. 매콤 고소한 양념이 밥알마다 잘 베어 있다. 조리 시 팬에 눌러가며 볶아줬던지라 찰지면서도 눌어붙은 바닥 부분의 바삭한 식감이 동시에 느껴진다.속재료 단무지와 양파의 아삭한 식감도 살아 있다. 후첨해 준 김과 깨 고명, 참기름의 고소함이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준다. 취향에 따라 볶음밥에 모짜렐라 혹은 체다 치즈를 마저 뿌리고 잘 비벼 먹으면 더욱 고소한 풍미와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겠다.세미계 간장닭갈비구이와 파김치닭가슴살볶음밥 HMR은 외식으로 화로에 구워 먹는 맛까진 아니더라도, 집에서 나름 숯불구이식 닭갈비와 철판 볶음밥 느낌을 낸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입맛 오른 김에 조만간 가평에 가서 화로에 제대로 구워 불맛 팍팍 입힌 숯불닭갈비를 먹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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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밭 투자의 핵심 포인트, 접근성과 도로
    김범준 기자 2021.09.25
    경매 물건을 보다 보면 등기부등본에 전(논)으로 올라있지만, 현황은 밭인 경우도 있습니다. 논보다는 밭작물이 수익성이 좋기에 밭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이미 밭으로 돼 있기에 따로 성토비용이 들지 않으니 이를 감안해 주위 논 시세보다 약간 비싸더라도 투자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땅을 알아야 하는 밭 투자밭은 논보다 가격이 약간 비싸지만 규제가 덜하고 대지로 형질을 변경할 때 따로 성토할 필요가 없어 투자자들이 선호합니다. 게다가 한곳에 모여있는 논과 달리 입지도 다양합니다. 논은 대개 경작을 위탁합니다. 하지만 밭의 경우는 직접 활용할 수도 있고, 실제로 작물을 재배하거나 건축물을 세워 부가가치를 높이는 경우가 많습니다.밭에 투자를 하려면 땅 자체에 좀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우선 살펴볼 것이 토질입니다. 토질이 좋지 않으면 작물이 제대로 자라지 않습니다. 황토빛이 도는 기름진 흙이 좋겠지요. 너무 고운 흙만 있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땅이 무르다는 뜻이니까요. 적당히 돌도 섞인 땅이 좋습니다.어떤 용도로 쓸 것인가에 따라 적합한 토질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작물을 재배하기 위해서라면 매입하기 전에 토질 분석을 해보는 게 좋습니다. 흙의 성질도 좋아야 하지만 두께도 중요합니다. 건물을 지으려고 땅을 팠는데 바로 밑이 암반지대라면 이를 깨는 데 적잖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을 물 수 있습니다.배수 또한 반드시 확인할 사항입니다. 비가 와서 물이 고여버리는 것도 문제지만, 메마른 땅이 모두 좋은 땅이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밭의 입지나 형태도 유의해 살펴야 할 요소입니다. 평지에 있는 논과 달리 밭은 심한 경사지에도 있습니다. 도로가 있어도 비탈이 심한 경우 개발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입지도 다양하지만 형태도 길쭉하거나 휘어진 모양, 삼각형 등으로 제각각입니다.땅 자체의 특성으로 개발이 어렵거나 추가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라면 투자하기 좋은 땅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밭 투자를 하려면 땅의 속성에 대해 알아두셔야 합니다.◇밭 투자의 핵심 포인트..‘접근성’과 ‘도로’접근성도 밭 투자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대도시에서 1시간 거리 이내, 중소도시에서 30분 거리 이내가 좋습니다. 도시에서 가까울수록 주말농장으로 이용하는 등 활용가치가 높아지고 나중에 주택지가 될 확률도 높습니다.도로는 밭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입니다. 큰 도로에 붙어 있는 밭이면 좋겠지만 이런 밭은 시세가 비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큰 도로에서 갈라진 도로와 붙어 있는 밭이 가격 면에서 적당합니다. 실제로 활용할 때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대지로 개발해 전원주택을 지을 경우 오히려 큰 도로에서 약간 떨어진 곳이 좋습니다.또 밭에 창고를 지어 임대할 경우에도 굳이 큰 도로를 고집할 이유가 없습니다. 10~20분 더 들어가도 가격대가 낮아 저렴하게 임대할 수 있다면 오히려 쉽게 임차인을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진입도로가 너무 비좁거나 외진 산속에 있는 밭은 그만큼 효용성이 떨어진다고 봐야 합니다.
  • [대박땅꾼의 땅스토리]농지 투자, &apos;절대농지&apos;는 피하라
    농지 투자, '절대농지'는 피하라
    김범준 기자 2021.09.18
    논은 밭이나 대지보다 저렴해 선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논에 투자할 때는 용도지역을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논은 경작지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에서 함부로 개발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습니다.농업진흥구역에 있는 논을 흔히 ‘절대농지’라 부릅니다. 인터넷으로 위성 지도를 봤을 때 넓은 평야에 바둑판 모양으로 보기 좋게 정비된 논들이 절대농지입니다. 절대농지는 다른 용도로 전환될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싸더라도 투자를 위해 매입해서는 안 됩니다.생산관리지역이나 보전관리지역에 있는 논은 그나마 투자 가시가 있습니다. 건폐율과 용적률에 제한을 받지만 개발행위도 가능합니다. 그래도 여러 가지 규제가 있으니 수익을 크게 기대하기 어렵습니다.계획관리지역에도 논이 있습니다. 계획관리지역은 언제든 개발이 될 수 있는 땅입니다. 현재 논이지만 앞으로 주거단지나 산업단지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이미 이런 기대가 반영돼 꽤 가격이 오른 상태일 겁니다. 계획관리지역의 논을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다면 좋은 투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기회는 쉽게 오지 않습니다.투자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은 계획관리지역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있는 논입니다. 정부나 지자체의 개발계획을 참고해 용도지역이 변경될 경우 계획관리지역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은 논을 매입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예를 들어 전북 부안을 살펴보겠습니다. 부안은 새만금 호재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지역입니다. 아직은 논이지만 메인 도심으로부터 시가지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매입 후에 개발이 진행되면 계획관리지역으로 편입돼 몇 배의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논을 매입할 때는 추가비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논은 물을 대야 하기 때문에 평지보다 지대가 낮습니다. 만일 농지전용을 해 밭이나 대지로 형질을 변경하려면 낮은 땅에 흙을 부어 성토해야 합니다. 같은 논이라도 평지와 높이가 비슷하면 성토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으니 다른 조건이 비슷한 경우 형질변경 시 이 점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 [대박땅꾼의 땅스토리]이런 사람은 절대 땅 사지 마라
    이런 사람은 절대 땅 사지 마라
    김범준 기자 2021.09.11
    땅은 절대 아무나 사면 안 된다. 자격 조건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의 70%가량이 땅 한 평 없는 상황이다. 땅에 ‘묻지마 투자’를 한다면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이 반드시 생긴다.기본적으로 ‘총’과 ‘총알’이 있는 상태여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총이란 땅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 즉, 노하우를 말한다. 그리고 총알은 돈, 즉 여유자금이다.총에 총알이 든 상태에서 발사, 즉 투자 행위가 이루어지는 법이다. 발사 전에 자신에 맞는 표적을 만들어 놓는다. 목표점이 동떨어져 있으면 목표점에 도달하기 힘들다. 명중률이 낮아져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그렇다면 땅을 사면 절대 안 되는 사람은 이미 답이 나온 상태다. ①총도 없고 총알도 없는 사람 ②총만 있고 총알이 없는 사람 ③총은 없지만 총알은 있는 사람. 이러한 세 가지 경우에 해당된다면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준비하자. 땅은 리스크가 다양한 부동산이니 반드시 총과 총알이 있어야 한다.땅은 사기 전에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그 자신감에는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정신이 포함된다. 내가 사고자 하는 땅을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안다는 자신감이 있을 때 투자하자. 추상적인 개발사항도 중요하지만 구체적인 개발사항 즉, 토지이용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위 1~3번에 해당하는 분들은 현장 답사도 자제하는 게 낫다. 자칫 견물생심해 빚져서 무리하게 매입할 수도 있다. 순간의 오판으로 평생 근심거리를 안고 살게 되는 것이다.총과 총알 둘 중에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은 채로 현장에 나간다면, 관계자도 힘들고 본인도 힘들고 여러가지로 무의미하다. 적당한 책임감과 적절한 긴장감, 박진감이 없으니 현장 답사가 흐지부지 되면서 땅을 보는 의미가 무색해지는 것이다.땅 보는 시선이 강력해지는 재료는 적절한 박진감이다. 현장 답사는 여행 삼아 가는 신선놀음이 아니다. 신선한 공기 마시러 간다는 착각은 하지 말자. 여행을 굳이 낯선 자와, 낯선 곳에서 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그 시간에 책과 강연회 등을 통해 공부하고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 여유 자금을 마련하라. 총과 총알이 있는 상태라면 조준점을 잘 조준해 발사하면 투자는 안전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소비자생활부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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