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는 아마존이 프라임에어에 가입하고 설문조사를 완료한 칼리지 스테이션 고객들을 대상으로 천식, 독감 등 일반적인 질환을 포함해 500개 이상의 약을 드론을 이용해 고객의 문앞까지 배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추가 비용 없이 60분 이내에 약품이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드론은 배달 공간이 비어 있다고 판단하면 하강해 약이 담긴 패키지를 꺼내지만 배송 지역에서 장애물을 감지하면 아마존 주문 처리 센터로 돌아가 나중에 배송을 다시 시도하게 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아마존 주가는 1.64% 하락한 129.32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은 지난 2018년 필팩을 인수한 뒤 2020년부터 온라인 약국 서비스 아마존 파머시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