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기업가치 머스크 인수 당시보다 72% 낮아져 - 피델리티

  • 등록 2024-01-03 오전 12:45:57

    수정 2024-01-03 오전 12:45:5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금융투자회사 피델리티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의 현재 기업 가치에 대해 일론 머스크가 X를 인수했을 당시보다 71.5% 낮아졌다고 밝혔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피델리티 블루칩 그로스 펀드는 머스크가 X홀딩스를 인수한 2022년 10월 X의 기업 가치를 약 2000만달러로 평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30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X의 지난해 11월 기업 가치는 559만9168달러로 등재돼있다.

이와 관련,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지난해 10월에 비해 한달 사이 X의 기업가치가 약 10% 줄어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업 가치 하락의 주된 이유로는 머스크의 거친 발언이 지목됐다. 머스크는 지난해 11월 29일 뉴욕타임스의 딜북(DealBook) 회담에서 X에 광고를 중단한 기업 경영자들들을 대상으로 거친 욕설을 내뱉어 논란을 빚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