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오전 10시29분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7bp넘게 밀리며 4.271%에서, 2년물은 2bp가량 빠지며 4.204%에서 움직이고 있다.
월가 트레이더들은 세금 감면을 포함한 친기업정 정책이 트럼프 집권 2기에 실현되면 경제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국채수익률이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 확정 직후 상승으로 움직일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전일 11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가 25bp인하된 부분도 이날 국채수익률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월가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한편 CME페드워치툴에 따르면 12월 17일부터 양일간 예정된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가 25bp추가 인하될 가능성은 68.1%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