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기준으로 한주간 주식형펀드에 144억 달러, 채권은 91억 달러, 암호화폐에는 9억 달러 자금이 들어왔다.
특히 미국의 주식형 펀드에 대한 연간 유입액은 4480억 달러로 사상 최고수준을 나타냈다.
섹터별로는 지난 4주간 기준으로 금융주로의 순유입이 60억 달러로 2022년 2월 이후 가장 많았고, 기술주도 54억 달러로 6주만에 가장 큰 폭의 순유입을 보였다.
헬스케어 섹터는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규모인 11억 달러가 순유출되었다.
BofA는 “급등했던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이며 S&P500지수가 추가로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임기가 시작된 뒤 주식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를 허용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