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부정적 요인에 주목…'중립'-JP모건

  • 등록 2024-09-24 오전 1:25:14

    수정 2024-09-24 오전 1:25:14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JP모건은 나이키(NKE)에 대해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도 오는 10월1일 2025년 회계연도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부정적 요인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JP모건 분석가 매튜 보스는 “소득이 낮은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떨어져 직영 매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2025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2.98달러로 하향조정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3.08달러를 하회하는 수치다. 이와 함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9% 감소하고, 총 마진은 10bp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보스는 나이키의 웹사이트 방문자수가 전년대비 약 20% 감소한 것과 북미지역 매출이 같은 기간 동안 약 9%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에 기반해 다가오는 실적발표에서 다시 한번 부진한 판매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나이키 주가는 오전11시51분 전일대비 0.9% 하락한 85.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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