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 서버 수요 급증으로 인한 상승세 하루만에 ‘끝’…주가 5%↓

  • 등록 2024-10-09 오전 1:38:28

    수정 2024-10-09 오전 1:38:2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제공 기업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주가가 8일(현지시간) 하락세를 보이며 전날 긍정적인 수요 데이터로 인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슈퍼마이크로는 7일 매분기 액체냉각 솔루션이 탑재된 GPU(그래픽처리장치)를 10만개 이상 출하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16% 가까이 급등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배런스는 하루의 좋은 소식이 몇 달간의 불확실성을 없앨 수는 없다고 전했다. 긍정적인 수요 데이터만으로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해소하기에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슈퍼마이크로 주가는 지난 8월 공매도 전문투자자 힌덴버그가 회계 조작 가능성을 제기한 이후 급락세를 이어왔다. 지난 3월 13일 기록한 최고치 118.81달러 기준으로는 약 62% 하락했다.

이날 오후 12시 30분 슈퍼마이크로 주가는 5.78% 하락한 44.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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