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에 17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5분 기준 큐리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10.74% 오른 6.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로빈 카르나우스카스 트루이스트 애널리스트는 “큐리스는 주요 후보 약물이 암 치료제 ‘에마부세르티브’인 기업으로, 내년에 발표될 예정인 임상 시험 데이터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큐리스의 주가가 극도로 저평가됐다”면서 회사의 현금 보유 수준이 중대한 리스크라고 지적했다.
큐리스는 현재 약 6850만달러의 현금 및 투자를 보고하며,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운영 및 투자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큐리스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46%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