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네트워크 장비 기업 브로드컴(AVGO)이 최종 사용자 컴퓨팅(EUC) 사업부를 사모펀드 KKR에 40억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한 후 26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브로드컴의 주가는 1.23% 상승한 1312.35달러를 기록했다.
산카르 이예르 EUC 사업부 총책임자는 “이는 EUC 사업부의 흥미로운 다음 장을 의미하며 고객, 파트너 및 직원들에게 큰 기회와 혜택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로드컴이 지난해 인수한 소프트웨어(SW) 업체 VM웨어의 일부였던 EUC 사업부는 사용자가 원격으로 데스크톱이나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