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HMN 파이낸셜(HMNF)은 15일(현지시간) 앨러루스 파이낸셜(ALRS)에 인수된다고 밝혔다.
회사는 총 1억 1640만달러에 인수된다.
홈 페더럴 세이빙스 은행의 모회사인 HMN 파이낸셜은 투자자들에게 “앨러루스와 합병은 비과세 재정구조 진행될 예정이며, 합병으로 인해 주주들은 HMN 파이낸셜 1주당 앨러루스 파이낸셜 주식 1.25주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 거래는 4분기에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앨러루스 파이낸셜 재무재표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다만, 아직 규제 당국과 양사 주주의 승인은 남아 있는 상태다.
HMN 파이낸셜의 주가는 이날 21% 급등해 2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며, 앨러루스 파이낸셜은 1% 하락해 2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