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아스트라제네카(AZN)는 14일(현지 시각) 아모리트 파마(Amolyt Pharma)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아모리트 파마는 희귀 내분비질환 전문기업으로, 노보 노디스크의 모회사인 노보 홀딩스의 투자를 받은 기업이기도 하다. 앞서 노보 홀딩스는 아모리트의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제 개발에 투자한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아모리트 파마를 10억 5천만달러에 인수하며, 8억을 먼저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2024년 3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는 1% 하락해 66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