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스노우플레이크(SNOW)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레카 AI에 대한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17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스토우플레이크의 주가는 1.44% 하락한 162.66달러를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스노우플레이크가 레카 AI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거래 규모는 최소 1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회담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최종적으로 거래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