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보트 및 요트 서비스 업체 마린맥스(HZO)는 원워터마린(ONEW)으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전해진 후 3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마린맥스의 주가는 27.84% 상승한 36.41달러를 기록했다. 원워터마린 주가는 15.63% 상승한 29.88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원워터가 마린맥스에 주당 40달러의 현금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는 이전거래일 종가 28.48달러 대비 40% 이상 프리미엄이 붙은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