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프레리 오퍼레이팅(PROP)이 12일(현지 시각) 니켈 로드 오퍼레이팅의 자산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석유 및 천연가스를 취급하는 프레리 오퍼레이팅은 총 9450만달러에 니켈 로드의 유전 자산을 인수한다. 8300만달러의 현금을 즉시 지급하고, 1150만달러의 현금 지급은 이연된다고 설명했다.
프레리 측은 이번 인수가 생산량, 매장량, 잉여 현금 흐름 등 주요지표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에드 코발릭은 이번 인수는 미국 최고 수준의 셰일 분지 내에서 회사의 입지를 확대하고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프레리 오퍼레이팅의 주가는 0.8% 상승해 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