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O, ‘UPS 화물 사업’ 10억 달러 이상 인수 합의…주가↑

  • 등록 2024-06-25 오전 3:03:12

    수정 2024-06-25 오전 3:03:12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화물 중개업체 RXO(RXO)가 United Parcel Service (UPS)의 Coyote Logistics 사업을 10억 2,5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24일(현지시간) 합의했다.

이러한 소식에 RXO의 주가는 이날 오후장에서 22% 급등한 24.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UPS는 1.4% 상승한 138달러 선에 거래 중이다.

UPS CEO 캐롤 B. 토메(Carol B. Tome)는 성명을 통해 “UPS가 세계 최고의 소형 포장물 공급업체이자 물류 파트너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코요테 로지스틱스 사업 매각 결정으로 핵심 사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Coyote의 현재 물량 구성은 트럭 적재량 79%, LTL 19% 또는 전체 트럭 적재량 미만, 복합 운송량 2%이다.

RXO는 이번 거래로 주당 순이익과 잉여 현금 흐름이 즉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