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모건스탠리는 주요 장비 사이클에 대한 전망이 개선됨에 따라 내년에 기계 산업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섹터 등급을 ‘매력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섹터 내 CNH인더스트리얼(CNH)과 팀켄컴퍼니(TKR)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각각 16.5달러, 93달러로 높였다.
17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장비 사이클 포지셔닝, 밸류에이션, 트럼프 대통령 집권 기대감 등에 힘입어 내년에 섹터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파워 전송 엔지니어링 관련 기업들이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