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엔비디아(NVDA)가 인공지능(AI) 훈련을 가속화하기 위해 AI 가상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런콜론AI(Run:ai)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배런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옴리 갤러 런콜론AI 공동창립자이자 CEO는 “런콜론AI는 2020년부터 엔비디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고객들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열정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고객들이 더 나은 GPU 활용도, 향상된 GPU 인프라 관리의 이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1.46% 하락한 812.2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