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바이킹 테라퓨틱스(BKTX)는 29일(현지 시각) 5억 5천만달러의 현금 조달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바이킹 테라퓨틱스의 주가는 15% 급락해 8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바이킹 테라퓨틱스는 전날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발표하며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임상 2상에 대한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현금화하기 위해 5억달러가 넘는 규모의 공모 계획을 발표한 것이라고 CNBC는 설명했다.
바이킹 테라퓨틱스의 주가는 이번 주의 최고가 대비 약 19% 하락한 상태지만, 주초 대비해서 이미 두 배 이상 상승한 상태다. 또, 일부 투자자들은 바이킹 테라퓨틱스가 인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